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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을 말한다

인명진을 말한다

: 영등포산업선교회 60주년 기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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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456g | 150*220*30mm
ISBN13 9788964473214
ISBN10 89644732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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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목회의 영역을 교회로만 생각하지 않고 사회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표현된 것이 ‘소금 역할론’이다. 소금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에 들어가야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한다. 그래서 그곳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인명진 목사의 정치적 발언은 상당히 균형이 잡혀있기 때문에 비난하는 목소리도 크지만, 그의 소리를 달게 듣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 p.45

인명진 목사는 대의에 맞고 행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이를 피하거나 거절하지 못하는 DNA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천성과 시대적 소명의식이 결합되어 때로는 생명을 건 민주화투쟁의 현장에 앞장서고, 때로는 경제 ?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길거리로 나서고, 때로는 제 3세계의 빈곤과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에 송아지를 분양하고, 미얀마에 병원을 짓고, 때로는 몽골 사막화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나무를 심지 않았을까. --- p.59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란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일이 교회의 한 대외적 사업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이고 중심인 교회다. 그런데 교회가 ‘가난한 자의 교회’가 되는 것은 어떤 특별한 혹은 대안적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를 본래의 교회답게 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학적으로는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복음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이 교회를 복음화한다고 말할 수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교회를 교회답게 하기 때문이다. --- p.219

갈릴리교회는 ‘이 세상에서 마가복음 17장을 쓰는 교회’로 태어났다. 그것이 갈릴리교회 탄생의 의미이고 존재의 이유다. 하나님은 마가복음 16장 이후를 백지로 남겨두셨다. 거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쓰라고 몽당연필 하나 쥐어주셨다. 잉크로 된 펜이 아니라 연필을 쥐어주신 이유는 쓰다가 잘못 써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마가복음 17장[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몇 명이 모이고 헌금이 얼마가 되었고, 교회당을 얼마나 크게 지었는가, 장로가 몇 명이고 권사가 몇 명인지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을 어떻게 섬겼는가 하는 것이 마가복음 17장의 스토리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그것이 갈릴리교회가 되고자 했고 또 되고자 하는 단순하고도 유일한 소망이다. --- p.221

지금 남북관계는 20년 전으로 후퇴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족화해와 남북간 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헌신해 온 인명진 목사의 경륜과 지도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인 목사께서 무거운 책임감과 역사의식으로 평화의 길에 앞장서 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p.328

가난한 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가진 그 무엇을 주고, 내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준다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그들이 되어서 그들과 함께 사는 것만이 정말로 가난한 자를 사랑하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신 것처럼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웃의 배고픔이 내 창자에 느껴지고, 다른 사람의 억울함이 내 억울함이 되어 내가 화가 나고, 다른 사람의 슬픔이 내 슬픔이 되어 내 눈에 눈물이 나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웃 사랑은 결코 자선이나 봉사가 아니다.
--- 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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