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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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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3*223*19mm
ISBN13 9788985888608
ISBN10 898588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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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럭크만
Dr. Peter S. Ruckman
피터 럭크만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욥기, 시편, 잠언, 소선지서,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학자이다.
특히 그의 저서 〈필사본 증거〉, 〈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 〈신약 교회사〉,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 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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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13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
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이제 우리는 “기록된 말씀”의 권위에 관한 한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구절을 대하게 되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이다. 특별히 기록된 말씀이 칼로 비유되는 것에 관한 관련구절들은 시편 149:6과 에베소서 6:17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12절). 여기서 “살아 있다.”라는 말은 영어로 “quick”인데 이 말은 베드로전서 4:5에서 “산 자들과 죽은 자들”에서 쓰인 말과 같다. 이와 비슷하게 에베소서 2:1-5에서는 “살리다.”라는 뜻으로 “quicken”이라는 말이 쓰였다. 이 말은 “어떤 것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이 있는 칼 정도가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예리하다. 양날이 번뜩이게 선 칼을 맨 손으로 잡고 장난치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만일 이 칼을 5분 정도만 갖고 놀면 그 손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칼은 잘 쓰게 되면 사람을 살리고 잘 쓰지 못하게 되면 사람을 죽인다. 불행하게도 미국의 대부분의 신학교에서는 이 칼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맨손으로 이 칼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손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도 위태롭게 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다루지 못하고 마구 휘둘러댈 때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12절). 혼과 영이 분리 될 수 있다는 것을 볼 때 이 둘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다. 데살로니가전서 5:23에서도 분명히 명시하고 있는 바, 혼과 영은 서로 다른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이분설은 옳지 않다. 성경은 분명히 인간이 몸과 혼과 영으로 되었다는 삼분설을 말하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한다면(딤후 2:15) 이 둘 사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혼은 몸과 같이 생긴 존재이다(창 2,3장 주석 참조,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창세기Ⅰ, 1995, 말씀보존학회 간〉). 그러나 영은 바람이나 공기 같은 것으로, 형체가 없다(골 2:11 주석 참조,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골로새서, 1996, 말씀보존학회 간〉). 누가복음 16:23,24의 지옥에 간 부자의 실례에서 볼 수 있는 것같이 혼은(지옥에 간 것은 그 부자의 혼이다.) 눈과 혀와 입을 가졌다. 그는 눈으로 아브라함과 그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또한 그는 뜨거움도 느꼈다. 즉 혼이란 몸이 갖고 있는 것들을 갖고 있는, 몸과 같은 존재(bodily shape)라는 것이다.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12절). 하나님의 말씀이 혼과 영을 나눈다는 것은 별 무리 없이 들린다.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의 죽었던 영은 살아나고(거듭남) 그의 혼은 구원받는다. 그러나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른다는 말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 인간의 관절과 골수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갈라지는가? 이 구절은 욥기 40장에 적용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이 구절을 욥기 40:15-19에 연결시킬 줄 모른다. 아무리 헬라어와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 구절을 그 관련구절로 연결시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그 단어의 헬라어 의미를 아무리 잘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공부하지 않는 한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 된다.

