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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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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93255072
ISBN10 899325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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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영동
울산에 다도를 처음 가지고 온 사람으로 문수산 중턱에 전통 서당인 문수학당을 세워 훌륭한 도반들과 경전을 연구하며 강의와 집필을 하고 있다. 오랫동안 다도 및 차 문화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해온 1세대 차인이며, 주역을 비롯한 동양 고전들과 다도를 연결시켜 독특한 다도 철학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 방송을 통해 그의 쉽고도 흥미진진한 주역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고, 사서삼경과 노자, 장자 등에 대한 대중적 원고 집필과 강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저서로 『주역의 멋』『주역의 맛』『한국다도의 속 멋』『다도와 주역』 등이 있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교수로 주역을 푹푹 삶고 중탕하여 다도의 속멋을 열강하다 보니 고전 속의 차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고차모’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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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요체를 터득하고 실천하여 참다운 차인(茶人)이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화경청적이나 중정의 정신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체화하는 일도 쉽지는 않거니와, 오로지 차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는 다선일미(茶禪一味)의 경계 또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수많은 차인들이 새로이 태어나고, 스스로를 차인이라 칭하는 부류들이 차고 넘치도록 주변에 많은 것은 차의 도(道)가 아니라 차와 관련된 술(術)만 터득하면 그만이라는 안이한 인식이 차계의 저변에 암암리 깔려있기 때문일 터이다. 차는 물론 누구나가 다반사로 마실 수 있고 또 마셔야 하는 것이지만, 최소한 차인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여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참다운 차인들이 지녀야 할 정신세계의 밑바탕과 철학은 과연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까? 부단한 자기 성찰과 수양의 노력이 따라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우선은 옛 선인들의 가르침을 보고 듣고 배워서 익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차인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이며, 차인이 아니더라도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최고의 지름길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날의 많은 차인들, 특히 미래의 우리 차계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젊은 차인들은 선현의 말씀이라면 들을 필요도 없이 빤한 꼰대의 잔소리쯤으로 여기거나, 현실성이 없는 고리타분한 노인네의 넋두리쯤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설혹 옛 성현들의 말씀에 다소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도, 그 집적물은 기본적으로 오늘날 잘 사용하지 않는 한문으로 된 책들이어서 이를 소화해내기는 커녕 읽는 것 자체가 벅찬 경우가 태반이다.
필자가 나서서 차인들을 위한 일련의 동양 고전 강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것이다. 말하자면 사서삼경을 위시한 동양의 고전들은 한결같이 차인들이라면 마땅히 읽고 깨우쳐서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될 금과옥조(金科玉條)들로 채워져 있는데, 이를 읽고 이해하여 자신만의 다도 철학을 세우는 주추로 삼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내하는 강좌나 책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필자가 나서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차인들을 위한 동양 고전 강좌의 첫머리에 놓이게 된 이 책의 내용은 『논어(論語)』를 중심으로 한 공자님의 사상과 언행에서 간추려 엮었다. 동서양 대다수 성현들의 가르침이 그렇듯 공자님의 가르침 또한 제자들과의 문답 형식을 빌어 정리되고 전달되어 왔는데, 그 핵심을 이루는 책이 바로 『논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차인들을 위한 『논어』 강의라고도 요약할 수 있겠다.
--- 『공자님의 다도강좌』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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