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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바보 2

똑똑한 바보 2

: 자기관리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삶의 우화

호세 호아킨 페르난데스,호세 로사스 모레노 저 / 송병선 역 | 바움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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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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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66g | 153*224*20mm
ISBN13 9788986506297
ISBN10 898650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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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호세 로사스 모레노
멕시코의 라고스에서 출생. 시인이자 극작가. 1891년 시집『제비꽃 다발』을 발표했으며,「후아나 이네스 델라 크루스 수녀」란 극작품도 썼다. 또한 희극「이혼 계획」을 비롯하여「새해」「지리학습」「자식의 사랑」과 같은 아동극 작품도 썼다. 그리고 당시 정치계에 입문하여 연방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자 : 호세 호아킨 페르난데스 데 리사르디
'멕시코의 사상가'라고 알려진 인물로,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소설이라 일컬어지는『페리키요 사르니엔토』(1814)의 저자. 그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키호티타와 그녀의 사촌』(1819)과 유고작『우리 시대의 걸물 카트린 씨의 삶과 행적』(1882)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우화들은『멕시코 사상가의 우화들』(1817)에 수록된 것이다. 이 우화집은 '유용한 문학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멕시코 지식인'의 '값진 도덕적 취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송병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콜롬비아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 졸업(석사).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 졸업(박사).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 전임교수 역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옮긴 책으로는『켄터베리 이야기』『이 성스러운 장소에서』『붐 : 중남미 단편 소설집』『꿈을 빌려드립니다』『모래의 책』『황금당나귀』『악마 이야기』『마법의 도구 야이누』『탱고』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가르시아 마르케스』『영화 속의 문학 읽기』『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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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둘 다 같은 쇠로 만들어졌는데, 왜 넌 나를 무자비하게 내려치고 난 네 망치질을 영원히 참고 견뎌야 하는 신세일까?"

모루의 신세 한탄에 망치가 말했다.

"넌 네 운명을 탓할 필요가 없어. 나 역시 널 내리치는 내 운명에 자만해선 안돼. 우린 둘 다 쇠로 만들어졌어. 우린 한 대장장이에게서 나온 몸이야. 그는 자기 일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를 각각 용도에 맞게 만든거야. 큰 망치를 만들기에 네 몸은 너무 작아. 또한 네 몸도 모루를 만들기엔 너무 작지. 이것말고도 대장장이가 우리를 각각 망치와 모루로 만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야.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둘 다 똑같은 거야."

"그래. 네 말이 맞아. 이제 난 더 이상 내 운명을 탓하지 않을 거야. 대신 흡족한 마음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거야. 난 솜씨 좋은 대장장이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야. 그러니 대장장이를 위해 열심히 일할 거야."

이 얼마나 착한 모루이며, 망치의 말은 또 얼마나 사려 깊은가!


= 인간들이 자기 운명에 만족하고 하늘의 법칙을 존중하면서 망치와 모루같이 생각한다는 얼마나 행복할까! =
--- p.102~103
"우리는 둘 다 같은 쇠로 만들어졌는데, 왜 넌 나를 무자비하게 내려치고 난 네 망치질을 영원히 참고 견뎌야 하는 신세일까?"

모루의 신세 한탄에 망치가 말했다.

"넌 네 운명을 탓할 필요가 없어. 나 역시 널 내리치는 내 운명에 자만해선 안돼. 우린 둘 다 쇠로 만들어졌어. 우린 한 대장장이에게서 나온 몸이야. 그는 자기 일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를 각각 용도에 맞게 만든거야. 큰 망치를 만들기에 네 몸은 너무 작아. 또한 네 몸도 모루를 만들기엔 너무 작지. 이것말고도 대장장이가 우리를 각각 망치와 모루로 만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야.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둘 다 똑같은 거야."

"그래. 네 말이 맞아. 이제 난 더 이상 내 운명을 탓하지 않을 거야. 대신 흡족한 마음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거야. 난 솜씨 좋은 대장장이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야. 그러니 대장장이를 위해 열심히 일할 거야."

이 얼마나 착한 모루이며, 망치의 말은 또 얼마나 사려 깊은가!


= 인간들이 자기 운명에 만족하고 하늘의 법칙을 존중하면서 망치와 모루같이 생각한다는 얼마나 행복할까! =
--- p.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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