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라만은 비전 있는 지도자들이 일상적으로 완벽하게 익혀야 할 특별한 원칙이 여덟 가지가 있다고 가르치셨네. 그 여덟 가지 수행법은 예부터 전해 내려왔고,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들이 실천해온 리더십 비결의 정수만을 모아놓은 것이지. 오늘날 경제계에 널리 퍼져 있는 응급조치법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비결이라네. 그 속엔 사람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며, 높은 충성심과 존경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하는 방법이 담겨 있지. 요기 라만은 그 특유의 탁월한 솜씨로 그 여덟 가지 원칙을 리더십의 시스템으로 정형화시켜 놓았다네. 자네가 이제껏 참을성 있고 성실하게 얘기를 들어준 덕분에 이젠 자네에게 그 시스템을 가르칠 때가 된 것 같군."
"자네가 어제 놓고 간 퍼즐 조각은 요기 라만이 정립해놓은 리더십 시스템의 첫번째 원칙과 관련된 것이겠지?"
"그렇다네, 피터. 비전 있는 지도자의 첫번째 원칙은 바로 '일을 목적과 연결짓는다' 는 걸세. 간단히 말해 그것은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지. 앞서 말한 대로 지혜로운 지도자들은 명확한 조직의 미래상을 품고 있다네. 하지만 단순히 미래상을 품는 것만으론 충분치가 않지. 지도자는 그것으로 사람들을 분발할 수 있게 해야 하고, 그들의 심금을 울려야 하네. 지도자가 의미 있고 호소력 있는 미래의 비전을 그려 보일때, 아랫사람들은 단순한 의무의 차원을 넘어서 헌신적으로 일하게 되지. 목적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일세."
줄리안은 잠시 숨을 돌리고 얘기를 이었습니다.
"요기 라만은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최대 욕망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네. 인간은 자신을 넘어서 보다 위대한 것의 일부분이 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욕구를 갖고 있지. 기업의 CEO건 말단 사원이건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 큰일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싶어한다네. 위대한 지도자들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를 꿰뚫어보고, 사람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상적인 일이 세상에 얼마나 큰 이로움을 주는 것인지 끊임없이 각인시키는 사람들이지.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업무가 자신의 목적, 즉 대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끊임없이 확인시킨으로써 조직체를 생명력 넘치는 곳으로 만든다네. 한마디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
--- p.86~87
"요기 라만은 비전 있는 지도자들이 일상적으로 완벽하게 익혀야 할 특별한 원칙이 여덟 가지가 있다고 가르치셨네. 그 여덟 가지 수행법은 예부터 전해 내려왔고,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들이 실천해온 리더십 비결의 정수만을 모아놓은 것이지. 오늘날 경제계에 널리 퍼져 있는 응급조치법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비결이라네. 그 속엔 사람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며, 높은 충성심과 존경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하는 방법이 담겨 있지. 요기 라만은 그 특유의 탁월한 솜씨로 그 여덟 가지 원칙을 리더십의 시스템으로 정형화시켜 놓았다네. 자네가 이제껏 참을성 있고 성실하게 얘기를 들어준 덕분에 이젠 자네에게 그 시스템을 가르칠 때가 된 것 같군."
"자네가 어제 놓고 간 퍼즐 조각은 요기 라만이 정립해놓은 리더십 시스템의 첫번째 원칙과 관련된 것이겠지?"
"그렇다네, 피터. 비전 있는 지도자의 첫번째 원칙은 바로 '일을 목적과 연결짓는다' 는 걸세. 간단히 말해 그것은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지. 앞서 말한 대로 지혜로운 지도자들은 명확한 조직의 미래상을 품고 있다네. 하지만 단순히 미래상을 품는 것만으론 충분치가 않지. 지도자는 그것으로 사람들을 분발할 수 있게 해야 하고, 그들의 심금을 울려야 하네. 지도자가 의미 있고 호소력 있는 미래의 비전을 그려 보일때, 아랫사람들은 단순한 의무의 차원을 넘어서 헌신적으로 일하게 되지. 목적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일세."
줄리안은 잠시 숨을 돌리고 얘기를 이었습니다.
"요기 라만은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최대 욕망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네. 인간은 자신을 넘어서 보다 위대한 것의 일부분이 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욕구를 갖고 있지. 기업의 CEO건 말단 사원이건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 큰일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싶어한다네. 위대한 지도자들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를 꿰뚫어보고, 사람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상적인 일이 세상에 얼마나 큰 이로움을 주는 것인지 끊임없이 각인시키는 사람들이지.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업무가 자신의 목적, 즉 대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끊임없이 확인시킨으로써 조직체를 생명력 넘치는 곳으로 만든다네. 한마디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
--- p.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