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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끊임없는 열정으로 역사를 찍는다

김연수, 끊임없는 열정으로 역사를 찍는다

한국의 저널리스트이동
리뷰 총점8.6 리뷰 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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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02g | 148*210*20mm
ISBN13 9788984999497
ISBN10 898499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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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연수
문화일보 사진부장으로 1985년 서울신문에 입사하여 사진기자생활을 시작했다. 한겨레신문, 중앙일보를 거쳐 현재의 문화일보에 이르기까지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했다. 기자 초년병시절 5.18에 대한 정확한 팩트를 알고자 시위취재부터 국회, 청와대까지 안 가본 데가 없지만 결국 시원한 답을 듣지 못했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을 교감할 수 있는 자연에 눈을 떴다. 그 후 24년간 전국을 누비며 자연의 무늬를 기록해오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환경특위위원, 우리령보존회 학술위원, 한국야생조류협회 이사. 전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강사, 한양대 신방과 강사. 2004년 교보환경문화대상,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올해의 저널리즘상 수상. 2003년 올해의 사진기자상, 이 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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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제로 가족보다 야생동물과 자연을 더 사랑했다. 슬하에 3남매를 두었지만 평생 자연의 현장 속에 살아온 탓으로 자식들에게는 변변한 재산도 남겨두지 못했다. 그가 남겨준 유산이란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자연의 현장을 기록하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나의 사망기사’ 중에서

저널리스트는 역사가는 아니지만 객관적 입장에서 현실의 충분한 반영을 하고 그것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 일간신문 기자는 하루살이 인생이다. 오늘 취재한 기사가 내일 틀릴 수 있어도 그 상황에서 옳다면 그날의 역사가 된다. 사진기자는 그 현실의 최 일선에 있다. 사진기자생활을 하면서 지난 20여 년간 중요하고 긴박했던 현장의 중심에 늘 따라다녔다. 그리고 그 현장을 정확하게 보고 정확하게 기록하려고 몸부림쳤다. --- ‘나의 저널리즘’ 중에서

세상이 모두 밉고 자신이 후회스러웠다. 왜 기자가 됐지. 그것도 사진기자가 돼서 세상의 모든 험한 꼴을 눈으로 다 보아야 하고, 그 현장에 서서 기록해야 되고, 비가 많이 오면 수해현장에 가야 하고, 눈사태가 오면 폭설지역에, 태풍이 오면 태풍의 경로를 찾아서 출장 가고. 갑자기 나의 직업에 회의가 왔다. 왜 조금만 더 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고 경험이 일천한 후배를 험지로 내몰았을까? --- ‘그때 그 순간’ 중에서

김수일(金守一) 박사가 이승을 떠난 지 만 2년이 지났다. 51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를 추모하는 열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의 기일에 맞춰 미국, 러시아, 일본, 대만의 학자들이 한국에서 매년 세미나를 열고 있다. 러시아 아무르 무라비오브카 자연보호구에는 그를 추모하는 조그만 기념관도 설립됐다. 한국교원대 생물교육학부 교수였던 그는 1993년 교원대에 부임했다. 그는 시골 아저씨처럼 소박하고 구수했으며 해박한 지식을 가졌음에도 늘 겸손했다. 내가 그를 알게 된 것도 바로 새 때문이었다. 크낙새 서식에 관한 제보를 받고 그와 처음으로 출장을 가게 됐었다. 자연에 대한 그로부터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내가 역시 없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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