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팝업북에 탐닉한다

나는 팝업북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13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5건
정가
8,800
판매가
7,9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302g | 126*186*20mm
ISBN13 9788901085869
ISBN10 89010858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앨리스설탕
앨리스는 몽상의 세계로 떠나는 방편으로 낮잠을 자는 성미정, 설탕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지만 매일 밤 열시가 되면 단것을 먹어야 하는 주문에 걸린 배용태이다. ‘앨리스설탕’이란 필명은 두 사람이 백수였던 시절, 집에서 뒹굴며 일본의 한 잡지를 보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설탕과 홍차, 쿠키 등을 보고 지었다. 누군가는 문학 작품을 고매하게 여기고, 누군가는 발 빠르게 문학작품 속에서 상업적인 요소를 뽑아 내 설탕과 과자를 만들어 팔았다. 문학 작품과 상업성은 어울리지 않은 듯 미묘하게 어울리는 조합이다. 여기에 매력을 느껴 ‘앨리스설탕’이라는 필명을 짓던 순간, 이미 밥과 몽상을 한 숟가락에 담고자 했던 이상한 동화의 씨앗은 뿌려진 건지도 모른다. 두 사람은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책과 장난감을 파는 〈마이 페이버릿〉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_ http://blog.naver.com/antidoll1994 _ 'My Favorite'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찌 보면 팝업북은 장난감과 책의 경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다. 경계에 서 있다는 것은 상품으로서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동시에, 자유롭다는 이야기도 되겠다. 팝업북, 혹은 무버블 토이북은 진행되는 이야기를 따라 책으로 읽어도 되고 탭을 당기거나 그림을 펼쳐 갖고 놀아도 된다.
--- Blogger's Letter 中

앞표지에는 콧수염을 기르고 칼을 들고 있는 경찰의 모습이 흑백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피노키오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어른의 세계를 상징한다. 그에 비해 피노키오는 빨간 모자에 물방울무늬가 있는 연두색 셔츠와 빨간 반바지를 입고 있어, 색상 대비를 통해 현실과 환상, 거짓과 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아이들의 유연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 p.55, 헤럴드 렌츠, ‘팝업’이란 용어를 만들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팝업북도 휴대 가능한 극장이라고 볼 수 있다. 팝업북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은 하나의 미니 극장을 만나게 되고, 팝업북의 이런 3차원적인 구조를 이용한 작품이 바로 동물원이나 서커스 등이 많이 등장하는 독일의 오래 된 무버블북이 아닐까 싶다.
--- p.215, 휴대가 가능한 작은 극장

산다는 것이 아무래도 책처럼 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왔고, 때로는 그간 읽어온 책들이 앨리스설탕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만난 책이 팝업북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텍스트로 가득한 문자의 감옥을 벗어난 자유로운 느낌이 좋았다. 그 책이 앨리스설탕을 책으로 돌아오게 했으며, 자신들의 출발점이 책이었음을 다시 환기시켜 주며 책에 대한 낡고 오래된 사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 p. 214, 이상한 책 나라의 앨리스설탕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