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폴 오스터의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크리스토퍼 드 하멜의 『성서의 역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자서전』, 존 르카레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조셉 골드스타인의 『비블리오테라피』, 스티븐 앰브로스 외의 『만약에』, 사이먼 윈체스터의 『영어의 탄생』 등 1백여 권을 번역했고, 번역 입문 강의서 『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을 펴냈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콜롬비아의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베리아나 대학교와 콜롬비아 국립 대학교에서 전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8년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영화 속의 문학 읽기』 등이 있고, 『외국문학』, 『문학정신』 등에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에 대한 많은 글을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마누엘 푸익의 『거미여인의 키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칠일 밤』, 『모래의 책』,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의 『모렐의 발명』, 마틸데 아센시의 『최후의 카토』 등이 있다.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조안 해리스의 『블랙베리 와인』, 버트런드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과 『인간과 그 밖의 것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노암 촘스키의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카렌 레빈의 『한나의 가방』, 피터 메일의 『프로방스에서의 1년』 등이 있다.
오숙은은 1965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러시아 기행』, 『토다 라바』, 시배스천 폭스의 『바보의 알파벳』, 콘웨이 로이드 모건의 『스탁』, 헬레나 레킷과 페기 펠런의 『미술과 페미니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등이 있다.
민승남은 196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메리언 키스의 『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밥』,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앤드류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잉마르 베리만의 자서전 『마법의 등』, 맥스 애플의 『룸메이트』, 패티 킴의 『아름다운 화해』, 주디스 맥노트의 『내 사랑 휘트니』,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등 다수가 있다.
1961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 하기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영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조지 오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 농장』, 『제국은 없다』, 『코끼리를 쏘다』,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말괄량이 아가씨와 철학자들』 등이 있다.
신재실은 1941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인하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과대학장과 한국 현대 영미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프로스트와 뉴잉글랜드: 실존과 종교』, 『영국 소설의 흐름』, 『로버트 프로스트의 자연시: 그 일탈의 미학』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줄리언 반스의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고슴도치』,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내 말 좀 들어봐』, 『메트로랜드』 등이 있다.
이창식은 1949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우 전자 광고과장, 성균관 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지프 파인더의 『하이 크라임스』, 톰 클렌시의 『공포의 총합』,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곤』,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 제임스 패터슨의 『비치하우스』,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로스 레키의 『한니발』, 프레데릭 포사이드의 『어벤저』,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 『디지털 포트리스』, 케이트 모스의 『라비린토스』, 앨런 폴섬의 『추방』 등이 있다.
송무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영문학에 대한 반성』, 『젠더를 말한다』(공저), 『사유의 공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에서』와 『달과 6펜스』, 랠프 엘리슨의 『보이지 않는 인간』 등이 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와이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TV 외화 번역 등 전문 번역가로 활동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수잔 올린의 『난초 도둑』 외에, 『마르크스』, 『어려운 대화』, 『클릭 이브속으로』, 『클릭 미래속으로』 등이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며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카잔차키스 전집에서는 틀과 벽처럼 눈에 보이는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존재나 그 내면의 흔적을 찾아가는 새로운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