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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미술관에서 아름다움을 보다

파리 미술관에서 아름다움을 보다

: 예술의 도시 파리, 그곳의 미술관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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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6g | 147*200*15mm
ISBN13 9788994217888
ISBN10 899421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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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후세 히데토
布施英利
미술비평가. 도쿄예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도쿄대학 의학부 해부학교실에서 조수로 근무하며 해부학을 연구했고, 모교인 도쿄예술대학에서는 미술해부학 강사로 근무했다. 현재 예술과 과학이 교차하는 여러 방면의 이론을 연구하고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릿속 미술관》 《아름다움의 방정식》 《진격의 거인과 해부학》 등이 있다.
https://twitter.com/fusehideto
역자 : 서지수
원광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를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현대미술 용어 100》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러스트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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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양식을 시대별로 나누고 이름을 붙이는 것은 미술사에서 편의를 위해 구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화가들은 특정한 주의나 양식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지 않았다. 화가는 독립된 개인이며, 작품은 각각의 독립된 세계를 이룬다. 앞서 소개한 고전주의, 로코코, 신고전주의와 그 뒤로 이어질 낭만주의도 역사 속에 존재하는 것이지, 미술 속에 역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p.40

회화적이라는 말은 이를테면 두상을 제작할 때 럭비공처럼 생긴 타원형 바탕에 이목구비의 위치를 그리듯 입체를 조형했다는 뜻이다. ‘사진적’이라는 말로 대신하자면 결과물이 정돈된 아름다움을 갖추도록 시각적 이미지에 집중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관점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입체 내부에 가득 들어찬 덩어리가 어떤 힘에 의해 솟아오르면서 입체의 윤곽을 이루는 ‘덩어리 감각’을 파악하고, 관람자가 느낄 수 있도록 조형하는 것을 ‘조각적’이라고 한다. --- p.145

인류는 어째서 회화를 발명했을까. 어째서 미술품을 조형하고, 미술관을 건축해서 미술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게 되었을까. 이 질문을 명쾌하게 설명할 해답은 없을 수도 있다. 그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누군가는 태어나서 화가가 되어 선을 그렸고, 그것은 그림이 되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그림이 태어나고 존재한 곳. 그림을 위한 장소가 바로 ‘아틀리에’다. 나는 여러 미술관을 여행한 끝에 세잔의 아틀리에에 와서 비로소 ‘아틀리에’의 의미를 깨달았다. (중략)
넓게 생각하면 파리는 거대한 아틀리에와 같다.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많은 미술관이 한데 모여 있는 도시 파리. ‘파리’는 아틀리에이며 꿈의 도시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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