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문고판] 나카노네 고(古) 만물상

[문고판] 나카노네 고(古) 만물상

[ 문고판 ] Hand-in-Hand Library이동
리뷰 총점7.9 리뷰 13건
정가
4,900
판매가
4,41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특별보급판 도서(120X170mm, 내용동일) 입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20*170*30mm
ISBN13 9788956602349
ISBN10 89566023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도쿄 서부의 한 동네에 위치한 작은 고만물상. 이 고만물상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 나카노의 가게이다. 나카노네 고만물상에서는 값나가는 골동품이 아닌 옛날에 유행했던 물건이나 가재도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취급하는 물건이 잡다한 만큼 드나드는 손님들 또한 다양하다.

뜬금없기가 주특기인 점주 나카노, 그의 누이이자 야무지고 여성스러운 만년 소녀 마사요, 아르바이트 점원 히토미와 ‘물건 인수팀’의 다케오는 이 나카노네 고만물상의 풀 멤버. 이들 4인방은 감정 표현에 서툴고 왠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나름대로 목하 연애중이다. 50대 초반의 나카노는 세 번째 부인을 두고 있음에도 ‘은행에 간다’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핑계를 대고 내연의 여인과 ‘묻지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50을 훌쩍 넘긴 노처녀 마사요 또한 그녀를 잊지 못하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찾아온 옛사랑과 뭉근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나카노 상점의 젊은 피 히토미도 나카노네 고만물상에서 풋풋한 사랑을 즐기는 중이다. 무뚝뚝하고 고집스러운 동료 다케오와, 아무도 몰래. 하지만 그들의 연애는 ‘하는 듯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애매하고도 미묘한 사랑이다. 그 덕분에 히토미의 다케오에 대한 고민과 번뇌는 날이 갈수록 깊어져간다.

한편, 이들의 담담할 것 같은 일상에 어딘가 수상한 손님들이 수시로 찾아오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벌어진다. 왠지 농밀한 분위기의 70대 신사가 고이 간직하던 옛 애인의 누드사진을 팔러오는가 하면, 50대 올드미스의 은밀한 동거를 걱정하는 나카노의 염탐 작전, 목소리가 예쁘고 성격이 깐깐한 여자 손님에게 날이 무딘 페이퍼 나이프를 판 나카노가 길바닥에서 옆구리를 찔리는 엽기 사건, 그리고 보기 좋게 차버린 옛 애인에게 원한 담긴 고려청자 사발을 이별 선물로 받은 뒤 연이어 일어나는 불길한 사건 때문에 사발을 떠넘기러 온 30대 신사 이야기까지. 이처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나날들 속에 불현듯 나카노는 상점을 정리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하고, 나카노 멤버들은 갑작스런 해산을 맞는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어느 날, 히토미는 파견직으로 취업한 한 회사에서 다케오와 우연히 재회한다. 그리고 그즈음 나카노는 ‘나카노’라는 ‘동네 식당’ 같은 이름으로 서양 앤티크 숍을 열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그리고 상점 개업식날 그동안 거쳐 갔던 다양한 괴짜 손님들이 모두 모이고, 나카노네 고만물상 4인방은 오랜만에 모여 따뜻한 술자리를 갖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