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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리더의 힘, 유머

성공한 리더의 힘, 유머

[ 양장 ]
이광렬 | 둥지 | 2008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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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3500368
ISBN10 89435003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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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광렬
저자는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교감·교장으로 42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현재는 저술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일간지 및 월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조선과 함께 한 27인의 여걸』『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등 7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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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영국에서 독일군의 폭격으로 버킹엄 궁의 벽이 무너졌다.
국민들이 놀라서 매우 불안해하고 있을 때 영국의 왕실에서는 다음과 같이 대국민 발표를 하였다.
“위대한 영국 국민 여러분, 많이 놀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독일군의 폭격으로 이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얼굴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전쟁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던 영국 국민들은 이 한마디의 왕실 발표로 인하여 다시 용기와 힘을 얻게 되었고 마침내 전쟁은 영국의 승리로 끝났다.
지도자의 큰 임무 중 하나는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다.
불안한 전쟁 중이지만 위트 넘치는 왕실의 발표문으로 즐거웠을 영국 국민들의 밝은 표정이 상상되지 않는가.
--- 본문 중에서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생리적 현상에 의한 급한 볼일로 화장실에 갔을 때의 일이다.
그때 마침 걸핏하면 그를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 당수 애틀리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다. 애틀리 옆에 빈자리가 하나 있었지만 처칠은 그를 피해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서 있다가 자리가 나자 볼일을 봤다.
그러자 노동당 당수 애틀리가 물었다.
“총리! 왜 날 그렇게 피하시요? ”
그러자 처칠이 대답했다.
“귀하는 큰 걸 보기만 하면 국유화하려고 드니 내 것을 보고 국유화하자고 할까 봐서 그럽니다.”
처칠의 대답을 들은 애틀리의 표정을 상상해보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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