본문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게 적용된다. 욥기 40장을 보라. 『이제 내가 너와 함께 만든 비히못을 보라. 그가 소처럼 풀을 먹는도다. 이제 보라, 그의 강함은 그의 허리에 있고 그의 힘은 그 배의 중심에 있도다. 그는 그의 꼬리를 백향목같이 움직이고 돌들로 된 그의 힘줄은 함께 얽혀 있도다. 그의 뼈들은 강한 놋 조각들 같고 그의 뼈들은 철 빗장들 같도다. 그는 하나님의 길에서 으뜸이며 그를 만든 이가 자신의 칼로 하여금 그에게 다가가게 할 수 있느니라』(욥 40:15-19). 사탄(비히못)의 뼈는 “강한 놋 조각들” 같고 “철 빗장들”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칼이 그에게 다가가 그를 찌른다. 여기서 “그를 만든 이의 칼”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칼이 사탄의 뼈들을 가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 입에서 칼이 나와 원수들을 치신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전혀 어색할 것이 없다(계 19:15).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것은 기록된 구약 성경이었다.)으로 물리치셨다(눅 4:1-10).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찔러 쪼개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칼이라고 부른 이유이다(엡 6:17).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에 그렇게 많은 신학자와 그렇게 많은 원어 학자들이 있었지만, 지난 500년 동안 미국이나 유럽 어디에서도 욥기를 히브리서 4:12 본문의 관련구절로 가져온 저작물은 하나도 없었다.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12절).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인간행동의 동기를 안다. 만약 죄인이 악한 의도로 성경을 다룬다면 그는 말씀에 실족하여 넘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는 학자들이 성경을 다룰 때 그 말씀은 그들을 넘어뜨릴 것이다. 이점에 있어서 하나님은 그들을 속이신다. 그들이 악한 의도로 성경을 다룬다면 그들은 결코 성경을 깨달을 수 없을 뿐더러 오류에 오류의 꼬리를 물어 결국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때때로 하나님은 선지자를 속이신다(겔 14:1-11). 하나님이 속이실 때는 그들이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을 때이다. 하나님께서 속이신다는 사실을 두려워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속여 그를 파멸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되이 다루면 하나님의 말씀도 그를 그릇되이 다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속이려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속일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혼미케 만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라. 그 말씀이 당신을 다루시는 방법에 두려워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판단자가 된다. 그 말씀은 심판날에 죄인을 심판할 것이다(요 12:48).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옳다 그르다 판단하고, 이 부분은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지라도 그들은 모두 이 말씀 앞에서 판단받을 것이다. 어떤 개인이든지, 교회든지, 신학교든지 그들이 행하는 것들의 옳고 그름을 이 말씀으로 판단받는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비추어서 많은 자유주의, 보수주의, 근본주의 학자들과 신학교들을 비성경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모든 것을 판단한다. 그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든지 그들을 판단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성경을 대할 때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주님은 내가 어리석고 무능하다는 것을 아십니다. 영적으로 말해서 내 머리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내가 가진 어떤 지혜나 재능이나 건강, 지식, 이해력도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일 뿐,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단 5초 이내에 나에게서 빼앗아 가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말씀하소서, 주여, 내가 듣겠나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만약 주님이 나를 책망하신다면 그것은 나에게 옳으니이다. 다만 내가 바라건데, 주의 말씀에서 뭔가를 내게 주소서. 어떤 것이라도 내개 보이소서. 주님이 내게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취할 것이며,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것을 믿을 것이며, 또 그것을 실행하겠나이다.”

성경은 또한 분별자이다. 성경은 나누고 분리한다(신 32:8, 행 17:26). 성경은 서로 다른 어떤 것도 같게 취급하지 않고 분리한다(왕상 3:9, 고전 2:14, 욥 6:30). 어떤 것이 사실인지, 어떤 것이 옳은 교리인지 성경은 스스로 분별한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기록된 목적이다(딤후 3:16). 성경 기록의 첫째 목적은 죄인들에게 무엇이 그렇고 무엇이 아닌지 그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13절). 모든 피조물이 나타나는 것은 누구 앞인가? 문장에서 “그분”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인가? 12절을 보라.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서 인격체로 등장한 것이다. “그분 앞에” 나타난다고 말할 때 “그분”이 가리키는 것이 단지 12절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에 제한된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분”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자, 로마서 9:17로 가보자. 사도 바울은 거기서 “성경”이(하나님이 아니라 성경이) 파라오를 세웠다고 말한다. (배교한 근본주의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여기서 사도 바울은 “성경숭배자”가 된다.) 또 갈라디아서 3:8로 가보자. 거기에서 사도 바울은 성경이 “예견의 능력”을 가졌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그렇다면 여기서도 사도 바울은 “성경숭배자”가 된 것이다.

