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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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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94g | 153*224*20mm
ISBN13 9788960600850
ISBN10 89606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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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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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터넷 번역 교육기관인 트랜스쿨에서 일본어 번역가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1분 업무술』, 『CEO의 메모』, 『부자의 법칙』, 『교양경제학』, 『30대 CEO를 실현하는 시간활용기술』, 『준비된 자만이 정상에 오른다』, 『금리 재테크 무작정 따라하기』, 『컬러 마케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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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에 평균 18만 2천 달러였던 부동산가격은 2005년 9월에 20만 달러로 상승했고, 같은 해 12월까지 계속 상승했다. 그러나 2006년에 들어서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8%가 하락했다. 1975년에 미국 상무성이 부동산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최대의 하락폭이었다. 당연히 부동산 재고도 300만~600만 호로 9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되었고, 평균 재고기간은 34% 증가한 5.2개월, 콘도미니엄은 50% 증가한 6.3개월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판단하는 경제전문가가 있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지금 진행 중인 부동산 거품이 세계 최대급이라면 그 폭락도 세계 최대급이 될 것이다”라는 2006년 7월 2일자 「이코노미스트」지의 견해가 훨씬 설득력이 있다. 사실 당사자인 미국 최대의 모기지론 발행 회사의 경영자도 “부동산 거품은 경착륙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너무나 급속히 식었기 때문에 연착륙을 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 p.40

모든 투자자들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 ‘돈을 벌 수 있느냐 없느냐’ 이 점만이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된다. 당연히 미국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자금을 빼낸다. 그리고 곧 주식과 상품, 채권 등으로 자금을 이동시킨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 뉴욕다우지수는 폭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 미국의 금리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다. 2006년 9월에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주최로 정례회의가 열리자 투자자들도 ‘드디어 금리 인하를 결정하지 않을까?’라며 주목했지만, 결국 FOMC는 현상 유지라는 선에서 버텼다. 미국경기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는 만큼, 당국은 일부러 그 도화선에 불을 붙일 위험을 이번만큼은 회피한 것으로 보인다. --- p.79

지금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2005년도 기준 2억 2천11만 톤으로 일본의 9천만 톤을 크게 앞서고 있다. 시멘트는 7억 톤으로 일본의 10배나 된다. 중국 특수로 선박 운송비용은 6배, 코스크가격은 2배로 올랐다. 짐 로저스는 “이러한 중국특수가 상품 시황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의 말처럼 상품 시황은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로 중국이 이대로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중국 역시 부풀대로 부풀어 오른 부동산 거품이 한창 붕괴되고 있다. 그리고 아직 붕괴된 거품이 정리되지 않았다. 과거에 일본이 그랬듯이 앞으로 ‘잃어버린 10년’이 다가올 가능성은 크다. --- p.101

에릭 스프롯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4천억 엔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제6위의 펀드매니저다. 그가 대단한 점은 1천억 엔이나 되는 금 증권과 금광주, 여기에 놀랍게도 200톤이나 되는 금 현물을 3년에 걸쳐 모았다는 것이다. 금가격이 아직 350달러밖에 되지 않았을 때부터 금 현물을 모아온 것이다. 그런 그가 1년 만에 필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타미(필자의 애칭), 금 현물은 이제 없어. 세계의 중앙은행이 현물 매각을 멈췄고, 게다가 처음부터 현물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은 주제에 공매도를 한 나라가 많아. 그러니까 정치력으로 금 시세를 낮추려고 한 것이지. 이제 금 현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금의 수급관계를 조사해보면 10년분 이상은 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136

필자는 1993년에 일본의 거품 붕괴를 예측하고 바로 살로먼브라더스를 그만뒀는데, 지금의 뉴욕다우지수 역시 언제 폭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필자가 신뢰하는 5가지 지표인 GSR, 강세 일치, 금리의 전환기, 빅 픽처, HGXP가 모두 뉴욕다우지수의 폭락과 달러의 폭락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GSR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금가격을 은가격으로 나눈 비율이다. GSR의 수치가 ‘100’에 가까워질수록 금이 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은은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다는 뜻이다. 반대로 이 수치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은이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과거 30년의 통계를 보면 금가격과 은가격의 비율이 크게 변할 때, 구체적으로는 ‘50’ 아래로 떨어지거나 ‘100’에 가까워졌을 때 주식시장에서 이변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 p.165

달러화투자는 수급 균형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달러화가 강세장과 약세장 중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가라는 한 가지만으로 결정된다. 왜냐하면 ‘달러 쇼트(매도)’를 하던 대투자자가 어떤 계기로 달러를 다시 사들인다면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달러 매수’ 방향으로 기울기 때문이다. 수급 따위는 어디까지나 그 다음에 따라붙는 문제다.
참고로 필자가 손대고 있는 ‘금의 세계’는 참으로 재미있다. 금은 광산을 파지 않는 한 나오지 않는다. 연간 4천 톤밖에 나오지 않아 금의 비축량이 7~10년분에도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대규모 금광은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즉 금의 공급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폭락해 ‘금을 사고 싶다’는 트렌드로 기울면 금은 투자나 투기상품으로서도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서 앞에서 살펴본 빅 픽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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