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07253
ISBN10	89923072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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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글을 쓰고 있지 않을 때 글쓰기를 향상시키는 9가지 방법 1. 참고도서를 몇 권 구하라 2. 어휘를 늘려라 3. 당신의 철자 실력을 향상시켜라 4. 글을 읽어라 5. 강좌를 들어라 6. 남의 말을 엿들어라 7. 취재를 하라 8. 머릿속에서 글을 쓰라 9. 글을 쓸 시간과 공간을 선택하라 제2장 글쓰기의 불안을 극복하는 9가지 방법 1.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라 2. 다이어리를 써라 3. 당신의 글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라 4. 가벼운 운동을 하라 5. 글쓰기 준비운동을 하라 6. 글감을 정리하라 7. 글에 담을 중요한 요소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라 8. 독자를 그려보라 9. 스스로에게 글을 쓰는 이유를 물어라 제3장 서두를 강렬하게 쓰는 5가지 방법 1. 집필 방향을 잡아라 2. 리드를 강렬하게 써라 3.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4. 글의 분위기를 정하고 계속 지켜나가라 5. 서두에서 바로 시작하라 제4장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는 9가지 방법 1. 피라미드 구조를 이용하라 2. 핵심문장을 이용하라 3. 단락을 짧게 끊어라 4. 연결어를 이용하라 5. 설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설명을 하지 마라 6. 교량어를 이용하라 7. 다변을 피하라 8. 훔쳐라 9. 결말에 도달했을 때에는 글쓰기를 끝내라 제5장 스타일을 계발하는 10가지 방법 1. 스타일을 생각하라 2. 당신이 쓰고 있는 글에 귀를 기울여라 3. 구어를 흉내내라 4. 문장의 길이를 다양하게 하라 5.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하라 6. 완전한 문장을 써라 7. 말을 하지 말고 보여주라 8. 서로 관련 있는 단어들은 함께 모아라 9. 병렬구조를 이용하라 10. 개인적 스타일을 억지로 고집하지는 마라 제6장 단어에 힘을 싣는 12가지 방법 1. 짧은 단어들을 사용하라 2. 밀도 있는 단어를 사용하라 3. 낯익은 단어들을 사용하라 4. 능동 동사를 사용하라 5. 강력한 동사를 사용하라 6. 구체적인 명사를 사용하라 7. 거의 언제나 능동태로 써라 8. 거의 언제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하라 9. 구체적으로 써라 10. 통계를 이용하라 11. 사실들을 제시하라 12. 강조할 단어들을 맨 마지막에 놓아라 제7장 사람들이 당신의 글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11가지 방법 1. 당신 자신을 호감이 가는 존재로 만들어라 2. 사람에 대해 써라 3. 당신의 의견을 보여주라 4. 당신 스스로 세운 규칙을 지켜라 5. 일화를 이용하라 6. 예들을 이용하라 7. 정보의 출처를 밝혀라 8.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라 9. 인용문을 이용하라 10. 인용을 이용하라 11. 강력한 제목을 달아라 제8장 문법 실수를 피하는 10가지 방법 1. 문법을 준수하라 2. 시제를 바꾸지 마라 3. 소유격을 쓰는 방법을 잘 알아라 4. 동사와 주어를 일치시켜라 5. 수식어구가 엉뚱한 단어를 수식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라 6. 대명사 형태를 바꾸지 마라 7. 부정사를 분리시키지 마라 8 사소한 실수를 조심하라 9. 언어의 변화에 민감하라 10. 훌륭한 문법보다는 훌륭한 글쓰기를 선호하라 제9장 구두점 실수를 피하는 6가지 방법 1. 정통 구두법을 사용하라 2, 콤마를 사용할 때를 잘 알아라 3. 세미콜론을 사용할 때를 잘 알아라 4. 콜론을 이용해야 할 때를 잘 알아라 5. 감탄부호는 오직 감탄을 할 때에만, 의문부호는 오직 물음을 던질 때에만 사용하라 6. 인용부호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알아라 제10장 독자의 미움을 피하는 12가지 방법 1. 횡설수설하지 마라 2. 진부한 표현을 피하라 3. 괄호기호를 피하라 4. 각주를 피하라 5. 정보를 숨기기 위하여 전환을 이용하지 마라 6. 설명이 필요한 곳을 건너뛰지 마라 7. 당신의 글 뒤로 숨지 마라 8. 침입하지 마라 9. 말장난을 하지 마라 10. 시각적 장치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마라 11. 미스터리 장난을 치지 마라 12. 속이지 마라 제11장 글을 수정하는 7가지 방법 1. 당신이 쓴 글을 큰 소리로 읽어라 2. 불필요한 단어들을 잘라라 3. 당신이 쓴 글의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라 4. 이런 질문들을 던져라 5. 제목을 적을 때는 이 규칙들을 따라라 6. 완벽한 원고를 준비하라 7. 상식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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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 작가의 글에서만 훔치면 표절이지만, 여러 사람에게서 훔치면 조사연구 행위가 된다. 그러니 모든 사람에게서 훔치도록 하되, 한 번에 짧은 구절 하나 혹은 문장 하나에서 그쳐야 한다.

