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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회건축

아름다운 교회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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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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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893g | 188*254*30mm
ISBN13 9788953110250
ISBN10 8953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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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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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에서 발간되는 「목회와 신학」을 통해 1998년부터 매월 교훈적인 교회 하나씩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교회 건축의 가이드북으로 『새로운 교회 건축 이렇게 하라』를 한국 건축계에 내놓으며 교회가 지녀야 할 실용성과 기품 있는 상징의 방식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이러한 선언적 주장을 한국 교계에 던진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 다행히 한국의 교회도 무분별한 인습적 건축으로부터 이제는 꽤 자유로워진 듯하다. 교회도 실용적 내외부 공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교회들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서 독자적인 건축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직 그것이 진정 무엇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고, 주변과 어떻게 어울려져 갈 것이며, 얼마나 아름다울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은 여전히 부족한 채 그저 바삐 건설되고만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던 가운데 많은 독자들이 교회 건축에 도움을 얻기 위해 『새로운 교회 건축 이렇게 하라』를 지속적으로 찾아 왔으나 오래 전에 이 책은 이미 절판되었다. 그 이후, 국외는 물론 국내에도 상당한 수준을 갖춘 교회들이 건축되었고, 이제는 실용적 가치를 넘어서 문화적이고 미학적인 면까지 세밀하게 설명하는 교회 건축의 지침서가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리하여 그 첫 교회 건축의 책에서 주장하였던 이론적 개념을 보강하고 새롭고 아름다운 건축적 개념을 추구한 전세계 현대 교회의 걸작들을 방문하여 모은 자료들을 여기서 다시금 묶게 되었다.
모든 건축의 걸작들은 언제나 실용적인 면 위에 예술적인 가치를 겸비해 왔다. 그리고 여타 문학이나 미술 같은 순수 예술 활동과는 달리, 건축은 보는 이의 의견과 상관없이 한눈에 구성원과 주변 이웃의 삶 속으로 간섭하며 침투하게 되고 때로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만약 교회가 건축에 무관심한 탓으로 자신이 속한 도시와 자연, 자신의 구성원과 이웃을 아프게 한다면 이는 성서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이다. 게다가 좋은 건축 작품은 항상 선별된 특수 상황 속에서 모든 조건이 완비되었을 때에나 만들어질 수 있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면, 그 또한 건축 예술의 다양성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우리는 자주 하늘나라를 핑계로 땅의 무질서함을 유보하고, 경건을 내세워 미적인 무감각을 변호하거나 가난을 이유로 예술적 영감의 결핍을 변명하려 한다. 하지만 어떤 조건 속에서든 우리가 좀더 나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오늘날 한국의 수많은 도시가 드러내는 혼돈과 마찬가지로, 교회의 건축도 본질은 놓쳐버리고 표피적인 효과와 상업적인 취향, 그릇된 상징 방식에 연연하고 있다는 점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만일 교회가 내면의 실용적 공간에 충실하면서 거기서 비롯되는 근거로 교회의 미학적 형태를 이루고 상징하려 한다면 그것이 건축적으로 과연 부족할 것인가? 교회가 과도한 욕심을 내지 않고, 합리적인 준비와 전망을 가지며, 지혜롭게 기획과 설계와 시공의 과정을 잘 관리할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교회 건축은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한 교회의 완성은 감격의 순간이고 그 이전에 흘린 구성원들의 눈물과 땀을 단번에 씻어 내릴 수 있는 큰 회복의 기회일 수 있다.

만일,
실용으로 빚어진 풍성한 공간을
단순함의 가치가 존중된 외형으로 빚어내고
자연의 영속적 가치들을 건축 안으로 끌어 들일 수 있다면,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의 경건한 예배뿐 아니라
일상적인 삶까지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보다 풍요로운 공동체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가 지으려고 하는 것은
현재에서 만족하며 지내는 것보다 훨씬 더 고상한 행복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

2008년 6월
글이 흐르는 동네 서천리에서
--- 책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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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교회건축의 혼돈적 상황 속에서, 건축실무에도 능하고 이론적인 실력을 겸비한 이은석 교수가 한국 교회 건축의 새로운 지침서를 집필하게 된 것은 한국의 기독교계는 물론 건축계에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진실되고 아름다운 건축이 무엇인지를 분별해 낼 줄 아는 이 시대의 선도적인 건축가요, 실무영역에서까지 그 가치를 증명해 보이는 보기 드문 교육자이다. 한국 건축계는 지속적으로 이 저자의 귀한 안목을 필요로 할 것이 분명하다.
앙리 시리아니 (건축가, 전 국립 파리 벨빌건축대학 교수)
『아름다운 교회 건축』은 저자가 첫 교회건축에 대한 이론서를 발간한 이래, 훌륭한 건축물들을 설계하고 완성한 스스로의 경험을 덧붙여서 이제는 실무를 겸비한 저자로서의 한 차원 높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현대교회 건축에 대한 지침서를 필두로 해서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한 선진 유럽의 현대 교회건축을 사진과 도면을 함께 실어 세밀하게 설명해주었다. 각 교회 건축의 현대적 예술성에 관한 언급은 이 책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향해 제시하는 가장 유익한 면이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 / 횃불트리니티 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
교회 건축을 할 때 독자들이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어떤 점에 착안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치밀하게 안내하고 있다. 설계자 선정 방법으로부터 시공자의 선정 포인트, 건축 재료, 기계 설비, 음향, 조명, 심지어 교회건축을 위한 건축 법규에 대해서까지 안내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 처음으로 교회건축을 짓고자 하는 목회자나 담당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되기도 한다. 시각적으로 분석하여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미학적 설명이 곁들여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일별하고 간추려서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김홍식(건축가,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
좋은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은 모든 목회자와 성도의 바람이다. 그러나 실제로 교회 건축은 어렵다. 이 책은 교회 건축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목회자와 교회 건축 위원회,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책이다. 특별히 저자는 기능과 미학의 균형을 강조하며 또한 개신교 윤리에 입각한 건축을 추구하고 있다. 교회 건축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함께 시행착오가 적고 무리 없는 교회 건축을 할 수 있는 조언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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