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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스토리 KOREA Best BRAND STORY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스토리 KOREA Best BRAND STORY

: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0년을 통해본

KMAC | kmac | 2008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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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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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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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95894491
ISBN10 899589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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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KMAC
1962년 창립 이후 한국 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해온 KMAC는 1989년 KMAC를 설립해 국내 최고의 컨설팅 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굳게 다져왔다. 특히 국내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을 파악해 각 산업 및 기업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세계적인 브랜드의 개발과 육성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델을 개발, 2008년으로 만 10회를 맞이했다. KMAC는 경영컨설팅 및 진단평가, 리서치, 교육 연수 사업을 비롯, 국내외 경제?경영 서적의 출판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계가 반드시 새겨봐야 할 아젠다 및 이슈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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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싸고 고장 잘나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수출 물량이 제법 됐지만 주로 저소득층이나 한국 교민들이 많이 찾는 자동차였다. TV토크쇼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비웃음거리로 언급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말도 안 되 거나 터무니없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을 빗대 ‘현대자동차를 사는 것’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하지만 2004년….
‘Man bites dog’
사람이 개를 물다. 일상생활에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다. 바로 자동차 시장에서다.

<하이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회의실. 그러나 일반적인 회의실 풍경과는 달리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회의에 참석한 팀원들의 얼굴은 술기운으로 인해 불그스름하다. CI 전문회사인 인피니트에 주어진 시간은 단 4주. 통상적으로 주어지는 시간보다 훨씬 짧은 이 기간 안에 인피니트의 네이밍팀에는 중대한 임무가 주어졌으니, 조선맥주(하이트맥주의 전신)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할 신제품의 브랜드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벌써 2주가 흘렀다. 제품이 제품인지라 그동안 브레인스토밍은 맥주를 마시며 진행되었고,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팀원들은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했다. 이때 지하 150m의 암반수로 만든 맥주라면 먼저 원료가 되는 암반수를 ‘높이’ 끌어올려야 하니 ‘Height’가 어떻겠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개진되었다. 모두들 그 발상에는 감탄하며 동의했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기에는 글자 수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였다. 장고에 장고를 거듭한 끝에 Height에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의 ‘White’를 더하고, 글자 수를 4자로 줄이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지하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로 만든 맑고 깨끗한 맥주’라는 의미의 하이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사실 1993년 당시 조선맥주는 ‘크라운’이라는 기존 브랜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킨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흔히 크라운맥주로 알려졌던 조선맥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맥주회사라는 자부심은 대단했지만, OB맥주에 밀려 만년 2위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국내의 맥주 회사가 두 곳뿐이었으니 2위라는 타이틀은 결코 만족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

<뚜레쥬르>
B-Project’팀 신설
1996년 2월, 제일제당은 신규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프로젝트팀의 이름은 ‘B-Projet’. ‘B'라는 프로젝트 명의 이니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베이커리 사업을 위한 것이었다.
제일제당의 베이커리 사업 참여 검토 소식이 알려지자 제과업계는 한 마디로 발칵 뒤집혔다. 당시만 해도 제과점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몫이었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제과점 업체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역시 중소기업 수준이었다.
제일제당의 신규 사업 진출은 곧 대기업의 제과점 사업 진출을 의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일제당은 1953년 국내에서 처음 설탕을 생산한 기업인데다 밀가루 수입에서 가공에 이르는 제빵·제과 사업과 관련된 일관 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빵을 만든다고 하는 업체 치고 이렇게 원료부터 완성품까지 전 과정에 정통한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여기에 중소 제과점 기업들이 갖고 있지 못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다면 기존 베이커리 업계 판도를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제일제당은 ‘냉동반죽’을 통해 “베이커리 원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반향은 무척 컸다.
냉동반죽 공급 사업을 위해서는 테스트 점포가 필요했다. 제일제당은 경기도 분당과 서울 상계동에 ‘앙브레뜨’라는 이름으로 테스트 점포를 출점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도 함께 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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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없는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의 브랜드가 완성되기까지 기업의 땀과 노력, 시장의 변화와 움직임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생생한 스토리는 데이터의 명확성과 구체적인 현장감이 있어 단연코 돋보인다. 많은 마케터들이 이 책을 통해 위기를 뛰어넘는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뽑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이 책에 소개된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브랜드 성공 스토리는 전문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론이 아니다. 브랜드나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라도 브랜드들의 희로애락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현업에서 고민하고 있는 마케팅 실무자에게는 성공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실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현 (하이트맥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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