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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6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135*200*30mm |
| ISBN13 | 9788984753655 |
| ISBN10 | 8984753653 |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저
|
프리셉트
|
2008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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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자 서문
“작은 예수가 되라!”
토마스 아 켐피스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는 수도원의 가르침과 지혜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혀졌다. 이 책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신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전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가 부패로 얼룩진 혼란기에 출간되었는데, 이는 연일 언론의 도마에 오르내리는 오늘날의 한국 교회의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미 이 고전을 익히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기존과 다른 구성과 문체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전의 감동을 되살리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단순하고 명쾌한 문체로 고전을 대하는 중압감을 덜어주는 것이 이 책의 출판 목적이다. 원본의 내용이 뭉뚱그려져 있으며, 저서의 배경이 되는 중세 수도사의 삶을 현대인에게 완벽하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원본 전체를 가감 없이 싣되, 논리적으로 순서를 재배치하고 내용을 세분화하여 총 7부로 구성했다.
시대가 혼탁해질수록 더욱 요구되는 자세는 ‘말씀 중심의 삶’이다. 본서는 성경에 기초한 그리스도 중심의 가치관을 단순하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작은 예수가 되라!” 토마스 아 켐피스는 개인의 삶을 전적으로 예수님께 양도하여 그분을 통해 양육받을 것을 담담하면서도 진실한 어조로 권면한다. 그 일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쓰임받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내려놓고, ‘작은 예수’의 삶을 즐거이 선택하며 그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내길 소망한다. -프리셉트성경연구원 김경섭 목사
2. 역자 서문
성경 이후로 가장 널리 읽혀지고 사랑받은 고전 중의 고전의 번역을 맡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이 책의 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었다. 과거에 이미 이 고전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번역을 통해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는 한편, 현대라는 각박한 세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환기하고자 했다. 그리고 아직 이 책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이 어렵거나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이 책을 대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명료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두 독자층의 요구를 아우르기 위해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독자들이 신뢰할 만한 의미의 명확성과 정확성을 기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언어 생활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고 통일감있는 내용 전개에 노력했다. 본 번역본은 원작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전부를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다. 독자들이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을 닮아가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예자
“작은 예수가 되라!”
토마스 아 켐피스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는 수도원의 가르침과 지혜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혀졌다. 이 책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신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전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가 부패로 얼룩진 혼란기에 출간되었는데, 이는 연일 언론의 도마에 오르내리는 오늘날의 한국 교회의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미 이 고전을 익히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기존과 다른 구성과 문체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전의 감동을 되살리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단순하고 명쾌한 문체로 고전을 대하는 중압감을 덜어주는 것이 이 책의 출판 목적이다. 원본의 내용이 뭉뚱그려져 있으며, 저서의 배경이 되는 중세 수도사의 삶을 현대인에게 완벽하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원본 전체를 가감 없이 싣되, 논리적으로 순서를 재배치하고 내용을 세분화하여 총 7부로 구성했다.
시대가 혼탁해질수록 더욱 요구되는 자세는 ‘말씀 중심의 삶’이다. 본서는 성경에 기초한 그리스도 중심의 가치관을 단순하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작은 예수가 되라!” 토마스 아 켐피스는 개인의 삶을 전적으로 예수님께 양도하여 그분을 통해 양육받을 것을 담담하면서도 진실한 어조로 권면한다. 그 일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쓰임받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내려놓고, ‘작은 예수’의 삶을 즐거이 선택하며 그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내길 소망한다. -프리셉트성경연구원 김경섭 목사
2. 역자 서문
성경 이후로 가장 널리 읽혀지고 사랑받은 고전 중의 고전의 번역을 맡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이 책의 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었다. 과거에 이미 이 고전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번역을 통해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는 한편, 현대라는 각박한 세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환기하고자 했다. 그리고 아직 이 책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이 어렵거나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이 책을 대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명료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두 독자층의 요구를 아우르기 위해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독자들이 신뢰할 만한 의미의 명확성과 정확성을 기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언어 생활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고 통일감있는 내용 전개에 노력했다. 본 번역본은 원작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전부를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다. 독자들이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을 닮아가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예자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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