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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 '진통', 그 3년의 현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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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35쪽 | 748g | 152*225*30mm
ISBN13 9788925559582
ISBN10 892555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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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설계는 치밀했다. 2012년 9월 2일, B교수로부터 오정현 목사의 논문에 대한 조사 자료를 메일로 건네받은 F장로는 2013년 1월 27일, 목양실로 찾아와 논문 표절 문제를 꺼내며 오정현 목사에게 사임을 압박한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 ‘9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오정현 목사의 논문 문제와 건축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긴급동의안이 회자되기 시작한 근거와 소스를 제공한 자가 누구였을까’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총회는 2012년 9월 17일에 개회되었고, 이미 오정현 목사의 논문 조사 자료는 그보다 2주 전에 F장로의 손에 들어가 있었으며 그는 무려 약 5개월 동안 ‘습득한 무기’를 갈고 닦았던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목적하는 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던 것이다.
---「치밀한 사전 설계」중에서

오정현 목사는 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2년 전 제가 제천에 있을 때 주변의 십자봉이라고 하는 고봉에 올라 기도를 하면서 사역의 짐과 아픔 때문에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서 장렬히 전사해야 합니까? 장렬히 전사해야 합니까?’ 그때 주님이 제 마음 속에 이런 물음 같은 것을 주셨어요. ‘오 목사, 너는 너를 위하여 전사하지 말고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양들을 위하여 성도들을 지키기 위하여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너는 너를 위해 죽지 말고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그렇게 제 마음에 감동이 오는데 제가 그 힘으로, 참 목회자로서 견딜 수 없는 그동안의 모멸과 아픔과 고통을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때 제 마음이 단장지애(斷腸之哀)였습니다. 아니 단장지애(斷腸之愛), 성도들을 향해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사랑을 품었습니다. 그것으로 견디었습니다.”
- pp137~138, 〈단장지애(斷腸之哀)에서 단장지애(斷腸之愛)로〉
부활절을 맞아 금요일에 몰려올 반대파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축하카드와 함께 계란을 전달하자는 의견이 평신도 모임에서 나왔다. … 교인들은 이런 행위 자체가 별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속히 하나 되게 하시는 돌파구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기대는 한순간 빗나갔다. 계란을 받자마자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그 계란을 건네준 여 집사의 얼굴에다 던져 상처가 나기도 했다. 대략 난감이었다.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집회가 끝난 후 교회 주변 쓰레기통에는 계란을 모아서 버리고 간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게 전부였다.
---「부활절 계란 투척 사건」중에서

5월 13일 밤 11시에 〈PD수첩〉을 함께 지켜본 주요 관계자들은 허탈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분명히 해명하고 자료까지 제시하면서 설명한 부분도 반대판의 거짓주장을 그대로 노출함으로써 반대파의 주장이 기정사실화되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분량으로 보았을 때 반대파의 주장이 대부분 반영되었다면 우리의 해명과 관련 자료 등은 3~4분 정도만 방영되는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방송은 사실에 근거하여 편성되어야 하고 주장은 양측을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하는데 균형, 공정, 진실, 이 모든 부분에서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친 방송이었다. 정통 저널리즘이 아닌 아마추어들이 만든 PD센세이셔널리즘(sensationalism, 선정주의)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거짓과 왜곡의 절정, ‘PD수첩’」중에서

물귀신 작전이란, 함께 죽는 것이다. 동반 자살을 의미한다. 반대파는 2015년 5월 17일의 당회를 앞두고는 물귀신 작전도 썼다. 제직회에서 5명의 장로를 포함한 해 교회 행위자들을 치리하자고 청원하자 반대파 집사, 권사 등이 합세해서 교회를 지키려는 장로 7명을 두 차례에 걸쳐 고소했다. 이번에는 당회에 고소한 것이다. 이를 테면 제직회 청원사항에 대응하는 맞고소 형식이었다. 고소의 내용은 개인적인 사안이거나 무고에 해당하는 내용이어서 교회법으로는 다룰 수 없는, 문자 그대로 물귀신 작전을 흉내 내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그 고소장을 받아 보는 순간 폭소를 터뜨렸다. 〈코미디 전망대〉와 〈유머 1번지〉를 섞어 놓은 듯한 한물간 희극 대본을 보는 것 같았다.
---「물귀신 작전」중에서

오히려 반대파에게 교회법과 사회법의 치리와 처벌을 통해 엄청난 재산상 신분상의 불이익을 주어야 다시는 저와 같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교회들도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상의 이유들로 절대로 반대파에게 강남예배당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내 피는 줄 수 있어도 주님의 교회만은 넘겨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반대파는 강남예배당을 자기들 소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말을 내뱉은 반대파 인사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어불성설이다. 반대파가 사는 길은 어서 속히 강남예배당에서 나와 석고대죄하고 돌아오든지 다른 곳으로 가든지 하는 것이다. 그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이다. 이 타이밍을 놓치고 미룰수록 처절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내 피는 줄 수 있어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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