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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6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78쪽 | 496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92851053 |
| ISBN10 | 899285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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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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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벤 카슨 Ben Carson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성형외과·종양학과·소아과 교수이자 소아신경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위험에 대한 현명한 태도는 세계 최초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이라는 명성을 그에게 안겨주었다. 또한 그는 힐러리 클린턴, 낸시 레이건, 월트 디즈니 CEO 로버트 아이거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링컨 메달’의 2008년 수상자이기도 하다. 현재 켈로그, 코스트코, 아메리칸즈 프라미스 등의 대기업의 이사이며, 예일대학교 이사회의 명예의원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벤 카슨의 싱크빅Think Big》을 비롯하여 《인생을 보려거든 큰 그림으로 보라The Big Picture》, 《하나님이 주신 손Gifted Hand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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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기자가 내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다. 내가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 자매의 분리수술 같은 위험한 일들을 수없이 해냈는데, 의사로서, 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런 위험을 무릅쓸 수 있었느냐는 것이었다. 내 대답은 이랬다.
“‘뭐 하러 위험을 감수하느냐’고요? 아닙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일이 잘못되면 남은 평생 동안 ‘내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지 않을까?’
그런 미련을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세계의 그 어떤 신경외사 의사보다도 두개결합 쌍둥이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사였다. 따라서 내가 뭔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내 명성만 생각할 일이 아니야.’ 내가 떠안는 ‘위험’은 그 쌍둥이 자매가 떠안은 위험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거나 건강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삶과 직결된 진짜 위험을 무릅쓰고 있었던 것이다.
--- p.26
우리 사회에는 위험에 대한 걱정이 만연되어 그 영향이 무수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걱정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그리고 꼴불견일 수도 있다. 때로는 어리석기도 하다. 예를 들면, 공중위생국장의 경고 문구가 모든 담뱃갑에 표기되고 있으며,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뜨거운 커피가 정말로 뜨겁다고 주의를 주기에 이르러 있다. 몇몇 할로윈용 슈퍼영웅 의상에 “이 망토를 입어도 날 수 없습니다”라는 표기가 부착되어 있기도 한다.
--- p.65
세계 어디에선가 민간 항공기가 추락했다 하면 CNN, 폭스뉴스, 전국 동시방송의 저녁 뉴스를 비롯해 모든 지방 방송 저녁 뉴스들이 일제히 이 사건에 대해 떠들어댄다. 이러한 보도를 접하다보면 우리는 공항으로 운전하고 가다 사망할 확률이 평생을 살면서 비행기 여행 중에 사망할 확률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보편적인 오해의 늪에 빠져서, 드물고 이례적인 위험에 대해서는 실제보다 과대평가하여 지나친 걱정을 하는가 하면 발생 확률이 더 높으며 뭔가 실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 수많은 일상적 위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 p.83
내가 이렇듯 이 수술에서 유독 그 타당성을 붙잡고 전력을 다했던 이유는 뭘까?
명백히 위험하다고 보였던 수술을 강행하려 한 내 결정을 변호하기 위해서였는지 모르겠다. 반대자들의 말에 반박해야 할 테니 말이다. 나는 결정 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되돌아보며 머릿속에 그런 질문들을 계속 생각해봤다. 그러다 그 전에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 분석과 대조해가며 데니즈 배커의 경우에 대한 위험 분석을 해보게 되었다.
‘이전까지 내가 의사결정을 통해서 터득하게 된 것은 뭔가? 이전까지 내가 터득한 위험 대처 요령은 무엇인가?’
--- p.151
많은 이들이 사랑의 위험을 감수했다가 크나큰 고통과 슬픔을 맛보곤 한다. 즉 남녀간의 연애이든, 타인에 대한 이타적인 사랑이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든 간에 모든 사랑에는 위험이 수반된다. 어쩌면 이 ‘사랑’이란 것이 인생을 살면서 개인적으로 부닥치는 위험 중 가장 큰 위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의 위험을 감수할 의지나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국엔 훨씬 더 중요한 뭔가를 위험에 내맡기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꼴이기 때문이다.
