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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좇는 아이

태양을 좇는 아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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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464g | 153*224*20mm
ISBN13 9788992378161
ISBN10 89923781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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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존을 위해 일을 하고 항상 행복을 찾지만, 내면으로는 잠들어 있다. 내면의 눈은 낮이고 밤이고 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삶에 불만족하고 좌절하고 고통을 느낀다. 그런 이에게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 있단다. 빛을 향해 가는 것이다. 그것은 말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빛을 향한 길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고, 강한 영혼만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꿈, 동경, 갈망, 통찰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진지하고도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꿈을 밀쳐 내면 자신의 최상의 것을 억압해 결국엔 공허한 사람이 되고 만다. 너에게 기대하는 세상의 것을 따르지 않고 맞서기 위해선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네 마음속에서 찾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빛을 향한 길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지. 다만 강한 영혼만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네. 세상과 맞서기 위해선 내면의 힘이 필요하지. 이 세상은 어둠을 좋아하고 빛을 두려워하지. 그것은 빛이 세상의 거짓과 잘못, 얼마나 의미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지 낱낱이 밝혀내기 때문이기도 하지. 완벽한 통찰에 이르고 진리를 밝혔던 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유배당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네. --- 본문 중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라. 기대와 희망으로 너의 눈을 흐르게 하지 말라. 네가 갈망하는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현재에 충실하라. 내가 꿈꾸고 바라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지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다. --- 본문 중에서

기다림은 인생을 헛되게 만든다. 인생은 하나의 길이지, 목표에 이르는 지점이 아니다.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은 짧은 길이라고. 그러나 그 길이 짧든 길든 너는 항상 네 자신에 충실하라. 그리고 머릿속에만 그리고 있는 어떤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라. 내가 이곳저곳을 떠돌면서 끊임없이 방황한 것은 잃어버린 모자를 찾던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머리 위에 모자가 있는 줄도 모르고 찾아 헤매던 사람처럼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인간은 오직 영혼으로만 빛을 볼 수 있다. 네가 깨닫는 모든 것, 그리고 깨닫고자 하는 모든 것은 빛 안에 있다. 나는 널 도와주기 위해 여기 있지만, 빛은 네 마음속에서 찾아야 한다. 빛이란 모든 것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 내면이 깨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많은 것들이 어둠 속에 놓여 있단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짐작할 뿐이고 대부분의 것들은 어둠 속에 있단다. --- 본문 중에서

하늘을 나는 새는 하늘과 땅이 제 세상이지만, 새장 속의 새의 세상은 창살 속의 보잘 것 없는 공간이라네. 많은 사람들은 이 보잘 것 없는 공간을 사랑, 우정, 결혼 그리고 가정이라고들 말하지.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결론에 도달하지.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안정을 위해 최고의 선과 자유를 희생시킨다. 왜 인간들은 삶의 가장 고귀한 보물인 최고의 선과 자유를 안정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내팽겨쳐 버리는 걸까. 인간의 삶이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지. 그것이 바로 인간의 커다란 두려움이라네. --- 본문 중에서

우리가 사랑의 자유를 존중해주면 사랑은 오래 지속되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랑을 묶어두고 구속하면 금방 잃게 된다는 점이야. 공기를 사슬에 묶어놓는 행동과 똑같네. 사랑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자신의 자유로운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에게로 날아가 버리고 말거네. 빛이란 그것을 염원하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비춘단다. 그는 잠자고 있는 자들은 흔들어 깨우고 깨어 있는 자에겐 용기를 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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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천재 작가들이 그렇듯, 한스 크루파는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는 주제를 표면으로 끌어내 삶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그의 작품은 읽을 때마다 새롭고, 무엇인가 배웠다는 느낌을 준다.
도이체 타게스포스트
이 작가에게는 단어가 말하고 있는 것보다 그 단어가 가리켜 보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혼은 느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용은 빈약한데 문학적 수사를 늘어놓는 작품들과 달리, 그의 글은 영감이 가득한 동화와 같다.
독일연합통신
아무도 ‘네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지 않지만, 이 작품들은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임을 일깨워준다.
뉘르팅어 차이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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