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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 하우스 부자들

셰어 하우스 부자들

: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진화하는 부동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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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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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8g | 153*210*20mm
ISBN13 9791157841394
ISBN10 115784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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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미
뉴미디어를 전공한 언론학박사로 정부산하기관에서 10여 년간 국가정보화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국무총리실로 자리를 옮겨 2년간 국무총리의 연설사무관으로 재직했다. 오랜 직장생활 끝에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자 떠났던 호주에서 셰어하우스 문화를 처음으로 접하고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직장생활 내내 감수해야 했던 1인 가구로서의 생활을 되돌아보니, 셰어하우스와 공동체 문화가 너무 근사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2015년 좋은일컴퍼니를 창업했다.
좋은일컴퍼니는 기술 스타트업으로서, 셰어하우스 관련 O2O 서비스를 개발한다. 셰어하우스 문화가 안착된 선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셰어하우스 문화를 전파하는 일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콘셉트의 셰어하우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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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두 채나 구입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셰어하우스의 수익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또한 운영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다는 점도 셰어하우스 사업의 큰 장점이다. 참고로 산이 아빠의 본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고, 산이 엄마는 새로운 창업을 위해 인터넷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부부가 각자의 일을 하면서 셰어하우스도 운영하는 셈이다.--- p.19

종로구에서 북촌, 서촌, 삼청동 일대는 상업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곳을 제외한 동네에는 빈집이 많다. 집들이 너무 낡은 탓이다. 골목이 좁아 차량 진입도 어렵고 주차공간도 부족하다. 땅값이 비싼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재개발도 잘 안 된다. 이곳에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수리비를 부담하며 집을 고치기도 어렵고, 처분하기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서울의 종로구를 비롯해 성북구, 성동구, 서대문구, 용산구의 해방촌 일대가 대표적인 곳이다.
의외로 이런 오래된 동네는 1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그리 나쁘지 않다. 일단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편이 좋다. 인근에 주요 대학교나 업무지구도 많다. 골목까지의 차량진입과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오래된 동네의 가장 큰 단점인데, 1인 가구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같은 셰어하우스 고객층이라면 더욱 그렇다.--- p.49

살던 아파트는 팔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처분하려니 망설여졌다. 우선 새로운 투자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을 팔아서 생길 목돈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임대 역시 실익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대형 평수이기 때문에 월세로 임대할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1층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도 낮은 편이다. 결국 전세 임대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은행의 낮은 금리를 생각하면 집을 팔거나 전세로 임대해서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였다.--- p.71

일반적으로 신도시에 아파트를 구입하면 그곳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정주여건이 확실히 조성될 때까지 장기간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임대를 놓기 마련이다. 그런데 신도시가 안착될 때까지 임대수익은 그리 좋지 않다. 예를 들어, 2015년 9월 KB국민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의 임대수익률은 2.7%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4.04%)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아파트 공급이 집중되고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런 곳은 수요자 우위의 임대시장이 형성되다 보니 월세보다는 전세 임대가 흔한 편이다. 아파트 소유자는 은행 이자를 아끼는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아파트를 전세로 임대하기 보다는 셰어하우스로 운영해볼 것을 추천한다.--- p.103~104

셰어하우스 운영을 목적으로 주택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 고품질을 유지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즉, 정리정돈이 잘 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구상해서 여러 명이 이용해도 집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으면 좋다.
주택을 보수할 때는 난방비나 전기료 같은 공과금이 적게 나오고 운영자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상해야 한다. 또한 여러 명이 함께 사는 것이 셰어하우스의 기본 콘셉트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입주자 홀로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셰어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185~186

우리나라에 셰어하우스 시장이 성장하고, 이용자와 공급자가 많아지게 되면 앞으로는 함께 교류하고 어울리는 곳에 무게중심이 옮겨질 것이다. 일본의 셰어하우스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러한 곳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셰어하우스 이용자층도 바뀔 것이다. 현재는 20~30대 청년층이 주요 고객이다. 1인 가구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하면 앞으로는 노년층을 위한 셰어하우스도 많이 공급될 것이다. 현재는 농촌의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농림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부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p.2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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