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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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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53*224*20mm
ISBN13 9788962371918
ISBN10 89623719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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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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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라고스의 한 호텔에서 나는 매우 구체적인 것을 구했다. “주님, 표적을 구합니다. 전에는 한 번도 표적을 구한 적이 없지만, 이번만큼은 표적이 필요합니다. 제가 미국으로 가는 것을 원하신다면 제 사역에서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일을 행하시옵소서.“
---「Chapter 1 결정의 날」중에서

나는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 복음전도자의 비전을 사랑한다. 땅끝은 모든 지역교회를 이루는 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바람이 불었다. 성령의 바람이 강타할 때, 계획하지도 않은 말이 선포되었다. “오늘 땅끝을 흔드는 일이 그레이스 성전 교회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듣는 모든 이들의 귀가 울리는 그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여성이 자기 남편의 시신을 교회 지하층에 가지고 왔습니다. 본케 목사님이 설교하는 곳으로 남편의 시신을 가져오면 살아날 수 있다고 믿었다는군요. 그런데 죽은 지 3일 된 사람이 지금 숨을 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Chapter 2 “숨 쉬고 있어요!”」중에서

이 기적의 도입부는 사실상 다른 사람 앞에서는 말하지 못할 내용이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실 만하다고 여길 상황 속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다니엘은 복음을 선포하는 존경받는 지도자였고, 오니차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의 목사였다. 그런 그가 네카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가정 폭력보도 더 큰 죄라는 것을 잘 알았을 것이다.
---「Chapter 3 마음의 형편이 드러나다」중에서

다니엘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다고 말했더니 의사는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 상태로 차를 타고 가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네카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무언가가 사망과 파멸의 거침없는 공격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있었다. 바로 네카의 가정이 여호와의 성읍이 될 것이라는 이사야서 말씀이었다. 다니엘이 죽은 이 시점에 무엇을 붙들어야 할 것인가? 어쩌면 지금 붙들어야 할 다른 것이 있는 건 아닐까?
---「Chapter 5 네카의 절망」중에서

마누는 청진기를 꺼내 시신의 몸에 대고 들어보았다. 사망 진단서의 내용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한 마누는 이쿡페와 네카에게 곧 시체 방부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마누는 조의를 표하면서 시신 명단에 다니엘의 이름을 적었다. 2001년 11월 30일 금요일에 기록된 이 기록은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이 말씀은 네카 안에 이런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구약의 여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였다면, 나에게 이런 일이 안 일어나겠는가?’ 다니엘은 죽었다. 자연계에서 더 이상의 소망은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다.
---「Chapter 6 네카의 소망」중에서

네카는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기록된 말씀을 알고 있었다. 같은 구절에서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라고 말한다. 성경은 빛의 왕국이 어둠의 왕국을 다스린다고 명백히 증거한다. 다니엘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는 것은 바로 어둠의 왕이 아닌 빛의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망의 불꽃이 네카 안에 있는 믿음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고 있었다.

네카는 이쿡페의 대가족이 사는 마을에서 온종일 기도하며 금식했다. 같은 시간에 라고스 호텔 방에 있던 나 역시 열방을 위한 그리스도 선교회 본부 이전 문제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그 순간만 해도 네카의 기도와 나의 기도가 26시간 후 같은 곳에서 응답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Chapter 7 네카의 꿈」중에서

네카는 그레이스 성전 교회에서 하나님이 다니엘을 다시 살리실 것에 대한 징조를 시아버지에게 설명하였다. 첫째,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는 것을 막으셨다. 셋째, 영안실에서 들리는 천사들의 찬양 소리를 마누가 들었고, 다니엘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마지막으로 네카의 꿈에 나타난 다니엘은 자신은 죽은 것이 아니며, 그레이스 성전 교회에서 열리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의 집회에 데려가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날이 마침 본케 목사가 오니차에서 설교하기로 되어 있는 날이므로 자신의 꿈은 예사롭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Chapter 8 네카의 믿음」중에서

기다리는 동안 믿음은 어떻게 역사하는가?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의 말씀을 속삭이실 때, 그 일은 우리가 애써 이루려고 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직접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주께서 그 말씀을 지켜 그대로 행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이 시험받을 때 전쟁은 주님의 것이다. 우리는 오직 주 안에서 안식하면 된다.
---「Chapter 12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중에서

“모든 세대가 부흥되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복음이 선포된 곳에 또 다시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미국의 역사 속에 있었던 수많은 신앙 집회와 부흥, 대각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복음은 모든 세대에 다시금 선포되어야 한다. 미국은 다시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 땅이다.

오늘은 멸망의 날이 아니다. 구원의 날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암울한 예언자들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복음은 복된 소식이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지옥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것이 바로 영광스러운 복음이다.
---「Chapter 13 아프리카, 사마리아, 그리고 미국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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