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마지막 겨울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306g | 150*225*20mm
ISBN13 9788970945422
ISBN10 89709454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우봉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받았고, 『눈꽃』으로 한국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었다.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마리산』 『훈이와 장산곶 할아버지』 『하늘 정원사의 사랑』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인 어미는 어린 늑대 흰빛과 검은빛만을 오봉산에 남기고 무리와 함께 떠난다. 절대 인간과 마주치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오봉산에 남겨진 늑대 형제 흰빛과 검은빛은 세월이 흘러 어엿한 어른 늑대로 자란다.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들의 보금자리인 오봉산 여기저기에서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천둥소리가 들려온다. 마을 이장인 빨간모자를 주축으로 사냥과 무분별한 개발이 시작된 것이다. 인간을 피해 홀로 먹이를 찾아 나선 흰빛은 사냥꾼들에게 발견되어 쫓기게 된다. 수가 늘어난 들개 무리 또한 흰빛과 검은빛의 보금자리를 위협해 온다. 오봉산 제일의 사냥꾼인 흰빛과 검은빛이 이제는 인간과 들개 무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오봉사의 주지 스님과 왕대밭 외딴집에 할아범과 할멈은 인간과 들개 무리에게 쫓기는 흰빛과 검은빛 그리고 무분별한 개발로 죽어가는 오봉산을 지키려고 하는 유일한 인간이다. 하지만 이 세 사람의 힘으로는 돈에 눈이 먼 빨간 모자와 마을 주민들을 막을 수 없다.

결국 동생 검은빛이 들개 왕초에게 죽임을 당하고, 흰빛 또한 큰 상처를 입는다. 할멈과 할아범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흰빛은 들개 왕초에게 검은빛의 복수를 하지만 흰빛 자신도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유일하게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인간, 왕대밭 외딴집의 할멈. 흰빛은 할멈 곁에서 숨을 거두기 위해 왕대밭 외딴집으로 힘겨운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병색이 짙던 할멈은 이미 숨을 거두고, 흰빛은 할멈을 싣고 가는 영구차 뒤를 쫓다 할아범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여러 방식으로 인간의 어리석은 탐욕을 꾸짖는다. 그러나 꾸짖음이 여느 작품과 달리 작위적이거나 상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건 아마도 작가가 지닌 이야기꾼의 솜씨가 잘 발휘되어서 그럴 것이다. - 박상률(시인·동화 작가)

『시튼 동물기』에 나오는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처럼 사냥꾼을 농락하기도 하고 초원을 공포에 떨게 했던 위협적인 존재였지만 이제 모두에게 쫓겨 다니는 운명이 된 그들의 마지막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게 한다. - 정병규(어린이책 예술센터 책임연구원)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