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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84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04141128 |
| ISBN10 | 89041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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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권출간일자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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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가정과결혼/남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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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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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계광
1983년부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사당동 총신대를 졸업한 뒤, 영국 서리대학(Surrey Univ.)과 런던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일과 번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생명의말씀사 “캐논해설성경” 편찬 사업에 동참했으며,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최고의 개혁 신학자들이 말하는 설교 개혁』, 『예수님이 이끄시는 사역』, 『은혜 받는 연습 영성 훈련』, 『스펄전의 리더십』, 『열정 있는 삶』, 『열정 있는 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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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항상 변한다. 태도도 변하고 감정도 수시로 바뀌고, 배우자를 대할 때도 애증이 교차한다. 물론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 경우도 있다.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직업, 자녀교육, 사회활동, 교회생활을 비롯해 여러 삶의 변화가 결혼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결혼생활의 질은 변화에 대응하는 부부의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한 변화가 사계절을 형성하듯, 결혼의 계절도 인생을 살며 겪게 되는 변화와 대응 방식,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출산, 사별, 질병, 시집식구나 처갓집과의 관계, 실직, 직업, 여행, 휴가, 체중증가나 감소, 경제문제, 거주지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의견불화, 십대자녀와의 관계, 노화, 노부모, 취미, 습관, 섹스, 성 기능 저하, 불륜 등이 있다.
자연의 사계절은 결혼생활의 변화를 설명하는 비유로 매우 적절하다. 우리는 소위 “오감”을 통해 인생을 경험하면서, 감정을 느끼고, 태도를 발전시키고, 행동을 취한다. 결혼생활에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감정과 태도와 행동이 한데 뒤얽히면서 상황을 결정짓는다.
지난 40년 동안 서구사회는 감정이 행동을 결정짓는 잣대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30여년 동안 많은 부부를 상담하면서 그 생각이 잘못임을 알게 되었다. 물론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감정은 인간관계의 옳고 그름을 어렴풋이 판단하게 한다. 하지만 감정은 이성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 이성은 진리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건설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이성의 도움없이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곧장 행동에 돌입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 잘못 때문에 봄이나 여름의 상태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겨울의 상태로 악화시킨 부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한 변화가 사계절을 형성하듯, 결혼의 계절도 인생을 살며 겪게 되는 변화와 대응 방식,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출산, 사별, 질병, 시집식구나 처갓집과의 관계, 실직, 직업, 여행, 휴가, 체중증가나 감소, 경제문제, 거주지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의견불화, 십대자녀와의 관계, 노화, 노부모, 취미, 습관, 섹스, 성 기능 저하, 불륜 등이 있다.
자연의 사계절은 결혼생활의 변화를 설명하는 비유로 매우 적절하다. 우리는 소위 “오감”을 통해 인생을 경험하면서, 감정을 느끼고, 태도를 발전시키고, 행동을 취한다. 결혼생활에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감정과 태도와 행동이 한데 뒤얽히면서 상황을 결정짓는다.
지난 40년 동안 서구사회는 감정이 행동을 결정짓는 잣대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30여년 동안 많은 부부를 상담하면서 그 생각이 잘못임을 알게 되었다. 물론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감정은 인간관계의 옳고 그름을 어렴풋이 판단하게 한다. 하지만 감정은 이성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 이성은 진리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건설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이성의 도움없이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곧장 행동에 돌입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 잘못 때문에 봄이나 여름의 상태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겨울의 상태로 악화시킨 부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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