“‘뭐 하러 위험을 감수하느냐’고요? 아닙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일이 잘못되면 남은 평생 동안 ‘내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지 않을까?’
그런 미련을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세계의 그 어떤 신경외사 의사보다도 두개결합 쌍둥이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사였다. 따라서 내가 뭔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내 명성만 생각할 일이 아니야.’ 내가 떠안는 ‘위험’은 그 쌍둥이 자매가 떠안은 위험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거나 건강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삶과 직결된 진짜 위험을 무릅쓰고 있었던 것이다.
--- p.26
우리 사회에는 위험에 대한 걱정이 만연되어 그 영향이 무수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걱정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그리고 꼴불견일 수도 있다. 때로는 어리석기도 하다. 예를 들면, 공중위생국장의 경고 문구가 모든 담뱃갑에 표기되고 있으며,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뜨거운 커피가 정말로 뜨겁다고 주의를 주기에 이르러 있다. 몇몇 할로윈용 슈퍼영웅 의상에 “이 망토를 입어도 날 수 없습니다”라는 표기가 부착되어 있기도 한다.
--- p.65
세계 어디에선가 민간 항공기가 추락했다 하면 CNN, 폭스뉴스, 전국 동시방송의 저녁 뉴스를 비롯해 모든 지방 방송 저녁 뉴스들이 일제히 이 사건에 대해 떠들어댄다. 이러한 보도를 접하다보면 우리는 공항으로 운전하고 가다 사망할 확률이 평생을 살면서 비행기 여행 중에 사망할 확률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보편적인 오해의 늪에 빠져서, 드물고 이례적인 위험에 대해서는 실제보다 과대평가하여 지나친 걱정을 하는가 하면 발생 확률이 더 높으며 뭔가 실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 수많은 일상적 위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 p.83
내가 이렇듯 이 수술에서 유독 그 타당성을 붙잡고 전력을 다했던 이유는 뭘까?
명백히 위험하다고 보였던 수술을 강행하려 한 내 결정을 변호하기 위해서였는지 모르겠다. 반대자들의 말에 반박해야 할 테니 말이다. 나는 결정 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되돌아보며 머릿속에 그런 질문들을 계속 생각해봤다. 그러다 그 전에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 분석과 대조해가며 데니즈 배커의 경우에 대한 위험 분석을 해보게 되었다.
‘이전까지 내가 의사결정을 통해서 터득하게 된 것은 뭔가? 이전까지 내가 터득한 위험 대처 요령은 무엇인가?’
--- p.151
많은 이들이 사랑의 위험을 감수했다가 크나큰 고통과 슬픔을 맛보곤 한다. 즉 남녀간의 연애이든, 타인에 대한 이타적인 사랑이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든 간에 모든 사랑에는 위험이 수반된다. 어쩌면 이 ‘사랑’이란 것이 인생을 살면서 개인적으로 부닥치는 위험 중 가장 큰 위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의 위험을 감수할 의지나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국엔 훨씬 더 중요한 뭔가를 위험에 내맡기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꼴이기 때문이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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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벤 카슨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위험이 없는 인생이란 없음을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그 사실을 기분 좋게 받아들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면 기꺼이 위기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당신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조지 루카스 (영화감독 겸 제작자)
조지 루카스 (영화감독 겸 제작자)
크나큰 보상을 얻으려면 크나큰 위험을 의도적으로 감수하는 법에 통달해야 한다. 벤 카슨 박사는 이러한 위험을 배우고 이해하도록 당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그때 당신은 당신의 가치, 당신의 인생, 당신의 미래에 대해 자각하고 거기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재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마크 빅터 한센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저자)
마크 빅터 한센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저자)
벤 카슨 박사는 평생 동안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위험한 상황들을 수차례 정복해왔다. 이 책 속에는 그런 그의 인생관은 물론, 신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낸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신에게 삶에 대한 접근법을 검토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토니 던지 (미식축구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감독)
토니 던지 (미식축구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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