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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780g | 152*225*35mm
ISBN13 9788989590590
ISBN10 898959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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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완
무심선원 원장. 저서 및 역서로는 《禪으로 읽는 금강경》 《禪으로 읽는 반야심경》 《禪으로 읽는 신심명》 《禪으로 읽는 대승찬》 《禪으로 읽는 마하무드라의 노래》 《마조어록》 《달마어록》 《육조단경》 《황벽어록》 《임제어록》 《무문관》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하) 《바로 이것!》 《참선의 길잡이》 《조사선의 실천과 사상》 《선문염송 염송설화》 《대혜보각선사어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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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을 턱 체험하면 바로 이게 자기 본성이고 자기 본래면목이고 자기 스스로이고, 잃어버렸던 자기 자신이죠. 이것을 체험하고 보면 “아! 내가 잃어버렸던 나를 찾았구나” 하고, 이 이상 더 찾을 게 없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합니다. 저절로 그렇게 확신이 돼 버려요. “아, 이거구나. 더 이상 찾을 게 없구나. 여기서 더 뭔가를 찾게 되면 망상이 되는구나.” 이렇게 알 수가 있어요. --- p.42

그러니까 색이 그대로 공이지, 따로 공은 없다 이겁니다. 사물사물이, 그대로 있는 것이 그대로 없는 것이지, 따로 없어요. 하나의 일이라. 하나의 일이에요. 우리는 자꾸 아무 일 없는 자리, 텅 비고 깨끗한 자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체험한 사람들조차도 그런 경우들이 대다수입니다. 왜냐하면 체험을 했을 때, 그때의 느낌은 깨끗하고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딱 머물려고 해요. 자꾸 머물려고 하고, 자꾸 그것을 붙들려고 하고, 자꾸 그것을 더 확실하게 하려고 하는 거라. 그런데 그게 허깨비입니다. 희한하지만 그게 허깨비예요. 지금까지 우리가 ‘뭔가가 있다’라는 것에 집착했는데, 반대로 넘어오면서 ‘없다’라는 것에 다시 집착하고 있는 현상인데, 허깨비입니다. --- p.115

‘이것이 법이로구나’ 하고 항상 붙잡고 있어서, 놓치지 않고 의식하고 있어서 여법하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깨어 있을 때 항상 법을 의식하고 있고, 법을 놓치지 않고 있고, 꿈속에서도 항상 법을 의식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의식이라는 경계를 붙잡고서 법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의식을 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경계가 나타나더라도 그게 경계가 아니라 그냥 이 한 개 일이라. 그래서 불이법이라 하는 겁니다. 이게 법계의 실상인 것이고, 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경계가 바로 이 법이에요. 어떤 경계가 일어나더라도 그냥 이 법이에요. 이 일 하나일 뿐이라. 이 일 하나뿐. 그래서 따로 ‘이게 법이다’ 하고 의식하고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요. --- p.200~201

체험을 했다 해도 처음에는 다 대충입니다. 대충 그렇지 아주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지는 못하죠. 공부를 계속해서 안목이 날카로워져야 비로소 자기도 만족이 되고 그렇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들어왔다’, ‘내 살림살이를 알겠다’라고 해도 안목이 날카롭게 갖춰지지 않으면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아요. 그러니까 공부를 계속하셔야 되는 겁니다. 시간이 걸려요. --- p.372

생각할 필요 없고 인식할 필요 없이 명백한 것, 우리가 법에 통한다는 것은 그런 뜻이거든요. 인식할 필요 없고 분별할 필요 없이 명백한 것은 그냥 이 일 하나뿐이에요. 인식을 하고 분별을 해서 ‘이거구나’ 하면 벌써 분별이고 망상입니다. 여기에 통한다 하는 (법상을 두드리며) 이것은 분별할 필요 없고 인식할 필요 없고 헤아릴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냥 저절로, 그러니까 헤아림 없이, 인식할 필요 없이 저절로 늘 명백하니까 할 일이 없는 것이고, 공부할 게 없는 것이고, 수행할 게 없는 것이죠. 인연 따라서 그냥 살면 그냥 그대로, 전부가 여여한 겁니다.
--- p.4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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