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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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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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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소설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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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558g | 125*195*30mm
ISBN13 9788932908151
ISBN10 8932908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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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혜승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며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카잔차키스 전집에서는 틀과 벽처럼 눈에 보이는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존재나 그 내면의 흔적을 찾아가는 새로운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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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수도원은 기껏해야 붕붕거리는 날개 소리만 울리는 벌집에 지나지 않아서, 그들은 더 이상 꿀을 만들지 않는답니다. 당신들은 그것도 고행이라고 부릅니까? 기독교라고요? 그것이 그리스도가 원하는 바일까요? 아닙니다, 아녜요! 오늘날의 기도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에는 고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더불어 그들 속에서 살고, 싸우고, 그리스도와 함께 골도타에 오르고, 그리고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수난일 단 하루뿐이 아니라, 날마다 말예요!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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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카잔차키스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은 비극이다. 이름이 카잔초프스키이고 러시아어로 작품을 썼더라면, 그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콜린 윌슨
카잔차키스처럼 나에게 감동을 준 이는 내 생애에 없다. 그의 작품은 깊고, 지니는 가치는 이중적이다. 이 세상에서 그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알고, 많은 것을 생산하고 갔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번은 더 노벨 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잃었다.
알베르 카뮈
부드럽고 정교하면서도 강하고 극적인 힘을 보여 주는, 의심할 여지 없이 높은 예술적 경지에 도달한 작품이다.
토마스 만
엄청난 집중력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단숨에 읽고야 말았다. 그의 작품은 격렬하게 요동치면서 마음을 심난하게 만드는 한편, 지극히 인간적이어서 감동을 준다.
마르탬 뒤 가르
카잔차키스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이다.
존 스타인벡
무지개처럼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상상력, 번뜩이는 역설과 시, 고뇌와 즐거움에 완전히 매료된다.
타임
끓어오르는 활력과 열정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 이보다 더 나을 수는 없다.
새터데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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