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87880
ISBN10	89907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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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 새벽을 도둑맞은 사람들 part 01 내 인생은 왜 이럴까? part 02 시간은 공평하지 않다 part 03 새벽잠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 part 04 밤을 낮처럼 사는 사람들 2. 대한민국 새 코드, 새벽인 part 01 신데렐라 수면법에 도전하라 part 02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일찍 일어난다 part 03 고요한 새벽은 아이디어 밭이다 part 04 새벽 1시간은 낮의 3시간이다 part 05 지하철을 이동하는 서재로 활용하라 part 06 제일 먼저 사무실 문을 열고 불을 켜는 상쾌함과 여유 part 07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라 part 08 성실하게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라 part 09 중요한 선택과 결정은 새벽에 하라 3. 성공한 CEO들은 새벽인이다 part 01 아침은 아이디어를 낳는 황금 거위 신원 박성철 회장 part 02 창의력, 상상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회장 part 03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극대화하라 다음커뮤니케이션 석종훈 대표 part 04 자기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part 05 항상 CEO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하라 KT 남중수 사장 4. 새벽인의 특별한 시관관리 Key Point part 01 Key Point 1 ‘10분만 더’의 유혹을 떨쳐라 part 02 Key Point 2 새벽 시간,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아라 part 03 Key Point 3 기상 후 하루 일정을 계획, 메모하라 part 04 Key Point 4 일의 80%, 오전에 마쳐라 part 05 Key Point 5 점심 시간에 기회의 텃밭을 관리하라 part 06 Key Point 6 새벽인의 복병, 졸음 처방전 part 07 Key Point 7 반드시 귀가 시간을 정하라 part 08 Key Point 8 아이젠하워의 특별한 시간관리 원칙 part 09 Key Point 9 ‘데드라인’을 정하라 5.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5가지 습관 part 01 유쾌, 상쾌한 새벽 산책 part 02 두뇌를 깨우는 새벽인 식습관 part 03 행복한 상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part 04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워라 part 05 자신에게 맞는 새벽인 모임에 참석하라 6. 이제 인생의 연금술사, 새벽인을 실천할 때 part 01 새벽인 생활은 ‘건강’과 ‘장수’를 부른다 part 02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저녁형 인간 part 03 10년 후 미래를 떠올려라 part 04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새벽인’임을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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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태광(김도사)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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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는 몸을 주기적으로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생체시계는 기상 후 햇빛을 받기 시작한 지 15시간이 지나면 두뇌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때 면역력을 올려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고 바야흐로 숙면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그런데 이 멜라토닌은 주위가 어둡고 수면이 깊은 3, 4단계 상태에서, 체온이 적당히 내려간 시점에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면 자연히 이런 조건에서 벗어나 분비량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 p.36, 밤을 낮처럼 사는 사람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 발 먼저 내딛자’는 인생철학을 가진 석 대표는 기자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오전 5시에 기상한다. 그가 모두들 단잠에 빠져 있는 시각에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인맥을 쌓기 위해서다.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남들처럼 늘어지게 자기보다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조찬모임에 참석하는 등 인맥을 쌓으며 새벽을 알뜰살뜰 요긴하게 활용했다. 그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기자 시절에 만든 인맥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는 새벽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활용했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들을 만나라”고 조언한다.
--- p.113, 다음커뮤니케이션 석종훈 대표

파레토의 법칙이 있다. 어느 시대나 사회를 불문하고 소득 상위 20%가 사회 전체의 부 중 80%를 소유한다는 것으로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부의 분배 문제를 연구하다 발견했다. 부의 양극화 문제를 보여주는 이 파레토의 법칙은 80/20의 법칙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분석하는데도 곧잘 인용된다. 흥미로운 것은 직장인의 업무에도 이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80/20법칙을 지킨다. 그들은 오전에 일의 80%를 마친다. 오전에 급하고 중요한 일을 반 이상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체력이 떨어지는 오후를 한결 느긋하게 보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일을 척척 해내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80/20법칙을 역적용한다. 쉽게 말해 오전에 일의 20%를 마치는 것이다. 그들은 덜 급하고 덜 중요한 일에 시간을 할애한다.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오전 시간을 사장시켜버린다.

--- p.155, 일의 80%, 오전에 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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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늦다. 이젠 새벽이다! 지난 2003년 가을을 기점으로 한때 서점가에는 ‘아침형 인간’이 넘쳐났다. 성공코드이자 성공의 모델이 지향한다는 이 ‘아침형 인간’에게 대한민국은 빠른 속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누구나 한번쯤 아침형 인간을 다룬 책을 읽어보았고, 한번쯤 계획을 실행도 해보았다. 그러나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듯이 아무리 아침형 인간을 예찬하고 강조한다고 해도 실행하는 것은 읽는 사람의 몫으로 남는 법이다. 몇 번의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며 누군가는 저녁형 인간에 자신을 합리화시켰고, 누군가는 자신의 몸에 맞는 리듬을 따라가는 게 정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형 인간의 열기는 그것이 확산되던 속도만큼 사그라졌다!! 라고 당신은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아침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렇다면 역시 세상은 아침형 인간이 지배하는가? 단호히 말할 수 있다. 아니다! 아침이라는 단어로는 그들의 부지런함과 노력, 자기 관리를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아침도 늦다! 이젠 새벽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새벽인이라 부르기로 한다. 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5년, 10년 전의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그렸을까? 패기만만, 혈기왕성, 세상을 바꿔놓을 것 같은 자신감이 그린 청사진대로 지금 우리는 살고 있는가? 내가 꿈꾸던 미래를 누리는 누군가를 보며 당신은 자조 섞인 한 마디를 삼킨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그 답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에 있다. 핵심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여기에 들어 있다. 시간은 공평했으나 그 시간을 활용하는 우리의 자세는 모두 달랐던 것이다. 인생은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관대하고 친절한 법이다. 이 책은 당신이 성공 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이 발견한 고요한 새벽 시간의 비밀을 알려준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회장, 신원 박성철 회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석종훈 대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과 KT 남중수 사장 등 오늘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 새벽 시간을 활용해 경영 신화를 창조한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어떻게 새벽 시간을 통해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는지를 짚어준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우리와 다른 유전자를 타고 난 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은 새벽 시간에 성공의 씨앗을 심고, 가꾸고, 그 열매를 거두었을 뿐이다. 한 번쯤 진지하게 당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을 부정하고 그 원인의 중심에 떠오를 당신의 시간활용을 반성하고 새벽잠이 주는 달콤함에서 깨어나야 한다. 당신이 새벽잠이 주는 달콤함에 젖어있을 무렵, 성공이 주는 달콤함을 아는 사람들은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면 새벽잠의 유혹 앞에 단호히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핵심은 ‘길이’가 아닌 ‘효율’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새벽인이라고 자신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새벽인이 성공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진정한 의미의 새벽인이란 단지 새벽 일찍 일어나 남들보다 긴 하루를 누리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길이’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그들은 늘어난 시간의 길이를 활용하는 ‘효율성’을 공략한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은 일 못하는 당신이 유일하게 내세우는 무기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핵심은 ‘성실’이 아닌 ‘효율’이다. 잡다한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가장 중요한, 꼭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우선이며, 일을 할 때는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이 자신을 현재의 위치에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공략하는 지하철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활용방법을 요목조목 소개한다. 새벽인으로서의 삶이 가져다주는 키워드는 단지 성공만이 아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생체 리듬으로 생활을 바꿀 때 당신이 성공으로 일구어 놓는 행복한 삶을 건강하게 장수함으로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새벽잠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임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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