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추적자

추적자

: 리 차일드의

리뷰 총점8.8 리뷰 38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728g | 153*224*35mm
ISBN13 9788925519142
ISBN10 89255191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태어날 때부터 복무 중이었다. 지금은 그만뒀다. 그만두니 기분은 아주 좋았다. 자유로운 느낌이었다. 일생을 가벼운 두통에 시달렸던 것처럼. 두통이 사라질 때까지는 그런 줄 몰랐던 것처럼. 유일한 문제는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었다. 자유를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6개월 동안 단 한 푼도 번 적이 없었다. 그게 유일한 문제였다. --- 2장 알리바이 중에서

나는 유쾌하지 않은 교육을 아주 많이 거쳤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나 같은 군 자녀들은 스무 군데, 어쩌면 서른 군데는 전학을 다녀야 한다. 필리핀, 한국, 아이슬란드, 독일, 스코틀랜드, 일본, 베트남. 세계 구석구석. 새로운 학교에 가는 첫날이면 언제나 나는 지위가 없는 신참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위를 얻는 방법을 아주 빨리 터득했다. 뜨거운 모래 운동장에서, 춥고 축축한 운동장에서, 형과 나는 등을 맞대고 끝까지 힘을 합쳐 싸웠다. 우리는 그렇게 지위를 얻었다. 그러다 막상 군에 들어오자 거친 상황에 처할 일들은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이 훈련을 시켜주었다. 그들은 내게 방법, 세부사항,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태도를 가르쳐주었다. 자제하면 죽을 것이라고 가르쳐주었다. 빨리 치고 세게 쳐라. 첫방에 죽여라. 먼저 보복하라. 속여라. --- 6장. 지침1. 먼저 보복하라 중에서

아무리 늦게 와도 끝까지 기다려야 한다. 말하자면 비몽사몽 간에 기다려야 한다. 무한한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다. 초조하거나 걱정해봤자 소용이 없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기운을 빼지도 말고. 그러다가 갑자기 행동으로 돌입하는 것이다. 한 시간, 다섯 시간, 하루, 일주일을 보내고 나서. 기다리는 것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기술이다.
--- 26장. 기다리는 것은 기술이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리 차일드의 이 매혹적인 스릴러의 서두는 단연코 최고이다. 미국의 한 남부 마을에 들어선 지 5분도 안 된 주인공 잭 리처가 온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살인죄를 뒤집어쓰는 장면. 그러나 그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리처가 그들이 생각했던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명을 벗으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잭 리처의 활약은 단연코 최고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타일리시한 액션에 멋진 플롯.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온갖 공포와 서스펜스를 세밀한 디테일로 잘 살린 작품.
뉴욕 타임스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솜씨를 보여준다. 《추적자》는 피와 살점이 튀는 하드보일드한 장면들을 보여주면서도 주인공 잭 리처를 통해 진중하고 지적으로 음모의 중심에 접근해나간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잭 리처 시리즈는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멋지지만 대망의 첫 권 《추적자》부터 읽는 것은 당연하다. 액션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장면들을 선사하는 작품.
스티븐 킹,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리뷰
어떤 소설가들은 액션을 우위에 둔 소설을 쓰고, 또 다른 소설가들은 복잡한 미스터리를 창조하는 소설을 쓴다. 이 두 가지를 한 작품 속에서 보기는 매우 힘들었지만 리 차일드는 《추적자》로 이 일을 해내고야 말았다.
제프리 디버, <링컨 라임 시리즈> 저자
존 그리샴의 반열에 오를 작가의 탄생.
코르크 이그재미너
《추적자》의 주인공 잭 리처는 터프한 액션 스타이지만 지적이기도 하다. 그 점이 더욱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게 만든다.
덴버 포스트

회원리뷰 (3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