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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1942

미드웨이 1942

: 세계사의 균형추를 움직인 사상 최대의 해전

[ 양장 ] 세계의 전쟁-1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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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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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5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26384
ISBN10 899232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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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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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크 힐리
1953년생으로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정치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머싯의 명문학교에서 인문학부 학장을 맡고 있다. 고대사와 현대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엘리트(Elite) 시리즈 40 『새로운 왕국 이집트(New Kingdom Egypt)』와 캠페인(Campaign) 시리즈 16 『쿠르스크(Kursk) 1943』을 포함해 오스프리(Osprey) 출판사의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두고 도싯(Dorset)에 살고 있다.
감수 : 남도현
1991년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럭키금성상사, 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DHT AGENCY라는 국제무역 및 물류 대행회사를 운영 중인 비즈니스맨.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 bemil.chosun.com’에 august라는 필명으로 글을 올리고 있으며, 전사와 관련된 책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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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절정에서 불지옥까지

처음 세 발의 폭탄은 가가를 비껴갔다. 그러나 네 번째는, 완전 무장하고 연료를 만재한 채 비행갑판 후미에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던 항공기 집단 가운데에 수직으로 떨어졌다. 연료와 무기가 폭발하면서 항공기 승무원들은 자신의 조종석에서 화장(火葬)을 당했고 비행갑판은 화장장으로 변했다. 불붙은 연료가 비행갑판에서 흘러내리며 통로를 메워버리자 항공요원들은 비행갑판에 고립되고 말았다. 두 발의 폭탄이 함수 엘리베이터 근처에 떨어졌는데 그중 한 발은 격납고 갑판까지 뚫고 들었다. 그곳에서는 2차 공습부대의 항공기들이 재급유와 재무장을 받고 있었다. 폭발은 연료탱크와 함께 다수의 250킬로그램 폭탄들을 유폭(誘爆)시켰는데, 마침 폭탄들은 이른 아침의 첫 번째 무장교체 후 너무나 부주의하게 쌓여 있던 터였다. 고옥탄가 연료는 폭발하면서 격납고에 대화재를 일으켜 작업 중이던 정비사와 무장사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비행갑판은 지옥으로 변했다. 네 번째 폭탄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충격파가 연료펌프를 파열시킨 것이었다. 다시 연료펌프가 폭발하면서 함교에 있던 함장 오카다 대령과 그의 항공모함 지휘부가 전멸했다.
이제 가가는 함수부터 함미까지 모두 불길을 내뿜고 있었다. 대공포는 이제 저절로 발사되었다. 강렬한 열기에 탄약 속 장약이 발화되었기 때문이었다. 발전기가 멈추면서 모든 전등이 꺼졌고, 선체는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많은 승조원들이 이미 바다에 뛰어든 상태였지만 아마가이 대령은 배를 포기하라는 최종명령을 내리지 않고 16:40시까지 버텼다. 가가는 홀로 외롭게 떠 있었고, 구축함 마이카제와 하기카제만 남아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었다. 최후는 19:25시가 되어서야 찾아왔다. 불길이 탄약고에 이르면서 두 번의 거대한 폭발과 함께 가가의 선체가 갈라졌다. 잠시 뒤 불길에 휩싸인 폐선은 뒤집히며 심해로 가라앉았고, 800명의 승조원과 사실상 거의 모든 항공요원들을 함께 데려갔다. --- 본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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