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수신기

수신기

: 신화란 무엇인가

[ 양장 ] 인문플러스 동양고전 100선이동
리뷰 총점8.6 리뷰 8건 | 판매지수 138
베스트
동양철학 top100 10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824g | 152*214*35mm
ISBN13 9791187194132
ISBN10 11871941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간보
干寶
중국 동진(東晉)시기의 학자이자 역사가. 젊어서부터 부지런히 배우고 많은 책을 읽어 재기(才氣)로 이름을 떨쳤다. 『진기(晉記)』 『춘추좌자의외전(春秋左子義外傳)』 『수신기(搜神記)』 등을 집필했다. 『수신기』는 육조(六朝)시대 소설의 모범을 보이고, 이후 당송(唐宋) 시대 전기물(傳奇物)의 선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원본은 사라졌으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판본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내용을 후대에 재편집한 것이다.
역 자 소 개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및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한국외대 중국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중국영화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시아 대중문화의 초국적 유통 양상과 중국 인문 지식의 현대적 전환 및 소통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격동의 100년 중국』 등 다수가 있다.

서윤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푸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대, 건국대에서 강의한다.

안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한다. 옮긴 책으로 『망각을 거부하라』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떠남’이야말로 기인을 기인답게 하는 장치다. 그들이 일상 속에서 보통 사람과 얽혀 산다면, 도무지 알 수 없는 인간사 수많은 일을 신비로운 힘의 영역으로 환원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p.16

죽음은 어떤 인간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안초에게 수명 연장법을 가르쳐준 관로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가장 잘 드러나 있다. --- p.64

여현에 속한 어떤 곳에서 땅이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동서로 약 백여 걸음 되는 지역이 온통 피를 흘렸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8년 뒤에 봉운(封云)이 병사를 이끌고 서주를 침략하니, 그 난리 중에 죽거나 다친 이가 수만 명이나 되었다. --- p.204

의식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반면, 무의식은 의식의 아래로 침잠한다. 마찬가지로 겉으로 드러나는 정치 행위와 문헌 역사의 아래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엄청난 잠재 에너지를 품고 있는 민중의 꿈이 또 다른 역사를 그리고 있다. --- p.256

전설 속 왕조 고양씨(高陽氏) 때,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매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대 제왕 전욱(?頊)이 이들을 공동산 벌판으로 쫓아내자 두 사람은 서로 껴안은 채 죽고 말았다. 신조(神鳥)가 불사초(不死草)를 물어다가 그들을 덮어주었더니, 7년이 지나자 머리 두 개, 팔다리 두 쌍이 달린 몸으로 다시 살아났다. 이것이 바로 몽쌍씨(蒙雙氏)다. --- p.353

임천군 동흥현에 사는 사람이 산에 들어가 원숭이 새끼를 잡아 집으로 데리고 돌아왔다. 원숭이 어미가 새끼 뒤를 따라서 남자 집까지 쫓아왔다. 남자는 보란 듯이 원숭이 새끼를 마당에 있는 나무에 묶어두었다. 어미 원숭이는 아무 소리도 내뱉지 못한 채, 그저 남자를 향해 자신의 뺨을 때려 보이며 애걸했다. 그러나 남자는 원숭이 새끼를 풀어주기는커녕 오히려 그 자리에서 원숭이 새끼를 때려죽였다. 어미 원숭이는 애달프게 소리를 내지르며 껑충껑충 뛰다가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다. 남자가 어미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내니 마디마디가 모두 끊어져 있었다. 이 일이 있고 반년도 못 가서 남자의 집에 역병이 돌더니 가족이 모두 죽고 말았다.
--- p.50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