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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라면교양-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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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8g | 142*215*20mm
ISBN13 9788958072300
ISBN10 89580723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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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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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준형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9년부터는 한동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종종 “자신을 통계와 평균에 포함시키지 말라”라고 말하는 선생이다. 누구든 그의 앞에서 “제 처지가 이런데 어떻게 그 일을 해내겠어요.”라는 식의 말을 한다면, 엄청난 잔소리(?)를 들을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세상을 레고 블록처럼 해체했다가 거꾸로 세웠다가 하면서 살펴보기를 좋아하며, 학생들에게도 그러한 방법을 권하곤 한다. 관심사는 한미관계와 한반도의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미국과 주변 열강들 틈에서 평화로운 미래를 맞을 수 있을까? 그가 늘 고민하는 문제다. 세상의 한쪽 면만 보는 사람들에 의해 그는 종종 반미주의자라는 오해를 받는다. 그러나 그는 무턱대고 미국을 비판하지는 않는다. 미국의 합리성, 민주주의, 시민사회를 부러워하지만, 동시에 독선과 오만을 꼬집을 뿐이다. 진실을 보기 위해 의심하기, 진실과 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기, 보이지 않는 면을 들춰내기…. 그가 세상을 살피는 방법들이다. jhk@handong.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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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동안의 제국주의 경쟁은 마침내 문제를 일으키고 맙니다. 더 이상 차지할 땅이 없게 되자 이제는 상대방의 땅을 빼앗으려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국주의 국가들의 충돌이 시작되었으며, 그 충돌의 절정이 바로 제1차 세계대전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의 주도권을 앞질러 패권국이 되고자 했던 독일입니다. 미국은 당연히 참여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원래부터 깊은 관계에 있던 영국의 군수품 기지 역할은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의 피를 흘리는 전쟁은, 다른 한편에서 누군가의 배를 불리는 법입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은 미국을, 한국전쟁은 일본을, 그리고 월남 전쟁이 한국과 일본의 성장을 도왔듯이 말입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다른 누군가는 그 피 값을 이용하여 부자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 본문 중에서

“흔히들 공산주의의 반대말은 민주주의라고들 얘기하지요. 물론 1세계 서방국가들이 대부분 민주주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고,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독재를 행했기 때문에 그런 오해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공산주의가 독재로 흐를 수 있었듯이, 소위 민주진영이라는 서방에도 많은 독재정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미국이 독재와 민주국가를 구별해 지원하지 않고, 미국의 질서, 즉 자본주의체제의 수용여부에 의해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의 반대말이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라고 해야 맞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미국은 개별 국가나 그 이념, 사회 기반, 통치 방법 등으로 치면 다른 국가들보다 합리적이고 법치주의적인 나리입니다(물론 상대적인 측면에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질문이 꼬리를 뭅니다. 어느 나라든 패권을 잡으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를 억압하고 필요할 때마다 전쟁을 일으키기 마련이라면, 미국에 대한 비판은 멈추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그래도 미국의 잘못된 정책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고, 또 가능하다면 바로잡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최소한 모른 채 당할 수는 없기에 미국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 맺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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