본문의 말씀이 “성육신한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것은 분명히 “기록된 말씀”, 곧 성경이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성경에 인격성을 부여한 것처럼 인격성을 부여했다. 이것은 수사학에서 쓰이는 것같이 단순한 “의인법” 정도가 아니다. 바울은 분명히 성경에 인격성, 더 나아가 신격까지 부여한다. 로마서 9:17은 출애굽기 9:13의 상황이다. 거기에는 어떠한 성경도 없었다. 단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파라오에게 지시하라고 하셨다. 갈라디아서 3장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울은 이 두 가지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이 들어갈 자리에 “성경”을 집어 넣었다. 자, 히브리서 4:13은 로마서 9:17과 갈라디아서 3:8과 더불어 성경에 인격성을 부여한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잘 보여 준다.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13절). 여기서도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어떻게 그분이 모든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할 수 있는가? 바로 만물이 그분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주목하라. 대부분의 학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13절의 “그분”을 “하나님”으로 해석한다면 1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 설명했던 모든 사항들을 잃어버리게 된다. 왜 12절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 맞추어 해석하면서 13절은 하나님에 맞추어 해석하는가? 문장 구조를 정확히 살펴보라. 13절의 “그분”은 분명히 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학자들의 실례를 보자. 어느 신학자들도 “그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는다. 리버티 대학의 프리어크슨(Freerkson)은 하나님의 말씀은 만물이 벌거벗은 채로 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드러난다고 말한다. 니콜(Nicoll)은 그의 〈헬라어 주석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액면 그대로 말씀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것들과 그의 약속들”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당히 제한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협의 말씀(신 32:39-42)과 심판의 말씀(레 26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가? 12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관절과 골수나 혼과 영은 실제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영적으로 풀이한다. 계시록 6:9이나 누가복음 16:23-26, 고린도전서 15:44, 욥기 40:18,19, 누가복음 4:4,8,12도 마찬가지이다. 그에게는 성경의 모든 것이 미사여구와 수사학으로 가득차 있을 뿐이다. 빈센트(Vincent)도 그의 〈말씀연구, Word Studies, Vol.Ⅳ, p.428- 429〉에서 “...이와 같이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혼과 영은 분리된다고 말할 수 없다.” “〈킹제임스성경〉은 엉성하고 부정확한 번역이다.” “관절과 골수는 문자적인 관점에서 취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런사이드(Ironside)는 어떤가? 그는 12절에서 “기록된 말씀”으로 옳게 보았다. 그러나 13절에 이르러서는 프리어크슨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심판받는 것으로 제한시켜 버린다. 아더 핑크도 성경을 파괴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여기에서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은 불완전하다...” 윌리암스(Williams)의 주석은 아이런사이드나 반스나 제미에슨의 주석보다는 낫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같은 오류, 즉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지 않는 오류에 빠지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크게 하셨음이니이다』(시 138:2). 학자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들의 학문적인 권위를 더 높여서 그 위에 두기를 원한다. 오늘날 미국의 성경학자들이 하는 일이란 밤낮으로 성경을 뜯어고치는 것이다. 단지 다른 번역본들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아니다. 그들 중 더러는 〈킹제임스성경〉을 부정하고 더러는 〈킹제임스성경〉을 인정하고 있지만, 인정한다 하더라고 그것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그들은 성경보다 자기들의 학식을 더 신뢰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보다 자기들의 말을 듣게 한다. 다시 말해서 성경이 아니라 자기들의 학식이 최종권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마음의 의도이다. 성경은 그들의 이 의도를 판별하기 때문에 그들은 바로 그 말씀 앞에 벌거벗은 채로 판단받을 것이다. 나를 판단하는 자가 나의 속마음과 의도를 모두 알고 있다면 얼마나 두렵고 신경쓰이는 일인가? 그러나 그들의 의도를 다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그들은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한 칼이다. 이 칼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이 맨손으로 이 칼을 다룰 때 그 손이 어떻게 되는지는 너무도 분명한 일이다(pp.92-9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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