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두 장의 사진 Two Photographs

두 장의 사진 Two Photographs

: 카피라이터 최현주의 포토에세이

THE 감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784g | 142*250*30mm
ISBN13 9788925520094
ISBN10 89255200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현주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몇 개의 광고회사를 거친 후 10여년 째 프리랜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집단 일우’ 사진가로 수차례 단체전에 참여, 2007년 여름에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인터넷 ‘카피최의 여행일기www.copychoi.com'에 이 책의 밑바탕이 된 여행 이야기와 사진, 글을 싣고 있으며, 현재 월간 『사진예술』에 ’사진 밖에서 사진읽기‘라는 글을 연재 중이다.

☞ 작가의 말
이 책은 인터넷에 개인 블로그를 열면서 ‘두 장의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하루하루 올리기 시작한 글과 사진들을 모으고 다시 정리하여 편집한 것이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도 불구하고 지독한 기계치이자 문명치인 내가 최신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고 그로 인핸 빈번히 쌓여가는 사진들을 선별해서 글을 엮어 올리느라 어렵사리 홈페이지를 만들고 종내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블로그를 개설하기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모두 잦은 여행이 가져온 번거롭지만 스스로 자초한 부산물들이다. 이 글과 사진들은 여행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잠에서 깨어날 때거나 길을 걸을 때 문득문득 머릿속을 횡행하는 생각들을 잘 타이르고 꼬드겨 한자리에 나란나란 잡아 앉혀둔 것으로, 책상 위와 가방 속 여기저기에 뒹굴고 있는 내 생각 노트와 여행 수첩의 일부이기도 하고 그간 내 일기의 일부이기도 하며, 어쩌면 어렴풋한 꿈의 일부일지도 모른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행이 시작되고 여행이 끝나고 언젠가 또다시 새로운 어딘가를 향해 호로 떠날 마음이 생길 때에도 내 심장 속 내 핏속에 내가 만난 사람들과 내가 지나쳐온 대지와 나와 눈이 마주쳤던 짐승과 나무, 풀과 바위, 그들에 대한 경배심을 잊지 않기를 바라네. 그 힘으로 내가 어두운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 저 이면을 바라보며 타닥타닥 제 생애를 건너는 낙타처럼, 한 걸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 Epilogue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최현주와 나는 함께 사진 공부를 했다. 한 달 에 세 번. 6개월 18회 강의를 할 때 그녀는 수업이 끝나는 마지막 날에서야 내 말을 알아들었다.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은 이미 3개월을 전후로 ‘사진적 견성’을 하고 자신의 세계를 향해 내공을 키우느라 보림을 하는 동안, 그녀는 내내 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었다. 좋게 말하면 탁월한 학습 능력으로 이전에 배운 세계를 확립한 상태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둔기로 뒤통수를 때리듯 단번에 그녀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 6개월 마지막 날, 그날의 수업에서 보여준 세계가 내가 알고 있는 최현주의 낮 세계다.
장흥 천관사의 안개 낀 극락보전 앞에서 가랑비에 젖은 채 반가사유를 하고 계신 미륵보살님이거나 몽골 울란바토르의 건조한 방 창가에서 말라비틀어져가는 한 잎 남은 관상초, 이런 것들을 같은 대상으로 묶어내는 그녀의 얼토당토않은 상상력이 내가 이미 알고 있던 최현주 바로 그녀이다.
김홍희 (사진가)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