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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스피드보트

조 스피드보트

송소민 | | 2008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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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468g | 138*210*30mm
ISBN13 9788981338923
ISBN10 89813389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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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미 비어링아 (Tommy Wieringa)
1967년 출생, 역사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는 한때 문학잡지의 편집자이자 음악가였고, 현재는 단편과 여행리포트, 라디오 대본, 시를 쓴다. 네덜란드에서 4권의 소설이 그의 이름으로 나왔다. 《조 스피드보트》는 독일판으로 번역된 최초의 소설이다. 그는 암스테르담 근교의 농가에서 살고 있다. 1967년 출생한 작가는 1995년에 소설 《Dormantique's Manco》로 데뷔했다. 《Alles over Tristan》(2002)로 유명해진 그는 이 소설로 Halewijn 상을 수상하고 AKO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005년에 발표한 《조 스피드보트Joe Speedboat》로 2006년에 F. Bordewijk 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여행 리포트를 쓰기도 한다. 《조 스피드보트》는 영국, 독일, 핀란드, 이탈리아 등 1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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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길을 가지 않는 한, 사람은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누구든 삶에는 비밀이 있어야 한다. 그게 큰 비밀이든 작은 비밀이든 말이다.

오늘날 시대의 진정한 기적은 바로 우리가 적은 비용을 들여 도로 위를 총알처럼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이야. 하지만 봐봐, 그런 걸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마. 진보는 존재하지 않아. 다만 움직임만 있을 뿐이야.

비행기는 인간이 극복해야하는 마지막 제4원소, 공기에 대항하는 무기였다.

나는 그처럼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현실로 만드는 사람을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비행기를 만드는 그의 위대하고 침착한 정신세계는
내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내 말의 의미는, 그는 이제 겨우 열다섯 살인데도 세계를 변혁시킬 아이디어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두려움과 오만.” 그가 말했다. 이 두 가지가 역사의 원동력이야.
오만도 재능과 꼭 같이 중요해. ‘난 할 수 없다. 그래도 할 거다.’ 그러다보면 될지 안 될지 저절로 깨우치게 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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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스피드보트》는 주인공의 정신적, 정서적 성장을 다루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하고 터무니없는 일들을 파격적인 방식으로 다룬 교양소설이다. (……) 비어링아의 소설은 근래의 어느 책보다도 수준이 높다.
NRC Handelsblad
소설 속에서 토미 비어링아는 경쾌하고 조금은 놀라운 어조로 이야기를 가득 채우며 이끌어 간다. 어떤 것이 비어링아에게 이러한 환상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진짜 책을 만들게 했을까?
De Greoene Amsterdammer
《조 스피드보트》를 통해 비어링아는 위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며, 그의 글은 세심하고 풍자적이다.
Vrij Nederland
“토미 비어링아가 쓴 《조 스피드보트》라는 이상한 이름의 이 이상한 소설은 아주 훌륭한 책이다. (……) 책 안에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비극, 코미디, 경쾌함, 감동. (……) 올해 이 소설처럼 인상적인 책을 읽은 적이 없다.”
Leeuwarder Courant
이 책은 흔치 않은 매력을 발산한다. 그 매력은 사실성과 신비한 상상력에 있다. 소설은 매우 지적인 상상과 두드러진 세부묘사에도 불구하고 간결하면서도 부드럽게 읽힌다. 비어링아는 이 책을 통해 의심할 수 없이 확고한 그의 명성을 만들어 냈다.
De Morgen
“감각적인 소설이자 서사기법을 사랑하는 작가의 고백서다. 다음과 같은 상투어에 해당하는 책, 독자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며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 상투어여, 영원하라.”
HET PAROOL
“‘조 스피드보트’는 무엇보다 독특한 문체 때문에 읽게 되는 책이다. 거의 매 쪽에 걸쳐 아름답고도 특이한 묘사나 위트에 넘친 문투를 발견한다.”
NRC HANDELSBLAD
“비희극적인, 흥미진진한 효과!”
DE TI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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