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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유럽여행

렌터카 유럽여행

: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 부부가 직접 체험한

이화득 저 | 서울문화사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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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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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95568
ISBN10 895329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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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화득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줄곧 서울에서 살고 있다.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동성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고 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나라와 외국에 대한 답사 및 기고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3년 부산에서 자동차를 배에 싣고 일본으로 건너가 시모노세키 - 도쿄간 왕복 여행을 다녀왔고 1995년에는 미국 서부지역을 자동차로 여행했다. 1997년 ‘여행과 지도’를 설립(주요업무:여행 컨텐츠/지도 제작)하여 천리안등 PC통신과 (주)SK, 엘지텔레콤, 엘지화재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 여행 컨텐츠를 제공, 운영했다. 1998년 국립지리원의 승인을 받아 전국 자동차 도로지도를 제작했다. 1999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정보 5천여 건과 여행안내서의 내용을 감수하고 지도를 제작해주었다. 2000년 ‘한국여행작가협회’를 출범시키고 이사를 역임했다. 2001년~2002년 3차례에 걸쳐 유럽 취재여행을 다녀왔다. 지금은 아시아나항공, 뱅뱅어패럴, 새마을금고 등에 국내외 여행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고(출연)했던 매체들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서울, 경향신문, 한경자동차신문, 시사저널, 뉴스피플 등 잡지 : 여성동아, 주부생활, 우먼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퀸, 여성자신, 레이디경향, 쉬크, 자동차생활 등 사보 : 연합철강, 사학연금, 새마을금고 등 방송 : 평화방송 라디오, MBC TV, KBS TV, 교통방송, 기독교방송 라디오, 불교방송, CABLE TV 등.

저서로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차를 멈추고』『즐거운 자동차여행』『숲길 지나 개울 건너』 『오토캠핑 최적지 111선』『여기서 놀자(연인편)』『여기서 놀자(가족편)』 등이 있다.

홈페이지 : 여행가 이화득(http://leeha.net) 여행과 지도(http://journey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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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는 가는 곳마다 아주 많다. 그리고 모두 셀프 서비스다(단, 이탈리아 남부는 예외). 기름값은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1,100원 가량이므로 우리 나라보다 조금 싸고, 경유는 9백원 쯤 하니까 우리 나라보다 비싸다. 주유소에는 경유보다는 휘발유 주유기가 훨씬 많은데, 경유와 휘발유를 구별하는 방법은 주유기나 주유 손잡이의 녹색띠를 확인하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휘발유를 'BENZIN'이라고 쓰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또다른 말로 쓴다. 하지만 주유기의 색깔은 어느 나라에서나 녹색으로 표시하므로 색깔을 보면 알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기름을 직접 넣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주입구에 호스를 꽂아 넣고 손잡이를 움켜쥐면 기름이 들어간다. 기름이 어느 정도 차면 탁 소리를 내며 멈추는데, 그 뒤에도 요금 표시를 보면서 조금 더 넣으려면 넣을 수 있다.

기름을 다 넣은 다음에는 차를 그대로 두고 계산대로 가서 몇 번 주유기라고 말한다. 그러면 돈 받는 사람이 모니터에서 금액을 확인하고 돈을 받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기름을 다 넣었고, 혹시 뒤에서 기다리는 차가 있더라도 계산 하기 전에 차를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돈 안내고 도망가려는 차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p 54~55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유럽에도 여러 종류의 통신회사가 있다. 독일에만도 'E-plus' 'D1''D2' 등 여러 통신회사가 있는데 그중에는 유럽 전역에서 통화가 되는 것도 있고, 독일이나 그 주변 한두 나라에서만 통화가 되는 것도 있다.

전화요금은 우리 나라처럼 후불 결제하는 것도 있고, 매번 일정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쓰는 종류도 있다. 독일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후불 결제하는 전화를 주로 쓰는 것 같고, 여행자들이나 그 외 일시적으로 전화를 쓰는 사람들은 한번에 3만원 어치, 6만 원어치씩 필요한 만큼 충전을 해서 쓰는 전화를 많이 사용한다.

