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8년 06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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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300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25809021 |
ISBN10 | 8925809028 |
발행일 | 2008년 06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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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300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25809021 |
ISBN10 | 8925809028 |
존재자체가 해악이되는것이 있고, 그것이 바로 자신의 죽은 여동생이라면? '학교를 나가자!' 1권의 이야기는 바로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학교를 나가자!'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작가인, 타니가와 나가루님의 작품입니다. 하루히가 평행우주와 시간여행,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이러저러하게 섞은 SF라면, 이 '학교를 나가자!'는 초능력을 주제로한 SF입니다. 초능력... 이라하면, SF보다 판타지에 가깝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초능력의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요. 이것에 관한 개인적인 해석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 전반에 관한 네타가 될지도 모르니 말을 삼가하겠습니다.
이번권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의 프롤로그같은 이야기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이번권은 별로 볼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게된 것이 있지요.
주인공은 어릴적에 쌍둥이 여동생중 한명을 잃게됩니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동생은 자신의 지박령(이라기보단 수호령)이 되어 찰싹 붙어있죠. 그리고, 이번권의 끝에서 주인공은 한번 잃어버린 여동생을 한번 더 잃게 됩니다.
이 네타만 봐도 감이 감이 딱 오지요? 전,, 이번권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만,, 앞으로의 전개가 굉장히 기대되기에 다음달에도 이것만큼은 꼭 지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