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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 문고판 ] Young Adult 세계명작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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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 : 마지막 잎새
[DVD] 명작에게 길을 묻다 :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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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 : 마지막 잎새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236g | 120*170*20mm
ISBN13 9788984975552
ISBN10 89849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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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O. 헨리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idney Porter)이며, 코네티컷 주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개업의였으나 발명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았고 어머니는 오 헨리가 세 살 때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하여 세 살 때부터 고모 손에 자랐는데, 문학을 좋아하는 고모의 영향을 받아 디킨즈나 스코트의 소설에 심취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훗날 오 헨리는 스무 살 이후 책을 한 권도 못 읽었다고 한탄하면서 책 속에 둘러싸여 지냈던 어린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오 헨리는 1902년에 난생 처음 뉴욕 땅에 발을 디딘 뒤 4년 동안 일주일에 한 편씩 놀라운 속도로 단편 소설만 쓰면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시기를 보냈고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당시 뉴욕은 근대 자본주의가 양산해 낸 샐러리맨들의 소시민적 생활이 넘친 데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건너온 각국의 가난한 이민자들로 다채로운 뒷골목의 삶이 펼쳐지고 있었다. 작가에게 그보다 소설적 상상력을 기르는 데 좋은 환경은 없었을 것이다. 오 헨리는 실제로 틈만 나면 거리를 쏘다니거나 공원 벤치를 서성거리고 뒷골목의 싸구려 술집을 드나들며 소설의 소재를 찾았다.

일찍이 오 헨리의 전기를 쓴 알폰소 스미스는 "워싱턴 어빙은 단편 소설을 전설화했고, 에드거 앨런 포가 그것을 표준화했으며, 나다니엘 호손이 '우화화'하고 브렛 하트가 '지역화'했다면 오 헨리는 단편 소설을 '인간화'했다"고 주장했다. 인도주의야말로 오 헨리 문학의 핵심적인 주제이며 모든 작품 속에 흐르는 한 가지 주제가 있다면 바로 인간에 대한 뜨거운 동정과 이해심이다.

그는 작가로서 지냈던 10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300편의 작품을 남긴 전형적인 단편 소설 작가였다. 1918년, 뉴욕의 예술과학협회는 오 헨리의 단편 소설 정신을 이어받아 '오 헨리 기념 문학상'을 제정했다.
역자 : 김택
1966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키스탄 까이디 아잠 대학교 페르시아 문학석사이다. 번역한 작품으로『어린 왕자』,『리틀 부다』,『폭풍의 언덕』,『돌아온 히스클리프』,『머니헌트』,『장미의 낙원』,『사랑의 숲 이야기』,『시계종이 여덟 번 울릴 때』,『두 가지 미소를 가진 여자』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베어먼 할아버지가 오늘 병원에서 돌아가셨대, 겨우 이틀 동안 앓고 말이야 엊그제 아침, 관리인이 아래층에 있는 그분 방게 가봤더니 할아버지가 몹시 괴로워하고 계셨대. 신발과 옷은 흠뻑 젖어서 얼음처럼 차가웠고 비바람이 불던 밤에 대체 어디를 갔다 오셨는지 아무도 몰랐지. 그런데 램프의 불이 켜져 있었대. 사다리도 꺼내져 있었고, 초록색과 노란색 그림물감을 푼 팔레트와 붓 몇 자루가 흩어져 있었다는 거야. 잔시, 저 담벼락에 붙어 있는 마지막 잎새 좀 봐. 바람이 부는데도 전혀 흔들이지 않는 게 이상하지 않아? 아아, 잔시 저건 바로 베어먼 할아버지의 걸작이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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