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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바이블 러브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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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내려놓으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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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483g | 122*188*30mm
ISBN13 9788931572865
ISBN10 893157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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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요한
박요한은 1943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서라벌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과 국문학을 공부했다.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YUIN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불’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현대문학」, 「한국문학」, 「문학정신」, 「월간문학」 등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2002년에 장편소설 ‘오고 있는 나라’로 계간 「문학마을」 주최 제1회 문촌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단편소설 ‘다시 뜨는 눈’으로 미주 크리스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미동부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주개혁신학대학 총장, 뉴욕 베들레헴 교회 담 임목사로 있다. 저서장편 소설 『人子의 땅』(범우사), 『오고 있는 나라』(문학마을), 창작집 『잉카로 가는 길』(문학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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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사랑, 사람의 여인 본처 십보라인가 에티오피아 왕비 구스 여인인가

-정의인가, 분노인가, 십장을 때려죽이다-

어느 날 모세는 궁전에서 나왔다.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 모세가 이전의 모든 상념을 깨끗이 잊고 다시 미행 길에 나선 것이다. 경호원 한두 명 대동한 채 시장터 네 거리까지 도달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이번에도 싸움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하필 모세가 시장터에 나올 떄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어디 이것이 사람의 일이란 말인가. 야훼 하나님의 깊은 뜻이 아니겠는가. 남자 두 명이 서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혈투가 벌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히브리인들끼리의 싸움이었다. 같은 민족끼리 싸우고 있는 것이다.---pp. 40~41

-역모죄로 체포되는 모세-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잃는다. 분노와 울화 그리고 회한밖에 남지 않는다. 아직도 젊은 나이에 앞길이 구만리 같았던 모세에게는 분노가 치솟는다. 이글거리는 사막의 태양처럼 그에게는 울분과 분노만이 뜨겁게 솟구칠 뿐이다. 그에게 보이는 것은 끝없이 황막한 광야였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 떨어지고 마실 물이 떨어진 지 오래였다. 맹수와 뱀, 전갈들만이 기다리고 있는 광야를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권력 싸움에서 패한 실패자의 길이 바로 이러하다.---p. 52

-에티오피아 국왕으로 등극하는 모세/ 왕비의 배신감, 국왕에서 추출되는 모세-

모세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이 나라 군관민이 일체가 되어 자신을 왕으로 추대하고 있다. 심지어 왕비까지 동의를 했다...(중략)---p. 81

총명하고 현숙한 왕비였다. 왕비의 말은 모세의 심금을 울렸고 모세는 충격을 받았다. 망명객으로 끝날 인생이냐, 왕비가 매섭게 질타하고 있었다. 치욕스러운 탈주병이 되다니 있을 수 있는 일인가...(중략) ---p. 84

"왕비, 이 몸도 왕비를 사랑하오."

모세가 하는 말이다.왕비에게 이렇게 사랑한다는 말은 처음이었다. 왕비도 모세에게 처음 듣는 말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따뜻한 모세의 음성이었다.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지 않는가, 왕비는 감격한다. 왜 이제야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왜 이별을 앞두고 사랑의 말씀을 주십니까. 야속합니다. 왕비가 서럽게 운다. 모세 역시 두 눈이 불게 충혈 되어 있다. ---p.110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내려놓으라-

구스 왕비와의 지난 추억들은 아픔이고 열병이었다. 모세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십보라에게 장가를 드는 것이다. 찬란한 과거가 무슨 소용 있는가...(중략)---p. 123

"그래, 사랑을 버리기 위해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거야. 이렇게라도 새로운 사랑을 하는 거야. 십보라 정도면 괜찮지 않겠는가."
더 이상 고민하는 것도 방황하는 것도 싫었다.
"지치고 고단하다. 이제 이렇게 살자."
모세는 십보라와의 만남이 숙명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했다. (P 124

-거목의 퇴장,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 (신명기 34:10~12) ---p. 323

-모세의 죽음, 사망했는가 승천했는가-

모세는 훌륭한 사람이다. 모세는 역시 거목이고 민족의 영도자였다. 모세는 이제 죽으라는 하나님 명령에 원망이나 불평 없이 잠잠했다.
첫째로 모세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그리고 사랑을 의심치 않았다.......(중략)
둘째로 모세는 탐욕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무소유의 진정한 기쁨을 아는 사람이었다......(중략)
셋째는 하나님 사전에 토사구팽이라는 것은 없다. 토사구팽은 서로 이해상관이 있을 대 생기는 일이다. 이해가 엇갈리니 마지막 수단으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이해상관이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퍼주는 편이고 인간은 언제나 받는 편이다......(중략)
---pp. 3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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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의 극치인가 사랑의 장벽인가’는 이 시대 사랑의 대헌장입니다.

사랑은 역사 속에 있는 영원이며 영원 속에 담긴 역사입니다. 사랑은 죽음 속에 있는 생명이며 생명 속에 있는 죽음입니다. 사랑은 땅 속에 묻힌 하늘이며 하늘 속에 박혀있는 땅입니다. 사랑은 골짜기 속에 담긴 높은 산이며 높은 산에 안겨있는 골짜기입니다.
사랑은 씨앗이요 새싹입니다. 뿌리요 줄기요 가지요 잎이요 꽃이요 열매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모든 것의 과정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완성이며 모든 것의 전체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사랑을 창조하신 하나님 바로 그분입니다. 그리고 십자 틀에 걸려 있는 하나님 바로 그 분 자신입니다.
이정근 박사 (유니온 교회 담임목사, 미주성결대학교 명예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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