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16g \| 15322420mm
ISBN13	9788950914516
ISBN10	89509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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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니도 쿠베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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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승환

전문 번역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통번역 카페 ‘통번역 팀플’(cafe.daum.net/transking)을 운영 중이며,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짐 바이블(GYM Bible)』『가족식사의 힘』『포인트 레슨』『와인 다이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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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과 원칙을 생각하지 않고 재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자동차의 핸들을 잡지 않고 가속 페달을 밟는 것과 마찬가지다. 빠르게 멀리 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는 없다. 이 경우, 마지막에 도달하게 되는 곳은 기껏해야 낭떠러지나 담벼락일 뿐이다.” --- p. 47

“원칙은 나침반과 같아서 위기의 순간에 정확한 방향을 신속하게 알려주며, 소동의 한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우리를 잡아주는 닻과도 같다. 원칙은 물줄기의 방향을 잡아주는 호스의 노즐과도 같아서 우리로 하여금 목적의식을 갖고 집중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 pp. 54-55

“사람들이 세우는 이런저런 많은 계획에서 볼 수 있는 문제점은 현재 상황에 너무 큰 비중을 둔다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현재 상황이 아닌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여러분의 상상력이 가능성의 세계를 자유롭게 탐닉할 것이다.” --- p. 112

“성취도가 높은 직원과 평범한 직원 모두 다른 이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성취도가 높은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미리 구성한다. 그리하여 외부 조력이 필요한 시점이 왔을 때 누구를 찾아야 할지 알고 있다. 반면 평범한 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때까지 아무런 예방책을 세워놓지 않고 그저 기다릴 뿐이다.” --- p. 125

“스트레스에도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스트레스가 있다. 활시위의 긴장이 활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이듯, 좋은 스트레스는 잘만 활용하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기지 않으면 화살이 목표를 향해 곧장 날아가지 않는다.” --- p. 195

“방망이를 휘두를 때마다 홈런을 치는 야구선수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일정한 간격으로 출루를 할 수 있다면 야구에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는 비전을 향한 여정에서 이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처음부터 큰 성공을 거두는 일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정작 중요한 과정은 성공의 패턴을 확립하는 일이다.” --- pp. 214-215

“많은 이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비전을 성취한 이후에 비애를 느낀다. 많은 남녀가 함께 집을 구하고 직장을 잡고 행복한 가정 속에서 건강한 아이들을 키우리라는 비전을 품는다. 그러면서 고된 직장 생활을 감내하고 머리를 짜내며 원하던 바를 모두 이룬다. 그런데 집 걱정이 없어지고, 아이들은 장성하여 자신들의 가정을 잘 꾸리고, 든든한 은퇴자금도 손에 넣고 나면 삶의 목표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비전의 성취와 인생의 사명이 종결되는 일을 동일시하기에 발생하는 비극이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성공의 여섯 계단에서 마지막 계단이 ‘재헌신’의 계단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하나의 비전을 성취했다면 다른 비전에 몰두할 시간이 온 것이다.”

--- pp. 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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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석세스 로드』의 저자 니도 쿠베인은 그 사실을 스스로 입증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레바논에서 태어난 그는 영어 한마디 못하는 10대 시절 단돈 5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백만장자 기업가로, 「포춘」 500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상급 컨설턴트로, 존경받는 대학교 현직 총장이자 자선가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수천 회의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성공의 방법을 전파해왔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분야의 세계 4대 강연자란 평가는 ‘레바논 출신 무일푼 10대 소년’의 성공을 단적으로 요약한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다. 『석세스 로드』는 1회 강연에 수억 원을 받는 니도 쿠베인이 자신의 성공학 강연의 핵심만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다시 말해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청사진이다. 내 안의 잠재된 재능을 찾아내, 한 번에 한 걸음씩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결단]해야 한다. 자기만의 재능을 찾아내, 적성에 맞는 능력과 능력에 맞는 직업과 직업에 맞는 역할을 찾아야 한다. ‘리더형, 매력형, 친절형, 신중형’의 4가지 행동 양식 중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살펴본 뒤, 자신의 가치관과 행동 원칙을 정립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자신이 영향을 미치고 싶고 그럴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단을 통해 어디에 노력을 집중할지를 알았다면, [헌신]해야 한다. 운명은 헌신하는 자에게 순응하기 때문이다. 과거는 깨끗이 잊고, 가슴 뛰는 미래를 그려보자. 비전을 창출하고 표어를 만든 뒤, 루비콘강을 건너자. 돌아갈 길은 없다. 비전을 설정했다면, 그 비전을 현실로 이끌어낼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목표 설정, 우선순위 설정, 전략 수립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되, 장기목표, 중기목표, 단기목표, 당면목표로 세분화한다. 목표를 수립했으면 주위에 그 사실을 알려 목표에 박차를 가하자. 그 과정에서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급한 일은 최소화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데 주의한다. 성공에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비전을 향해 전진하기에 앞서 육체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영적 균형이 필요하다. 흔히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스트레스도 생활의 활력소이자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본격적인 [실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우리가 행동하게 될 경기장의 트랙은 직선주로가 아니라 나선형이다. 계획한 대로 무조건 행동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 ‘행동, 학습, 적용, 행동’의 나선형을 따라 실행해야 한다. 즉 행동한 뒤에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학습의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실전에 적용하고 그 후 다시 방법을 수정해 행동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해야 한다. 실천을 통해 우리는 성공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다다른 성공이 끝이 되어선 안 된다. 비전을 성취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토록 바라던 미래가 현실이 되었다면, 또 다른 비전을 찾아나서 [재헌신]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의 물결에 뛰어들어 세상과 함께 변화하는 법을 배우면서, 다시 ‘결단 - 헌신 - 계획 - 준비 - 실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지속가능한 여섯 계단 성공법칙 누구나 성공을 열망하지만 ‘내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또한 성공한 인물들을 보며 성공은 탁월한 재능을 지닌 이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에 젖는 경우가 흔하다. 그 결과 자신의 재능 없음에 체념한 채, 우연이나 행운을 바라며 인생을 허비하곤 한다. 『석세스 로드』는 성공을 열망하지만 그 길을 몰라 주저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성공에 이르는 핵심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누구나 저마다 재능을 지니고 있다. 이 재능을 일깨워 성공을 향한 계단을 올라라. 그렇게 성공에 이르렀다면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지막 계단을 유념해 성공을 지속하라. 사족 하나. 이 책은 이미 영미권에서 성공학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명곡 ‘Stairway to Heaven’이 록의 고전에 올랐듯, ‘Stairway to Success’가 원제인 『석세스 로드』 역시 성공학 고전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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