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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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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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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08g | 188*236*20mm
ISBN13 9788915065123
ISBN10 89150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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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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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너선 리
어린이 환경운동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어린이(1997년생, 이승민). 조너선 리는 워싱턴 타임즈로부터 '세계 어린이 환경대사'로 불리고 있다. 2007년 2월 인터넷 홈페이지 (www.gogreenman.com)에 판타지 동화 '고그린맨'을 연재하기 시작, 두 달만에 방문자 수 10만 명이 넘을 만큼 미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금까지 1년 남짓, 조너선 리는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존 매케인 등 수많은 정계 인사들을 만나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청 초청으로 방한, 김대중 전대통령을 만나 북한의 환경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몽골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세계인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조너선 리는 현재 'One child, One Tree, One Year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를!' 이라는 기치 아래 '고그린맨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만 하면 1년에 10억 그루의 나무가 새로 심어진다는 것이다. 조너선 리에게 '고그린맨 운동'의 목적을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공해박사'를 물리치기 위해서라고. '공해박사'는 '고그린맨' 이야기에 등장하는 악당이다.
감수 : 강석철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과학영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 원리와 상상력이 훌륭하게 결합된 이야기라며 '고그린맨'을 애정 어린 눈으로 검토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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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통회장이 꿈꾸는 왕대박 쇼핑센터는 그냥 상점들이 모인 큰 건물이 아니었어. 안에 "석유펑펑 테마 파크"라는 이름의 먹고 쓰고 놀기 딱 좋은 놀이 공원을 만들 생각이었지. '멀쩡한 땅 들쑤셔 석유 파내기', '깊은 바다 어질러 놓기', '대빙하 홀딱 녹이기' 등 어린이 놀이 기구도 설치하고 식당이랑 아이스크림 가게도 만들 계획이었어. 석유통회장은 킬킬 웃으며 혼잣말을 했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특별히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오싹오싹 석유 아이스크림'을 팔아야지! 아싸!" 얼핏 들으면 석유통회장이 어린이들을 무척 사랑하는 것 같지? 천만의 말씀! 그렇게 해야 어린이들이 왕대박 쇼핑센터를 짓게 해 달라고 엄마랑 아빠를 조를 테니까 그러는 것뿐이었어. 왜? 그런 쇼핑센터를 지으려면 투표를 해서 초록나라 국민들의 허락을 받아야 했거든!
--- p.18
"편지요!" 청개굴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지. "오늘은 재수 없는 날인가 보군. 나한테 편지가 다 오다니." 그 말에 마음이 상한 배달원 아저씨는 거꾸로 놓인 청개굴네 집 편지함에 그 편지를 쑥 넣고 그냥 가 버렸어. 꺼내어 보니 카드였어. 청개굴은 기분이 좋았지. 안에 이렇게 적혀 있었거든. "고운마음 한마음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당신을 초대하지 않습니다." 청개굴은 한 번도 파티에 가 본 적이 없었어. 한 번도 '파티 안 초대장'을 받지 못했으니까. 청개굴은 기뻐하며 파티에 갈 준비를 했어.
--- p.138

그해 여름 황사 사막은 유난히 메말랐고 먼지가 아주 많이 날렸지. 공해박사는 볼록 렌즈가 달린 위성을 이용해서 태양 광선을 황사 사막의 한곳에 집중적으로 쏘아 뜨겁게 달궜어.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 서늘한 공기가 빈자리를 채우면서 공기가 빙글빙글 돌게 되는데 워낙 뜨거우니까 그 바람이 점점 세지면서 먼지 회오리가 생겨났어. 그 순간 가스깡이 공해박사가 시킨 대로 그 속으로 들어가서는 바람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제 몸을 꽈배기처럼 배배 꼬아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켰어.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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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린(Go! Green), 자! 어린 소년이 팔을 걷어붙이고 녹색으로 돌아가자고 하네요! 그런데 일찍이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하던 루소(Jean-Jacques Rousseau) 아저씨보다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여러분 앞에 펼쳐 보이고 있어요. 기후변화로 온통 국내외가 어지러운데, 온 세상을 푸르게 만들고 싶은 참신한 어린이의 솔직한 마음은 어른들도 귀담아들어야 할 일이지요.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씩 심어서, 지구 온도를 1.5도만 낮추자고 또랑또랑하게 이야기하는 어린이 작가의 목소리에 모두들 귀 기울여 보아요. 고그린맨이 공해박사에 맞서 싸워 소중한 환경을 지켜내는 모습이 만화처럼 흥미진진하고도 과학적인 공해 퇴치법이 참 통쾌하군요. 고그린맨이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보다 지금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영웅이 될 것으로 확신해요.
- 이돈구(세계산림학회장,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조너선에게.
고그린맨이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조너선의 관심과 열정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해요. 조너선의 끊임없는 노력이 조금씩 조금씩 우리 지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어요. 조너선이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반드시 뜻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게 된 것처럼 말이지요. 고그린맨에게 행운을 빌어요, 조너선! 계속해서 좋은 작품 만들고 꿈을 향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세요.
-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

어린이들에게.
여러분!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우리 친구 조너선이 멋진 동화를 가지고 찾아왔네요. 심술통 공해박사, 떼돈 석유통회장, 공갈 진둑이의원에 팍팍써 낭비여사까지……. 어른인 아저씨가 읽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거 있죠? 물론 어린이의 날카로운 지적에 문득문득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했답니다. 환경문제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아니, 오히려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될 때를 생각하면 더 열심히 환경운동을 하고 공해박사처럼 나쁜 어른들을 혼내야 하는 건 바로 여러분이지요. 맑은 공기, 시원한 물,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이 모든 게 그냥 유지되는 게 아니랍니다. 우리 모두 조너선과 손잡고 이 지구를 지켜 내자고요. 고그린맨이 도와줄 테니 어렵지 않겠지요?
- 최열 (환경재단 대표)

존 캐리: "이 꼬마의 메시지는 특별하다. 새로운 환경운동 세대들에게 전하는 또래의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영향력 있는 것은 없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고그린맨'의 이야기가 세상을 더욱 밝게 하리라 믿는다. 조너선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 워싱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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