유럽의 휴대전화기 값은 우리 나라보다 훨씬 비싼 것 같다. 진열장에는 '무전기'처럼 큰 전화기도 있고 삼성에서 나온 성냥갑만한 것도 있는데, 물론 큰 것일수록 싸고 작은 것일수록 비싸다. 우리 나라의 삼성 제품이 가장 비싸서, 전화기만 30,40만원에 팔리고 있다.(...)

처음 전화기를 사면 기본 충전은 그 가격에 포함돼 있다. 나도 12만 원짜리전화기를 샀더니 기본 충전 25마르크(1만 5천 원)어치를 넣어주었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곳들

- 이탈리아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성당(특히 지하성당)
천주교(카톨릭) 특유의 종교적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을 포함하여 다른 성당들은 대부분 '관광지화' 돼서 종교적 분위기는 느낄 수 없다. 그렇지만 성당이 위치한 아시시라는 도시는 중세 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아주 깨끗하다.

- 독일의 로텐부르크
성곽, 인형과 장난감, 고문 기구, 대성당 등을 통해 유럽 문화의 본질적, 내면적 모습이나 그 뿌리를 볼 수 있다.

- 스위스의 체르마트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상쾌하게 감상할 수 있다. 융프라우가 더 유명하지만 그 곳은 해발 고도가 너무 높아 많은 사람들이 고산증을 느끼게 된다. 고산증은 상당히 불쾌해서 자칫 여행을 망칠수 있다. (...)

소문에 비해 별 감흥이 없었던 곳들

- 대성당들
쾰른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바티칸 대성당 - 그저 박물관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천주교 신자인 내가 볼 때도 음침하고 썰렁한 건물 안에 관광객만 들끓는 분위기에서 종교적 감흥 같은 것은 느낄수 없었다. 대성당은 아무 데나 한 군데만 들르면 다른 성당들도 대개 비슷한 구조로 생겼으므로 굳이 안가봐도 될 듯하다.

- 브뤼셀
오줌싸개동상이나 광장, 왕궁 모두 시시하다. 그런 것들은 다른 나라에 가도 많다.

- 나폴리
결코 아름답지 않은 항구 도시다. 부산만큼 복잡하고, 부산보다 너저분하며, 매연이 아주 심해 언덕 위에 올라서서 항구를내려다보면 항구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거지나 부랑자들도 많아서 자칫 기분만 나빠질 수 있다.
---pp 97~99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곳들

- 이탈리아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성당(특히 지하성당)
천주교(카톨릭) 특유의 종교적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을 포함하여 다른 성당들은 대부분 '관광지화' 돼서 종교적 분위기는 느낄 수 없다. 그렇지만 성당이 위치한 아시시라는 도시는 중세 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아주 깨끗하다.

- 독일의 로텐부르크
성곽, 인형과 장난감, 고문 기구, 대성당 등을 통해 유럽 문화의 본질적, 내면적 모습이나 그 뿌리를 볼 수 있다.

- 스위스의 체르마트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상쾌하게 감상할 수 있다. 융프라우가 더 유명하지만 그 곳은 해발 고도가 너무 높아 많은 사람들이 고산증을 느끼게 된다. 고산증은 상당히 불쾌해서 자칫 여행을 망칠수 있다. (...)

소문에 비해 별 감흥이 없었던 곳들

- 대성당들
쾰른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바티칸 대성당 - 그저 박물관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천주교 신자인 내가 볼 때도 음침하고 썰렁한 건물 안에 관광객만 들끓는 분위기에서 종교적 감흥 같은 것은 느낄수 없었다. 대성당은 아무 데나 한 군데만 들르면 다른 성당들도 대개 비슷한 구조로 생겼으므로 굳이 안가봐도 될 듯하다.

- 브뤼셀
오줌싸개동상이나 광장, 왕궁 모두 시시하다. 그런 것들은 다른 나라에 가도 많다.

- 나폴리
결코 아름답지 않은 항구 도시다. 부산만큼 복잡하고, 부산보다 너저분하며, 매연이 아주 심해 언덕 위에 올라서서 항구를내려다보면 항구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거지나 부랑자들도 많아서 자칫 기분만 나빠질 수 있다.
---pp 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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