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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보르자

체사레 보르자

: 마키아벨리를 사로잡은 『군주론』의 모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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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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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87쪽 | 9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178005
ISBN10 899317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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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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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년 동안 탄핵을 받아온 “르네상스 시대의 메피스토펠레스”, 체사레 보르자
마키아벨리는 1502년 6월 29일자 편지에서 체사레를 만나고 난 후 이렇게 보고하고 있다.

“이 지배자는 참으로 위대하고 당당하다. 전쟁을 할 때에는 아무리 거대한 정복 사업도 그에게는 작게 보인다. 영광과 정복을 위해서는 휴식을 취하지도 않고 피로나 위험을 느끼지도 않는다. 그는 한 장소에서 떠났다고 알려지기도 전에 다른 장소에 도착한다. 그는 그의 병사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그의 밑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부하들이 모여 있다. 이런 것들이 그를 강하고 무서운 승리자로 만들고, 여기에 행운이 겹치면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p. 425

이처럼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의 메피스토펠레스”라며 역사의 어둠 한구석에 몰려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는 체사레를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구출해내고 있다. 저자는 체사레 보르자에 대해, 왜곡된 신화 뒤에 감춰진 진실을 찾아 사실에 기초하여 그의 삶을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체사레의 통치 전략, 그리고『군주론』에서 밝힌 신생 군주로서 체사레 보르자의 통치론
체사레는 자신이 정복한 지역에서 시민들을 정중하게 다루었고, 지방 관리들도 대부분 기존의 직위에 재임명되도록 배려했는데, 마키아벨리가 나중에 지적한 것처럼 이것은 백성들이 그에게 지속적으로 충성을 바치게 된 중요한 요인으로, 그도 카이사르처럼 <관용과 포용의 정치>를 베풀었다. 그는 민간인을 약탈한 병사들을 교수형에 처하는 등 규율 유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고, 정복지 시민들을 명예롭게 대우하고 혁신을 자제했다. 민간 통치권은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에 맡겼고, 통일된 국가 행정으로 가는 하나의 단계로 바티칸의 최고 법원을 모델로 삼아 최고 항소 법원인 로타를 도입하기도 했다. 당대의 적들마저도 체사레의 로마냐 통치는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요소였음을 인정했고, 그는 이러한 통치 방식으로 로마냐 도시들의 변치 않는 충성을 이끌어냈다.

“새로운 군주에게 하나의 좋은 본보기로서 발렌티노 공작(체사레)의 행동을 인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가르침이 없기 때문이다. …… 자신의 새로운 군주국에서 적들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동맹을 맺어가며 정복하고, 무력이나 교활함으로 사람들에게 충성심과 외경심을 불러일으키고, 군대를 복종케 만들고, 자신에게 손해를 가할 수 있는 자들을 제압하여 섬멸시키고, 과거의 제도를 새로운 제도로 개혁하고, 엄격하면서도 부드럽고 관대하면서도 인색하지 않게 행동하고, 불성실한 군대를 해체하여 새로운 군대를 창설하고…… 발렌티노 공작보다 더 좋은 본보기는 없다.”
--『군주론』 7장 중에서

▶ “카이사르 아니면 무無”, 즉 “황제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체사레의 종말에 대하여 확실한 것은 그가 힘든 상황에 맞서 외롭고 격렬하게 싸우다 죽었다는 것이 전부다. 그는 죽었고, 따라서 실패했지만, 그는 성공할 수도 있었다. 거의 어떤 사람도 그처럼 자신의 운명을 감지하는 의식과 그 운명을 성취하겠다는 강한 의지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희생시킬 자세를 갖추지 못했다. 권력욕이란 창조적 천재성만큼이나 강하고 절실한 법이다. 체사레는 무자비했고, 도덕관념이 없었고, 여러 면에서 영리한 정치 악당이었지만, 자신의 운명을 성취하려는 집중된 추진력과 능력은 그에게 천재의 자질들을 부여했다. 체사레 보르자란 사람의 본질은 자신의 운명을 예언한 다음의 금언에 명확히 표현되어 있다.
“카이사르 아니면 무無.”, 즉 “황제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p. 66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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