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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천년의 영웅들

서기 천년의 영웅들

: 그들은 무엇을 꿈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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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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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512g | 153*224*20mm
ISBN13 9788995765883
ISBN10 899576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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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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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피에르 랑젤리에 Jean-Pierre Langellier
'르 몽드' 편집부국장. 이스라엘 주재 '르 몽드' 특파원을 역임했고, 이 신문의 국제정치 파트를 총괄한 바 있다. 국제 문제에 대한 해박한 상식, 예리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크리스티앙 카스테랑(Christian Casteran)과 함께 『상궤를 벗어난 아프리카(L'Afrique de boussolee)』를 공동 저술하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사진가 자크 시에르팽스키(jacques sierpinski)와 함께 『모리타니(Mauritanie: Dans l'Adrar et l'Erg Makteir)』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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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두 개의 천년에 관한 책이었다. 서기 1000부터 1033년까지의 시기를 통해 글라베르는 자신의 시대를 해석하고 자신의 비전을 부과했다. 그는 몸소 체험한 당대가 강렬한 종교적 열기 속으로 빠져 들어간 사실을 확신했고, 그 점을 독자들에게 확신시키려 했다. (p. p. p. )서기 천년을 ‘기독교의 역사상 전대미문의 관찰 장소’로 삼으면서 글라베르는 역사가로서의 임무에 매진했다. --- p.24

1년의 시차를 두고 소동파는 젊은 황제 신종에게 두 장의 긴 편지를 썼다. 그중 하나는 9천 개의 단어로 채워져 있었다. 편지에서는 소동파의 침착한 단호함과 냉정한 오만불손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황제께서 국가를 부유하게 만들겠다고 말씀하실 때, 그것이 백성들의 부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황제 자신의 부를 말씀하시는 건지 저는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 --- p.227

카탈로니아 지방에 머무르는 동안 제르베르는 ‘아랍’ 과학에 심취했다. 그는 자신으로 하여금 당대의 가장 위대한 학자, 곧 ‘10세기의 라이프니츠’가 되도록 해준 지적 탐구를 수행했다. 과학은 제르베르의 눈을 일깨웠고, 그를 흥분시켰다. 그는 또 다른 여행과 또 다른 만남을 찾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 p.40

빅토르 위고는 돈 카를로스의 목소리를 통해 오토의 기대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바로 당신이군요, 샤를마뉴여! 무덤으로부터 위대하고도 숭고하며, 아름다운 그 무엇을 내 심장 속에 부어주십시오!” 조르주 뒤비는 이러한 희망에 ‘천년주의적’ 채색을 가한다. “서기 천년의 황제는 민중의 고뇌에 의해, 그리고 바로 자신의 고뇌에 의해 상징적인 행동으로써 세상의 기초를 견고히 하도록 강요받지 않았던가?” --- p.60

너무나 방대하고 정교한 이븐 시나 철학을 그 누구도 요약하지 못하고 있다. 이븐 시나의 위대한 강점은 존재를 철학의 출발점에 놓는 데 있었다. 그의 철학은 본질, 영혼, 지성, 진실, 그리고 특히 존재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에 등장한 최고 철학자였고, 아리스토텔레스와 단절하면서 풍요로운 성찰에 문을 연 최초의 사람이다. 이븐 시나는 중세 후기 스콜라철학의 기원이 되었다. --- p.195

이슈트반은 예루살렘에 교회를 짓게 했고, 로마에서 헝가리인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를 운영했으며, 또 다른 숙소를 라벤나에 마련하기도 했다. 유럽 전역에 헝가리를 이용하는 길을 열어주면서 이슈트반은 자기 나라를 서구에 좀 더 통합시켰다. 헝가리는 정교, 이슬람 및 이교도 유목민들에 맞서 점차 라틴 세계의 보루로 변해갔던 것이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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