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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성의 자신감 대통령

고혜성의 자신감 대통령

: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리뷰 총점8.0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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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24g | 153*224*20mm
ISBN13 9788992430173
ISBN10 89924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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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혜성
(주)자신감코리아라는 회사를 통해 자신감 및 스피치 트레이닝 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청년 사업가이기도 하며 개그맨이자 영화배우로 맹활약 중인 고혜성은 1975년 경기도 성남의 달동네에서 태어났다.
2006년 ‘KBS 개그콘서트’현대생활백수’ 코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절대 굽히지 않는 자신감 하나로 달려왔으며 오늘도 남은 꿈을 위해 더욱 뜨거운 자신감을 불 태우고 있다.
그는 단순히 돈이 없어 고등학교를 스스로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따냈지만 엄연한 고시출신이라고 막무가내 우기다가 올해 서울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과에 입학하여 새내기가 되었다.
아직 갈 길도 멀고 보여줄 것도 부족해서 책을 쓰기 민망하다고 사양했지만 주변의 끈질긴 권유로 결국 출판에 이르게 되었다. 의사의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영구 장애’ 판정을 딛고 일어선 그의 자신감 레시피를 오늘 공개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퇴원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러나 무조건 걷겠다는 결심을 한 이후에 병원에만 누워 지내는 것은 내게 있어 고문이나 마찬가지였다. 입원비도 만만치가 않았다. 하루빨리 집으로 가고 싶었다.
의사의 허락도 없이 맘대로 퇴원해버렸다. 내 몸은 내가 안다며, 걸을 수 있다며, 다 나았다며 집으로 왔다. 집에 돌아온 날 새벽 부모님 몰래 쇠톱으로 기브스를 절단했다. 그리고 이를 악물고 골목길로 절뚝절뚝 걸어 나갔다. 고통스러웠지만 계속해서 걸었다. 나는 걷는다! 나는 무조건 걷는다!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되뇌며 1시간 동안을 절뚝거리며 걸었다. 다음날 아침 어머니는 왜 벌써 기브스를 절단했냐고 펄펄 뛰셨다.
“엄마, 나 걸을 수 있어. 똑바로 걸을 거야. 걱정하지 마!”
내 말을 듣고 어머니는 또 우셨다. 하지만 나는 계속 걸었다.
--- 017 [최초로 인생을 두려워하다] 中에서

한 달 매출이 1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직원들 월급으로 대부분 빠져 나갔다. 남은 돈으로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 돈이 없어 미처 못해봤던 것들을 다 했다. 제일 먼저 새 차를 샀다. 천만 원 주고 오토바이도 샀다. 내 생전 처음으로 백화점이란 데 들어가 명품 딱지가 붙은 옷도 사 입었다. 먹고 싶었던 것도 다 사먹었다. 한 끼에 5만 원 하는 코스 요리도 겁 없이 사먹었다. 가만있어도 평생 돈이 굴러들어올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3개월을 고비로 수입이 줄기 시작했다. 월 1억까지 치솟던 매출이 5천으로 줄더니 돈 200 벌기도 힘들어졌다. 직원들을 하나 둘 내보내기 시작했다. 사촌 형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지만 결국 형마저도 나가고 말게 되었다.
그동안 샀던 물건까지 하나 둘 팔았다. 차를 팔고, 오토바이를 팔았다. 나는 원점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백수였다가 다시 백수로 돌아오는데 딱 1년이 걸렸다. 그 1년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나는 지금도 그게 꿈이었는지 진짜 있었던 일이었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내 인생의 일장춘몽이었다.
--- 018 [내 인생의 일장춘몽] 中에서

"약하다. 이번 주는 편집이다."
이럴 수가, 납득할 수가 없었다. 그 정도면 상당히 웃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피디님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방송에 내보내 달라고 떼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좀 더 열심히 해보자며 다시 새벽까지 아이디어를 짠 후에 맹연습을 했다. 다행히 세 번째 녹화 분은 방송이 나갔다. 그날 다시 '개콘' 홈페이지에 들러 반응을 살폈다. 혹시나 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지난번보다 더 형편없는 평이 올라와 있었다. 90%가 재미없다는 내용이었다. 나머리 10% 재미있다는 글은 일구와 내가 올리 것이었다. 확실한 패배였다. 승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 날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피디님이 우리를 불렀다. 불러서 단호하게 말씀하였다.
"성대모사 재미없다. 그만하자."
딱 두 번 나가고 잘린 것이다. 일구와 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한마디 대꾸도 하지 못했다. '개콘'에 캐스팅 될 때도 그랬지만 잘리는 순간에도 피디님의 말씀에는 현실감이 없었다. 어리벙벙했다.
--- 003 [다시 마이너리거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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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KTX 기차 안에서 읽었다. 강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충전’ 시간으로 확보해 둔 아까운 시간을 축내며 잠깐 책을 들춰봤는데 이내 술술 읽혔다. 오히려 피로가 달아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내용이 재미있고 긍정적이라는 말이다. ‘개그’의 생명인 예기치 못한 반전이 이 책의 문장 문장에 마다 복병처럼 숨어 있었다. 현란한 글발에 ‘이거 개그맨의 글 맞아?’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이것이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추천하게끔 한 진짜 이유는 아니다. 진짜 이유는 이 책 속 곳곳에 들어있는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고혜성 표 도전정신에 홀딱 반했기 때문이다. 읽어보라. 오기, 근성, 불굴의 실험정신을 배우게 되리라. 서른 셋의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란만장한 오뚜기 인생에 절로 박수를 치게 되리라. 이에 더하여 나는 보기 드믄 ‘훈남’을 만나 책 읽는 동안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까지 하였다. 그는 참 인간성 좋은 총각이다.
『무지개원리』의 저자인 나는 본능적으로 매사에 무지개 원리의 모델을 찾는다. 고혜성, 그는 무지개 원리의 수퍼모델이다. 나는 이미 고혜성 씨의 팬이다. 그래서 그의 유행어이자 책제목을 기분 좋게 성대모사할 줄 안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차동엽 (신부·『무지개원리』 저자)
고혜성은 꿈의 사람이다. 그가 지나온 삶은 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뒤덮여 있다. 비록 현실은 눈물나기 이를 데 없었지만 고혜성은 슬픔이 자신의 꿈을 점령하게 놔두지 않았다. 그는 꿈의 전투를 벌였고, 승리했고, 새로운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나는 고혜성의 사고방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 혹시 주변에 ‘힘들다’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고혜성의 책을 선물하기 바란다. 그의 언어가 바뀔 것이다. 오랜만에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을 읽었다. 독자 여러분들도 나와 동일한 감상을 갖게 되리라 확신한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저자)
고혜성씨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그리고 힘이 난다. 그의 말과 몸짓에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감을 전염시키는 힘이 있다. 그 역시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웠던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개념 있는 모대뽀’정신에는 초 긍정의 행복 10계명과 최선의 실천 비책이 두루 다 포함된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안 되는 일이 없을 것만 같다.
박형미 ((주)파코메리 대표이사·『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그곳에 파랑새가 있다』 저자)
그동안 리포터를 하면서 수 없이 많은 연예인과 저명인사들을 만나봤지만 혜성이처럼 큰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친구는 거의 본적이 없었다. 방송 후배고 나이도 어리지만 존경할 정도로 무한한 열정과 힘을 가진 친구다. 누구든지 혜성이의 삶을 만나는 순간 희망과 꿈을 가질거라 믿는다. 정말 많이 감동받았고 정말 멋진 후배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조영구 (방송인·『맨발의 재테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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