스타일은 콘텐츠가 아니고 형식이다. 독자들이 콘텐츠 때문에 어떤 책을 집었다가 스타일 때문에 내려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견문이 넓고 유능한 작가들의 손에 매력적인 글로 다듬어질 수 없는 주제는 있을 수 없다. 또 무능한 작가들의 손에 문학적 수면제로 전락하지 않을 주제도 절대로 없다.

글쓰기가 비주얼 예술이 아닌 것은 음악을 작곡하는 것이 비주얼 예술이 아닌 것과 똑같다. 글을 쓰는 것은 음악을 창작하는 것이다. 당신이 쓰는 단어들은 소리를 엮어낸다. 그리고 그 소리들이 조화를 이룰 때 그 글쓰기는 제대로 울림을 일으킬 것이다.

글의 의미가 명쾌하게 다가오도록 써야 하고 논리를 질식시킬 정도로 문법적 질서를 깨뜨려서는 안 된다. 하지만 당신은 문장의 중요한 요소들이 춤을 추며 음악을 창조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

형용사가 불필요하게 쓰일 때가 너무 자주 있다. 부주의한 작가는 명사를 통해 직접 전달하면 흥미로울 문장에도 형용사를 끌어들인다. 당신이라면 우디 앨런을 만나고 싶을까, 아니면 우디 앨런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까?

TV를 켜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책을 읽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잡지를 구입하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그리고 잘 엮어진 이야기가 수세기 동안 즐겨 읽히는 것도 사람 때문이다.

글쓰기는 비주얼 아트가 아니다. 그러므로 구두점을 장식처럼 사용하지 않도록 하라. 글쓰기에 창의성을 발휘할 것이지 구두점에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도록 하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제작사 리뷰 e메일, 블로그, 문자 메시지 등이 생활화되어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글쓰기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제 글쓰기 능력은 문화자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글쓰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어떤 형태의 글쓰기든 매일 하고 있다. 문제는 글쓰기의 목적을 관철시키느냐이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그 마음을 훔칠 수 있는 힘을 글에 담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지금 실력으로도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자신의 글쓰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 글쓰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가르칠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만 갖고 있다면 당신도 이 책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쓸 수 있다. 이 책은 글로벌시대 감성적 글쓰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100가지 꼽고 있다. 누구나 편지나 추천서에 이 정도 문장은 쓸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새 남자친구 아놀드는 탁월한 운동선수야. 그는 또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고, 매우 감상적이고, 그러면서도 약간은 묘하기도 해.’ ‘레스니코프씨는 충직하고, 열심히 일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저는 그녀가 승진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사람들의 눈에는 별로 문제없는 문장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남의 말을 엿들어라, 독자를 그려보라, 서두에서 바로 시작하라, 피라미드 구조를 이용하라, 단락을 짧게 끊어라, 등 이 책이 제시하는 100가지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나면 그 문장은 이런 식으로 바뀔 것이다. ‘나의 새 남자친구 아놀드는 6월 5일 번개까지 치는 폭풍우 속을 5마일이나 달려 나의 오두막집으로 왔어. 여기에 도착해서도 그는 빗속에 서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다섯 개 언어로 외치더군.’ ‘레스니코프씨는 지난해 웨스팅하우스에서 온 스카우트 제의를 두 번이나 거절했습니다. 그녀는 주말에 14시간이나 일했으며, 창고가 텅텅 빈 것으로 확인되었을 때조차도 레놀도 구좌를 잘 관리했습니다. 그녀는 승진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설득적이고 감성적인 글을 쓰도록 도울 것이다. 문학평론가 고영직씨의 평을 전한다. “아주 간단한 것, 턱없이 순수한 것, 지극히 핵심적인 것에 대해서 가치를 의심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진짜 고수는 단순한 것이 결국 위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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