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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레바이

목수, 레바이

: 십자가를 만든 어느 목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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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241g | 148*210*20mm
ISBN13 9788989399919
ISBN10 898939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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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E. K. 베일리
1975년 텍사스 달라스에 콩코드 미셔너리 침례교회를 세웠다. 특권을 빼앗긴 사람들을 위해 변화를 일으키려 노력하였고, ‘교회성장 연구학회’와 같은 몇몇의 컨퍼런스를 열기 위해 E. K. Bailey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저서로는 『Testimony of a Tax Collector, Preaching in Black and White』 등이 있다. 베일리 목사는 콩코드 미셔너리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003년 10월 소천하였다.
역자 : 선경애
헬렌 헤이들의 『7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지?+나는 참 특별하지요?』, 조이스 마이어의 『단순함이 주는 기쁨』『단순한 기도가 주는 기쁨』『단순한 용서의 힘』, 맥스 루케이도의 『하나님의 거울』과 『믿음사전』,『기도걷기31』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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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 세계에서 나의 간증을 듣기 위해 나를 초대하곤 합니다.
나는 이 간증을 ‘십자가를 만든 어느 목수의 고백’이라고 부릅니다. ---p. 21

아, 예 내가 또 변명을 하고 있다는 것 잘 압니다.
애초에 나는 경기가 나아질 때까지만 십자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회복기는 결코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꼼짝없이 로마정부에 십자가를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p. 36

가까이 가서 보니, 그는 심하게 매질을 당한 듯했습니다.
가시나무로 만들어진 관이 그의 머리에 씌워져 있었고 그의 머리와 머리카락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찢겨진 옷은 그의 등에 착 달라붙어 있었고 내가 만든 십자가가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예, 나는 그것이 내가 만든 십자가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보았습니다. ---p. 56

예수가 발을 끌며 일어났을 때 내 눈은 그의 눈과 마주쳤습니다.
나는 그렇게 단순한 시선에 사로잡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의 시선에서는 조용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p. 58

그를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난 그렇게 순전하면서도 동시에 지혜로운 눈빛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많은 경험으로 현명해진 눈빛은 깨끗하지 못했고, 지나치게 순진한 사람은 현명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나는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p. 74

그럴 리가 없어. 하나님의 아들일 리가 없어. 그냥 선한 사람이었을 뿐이야.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아가 아니야.
만약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정말 그렇다면…… 오, 나는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가! ---p. 85

한참 후, 나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겨우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될 수 있는 한 빨리, 더 빨리 달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달린다고 해서 깊은 죄의식에서 달아날 수는 없었습니다.
슬프게 울었지만, 눈물로는 죄를 다 씻어낼 수 없었습니다.
집의 대문을 걸어 잠가도 영혼을 사로잡은 고뇌를 닫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잠을 청했지만 잠으로도 그 고통을 묻어버릴 수 없었습니다.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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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평 중에서>

독자 1> 2천년 전 사건을 직접 경험하는 듯하다. 생동감과 재미 그리고 무엇보다 은혜를 주는 책이다.

독자 2> 흐른다는 표현은 눈물과 피와 땀에만 쓰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흘리고 돌아가셨다. 많이 들어왔기에 익숙하고 또 그만큼 실제재감이 없었던 그 말이…… 이 책 하나에 담겨 내게 흘러들어왔다. 가슴 한 켠이 아파왔다. 그렇지만 내가 과연 아플 자격이나 있는 건가. 내가 아프다고 말할 자격이나 있는 건가, 싶었다. 나도 십자가를 만든 사람이었다. 아픔을 만든 사람이지, 아픈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그 얼마나 나 아프다고 나 힘들다고 나 슬프다고 나 버겁다고 주님께 투정만 부렸다. 내 기도는 그런 투정뿐이었었다. ……내가 흘릴 건 눈물뿐이다.

독자 3>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잠잠히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합니다.
내 안에 모든 소란스러움이 내려지고, 예수님을 향한 진지한 고백이 나옵니다.
책의 삽화에 예수님의 한쪽 얼굴과 한쪽 눈이 그려진 그림에 머물렀을 때
한참동안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가 없었어요.
마치 목수 벤 레바이가 십자가를 메고 가시는 예수님의 눈과 부닥치자
그의 심령이 녹아내리는 동화현상이 일어나는 듯합니다.

<지은이의 글 중에서>

이 책을 쓰면서도 나는 설교학이나 해석학의 원칙들을 거스르지 않고, 십자가의 메시지를 현재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나 스스로 벤 레바이가 되어 이야기를 전했지요. 그러면서 부활사건 원래의 역사적?문화적 의미에 충실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벤 레바이의 모습은 역사의 새벽부터 현재 우리 시대에 이르는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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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잔잔하게 파고드는 이 이야기를 읽고 있는 내내, 저는 예수님이 계셨던 그 유대 땅에 있었습니다. 유월절을 맞이하는 분주한 사람들 틈에, 처참한 그 금요일 골고다 언덕에, 여인들이 근심하며 서성이든 텅빈 무덤 앞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여 설교하는 그 군중 속에 함께 있었습니다.
훌륭하게 그려진 이 이야기를 통해서 여러분 역시, 벤의 눈으로 그 모든 사건들을 마치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빠져들 것입니다.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우리는 필요한 순간순간 십자가를 즉시 구입하여 사용한다. 이제 사람들은 고통조차 느끼지 않는다. 십자가를 산더미처럼 쌓아둔 가게에서 마음대로 십자가를 고른다. 오늘은 이런 이유로 이런 십자가를 고르고, 어제는 그런 핑계로 그런 십자가를 구입하여, 모레에는 저런 까닭으로 저런 십자가를 점찍어둔다. 그리고 제멋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다.
노경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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