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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성화

온전한 성화

: 영적 성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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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490g | 140*210*19mm
ISBN13 9788957317075
ISBN10 895731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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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안에서 성숙해져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 책에서는 이 물음에 초점을 맞춰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가진 목적이나 전망에 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이 물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회심을 이해하는 관점과 전도에 접근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회심이 삶의 시작이라면, 당연히 생기는 질문은 ‘그렇다면 무엇이 그리스도인의 삶인가?’이다. …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가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여정이자 순례라면, 우리는 어떤 목표나 목적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목적을 위해 회심했는가? 어떤 목적을 위해 영성을 훈련하고 실천하는가?
---「서론」중에서

리처드 러블레이스(Richard Lovelace)의 책 《영성 생활의 역동성》(Dynamics of Spiritual Life)에 담겨 있는 놀라운 통찰력이 떠오른다. 이 책에서 그는 1970년대 말 복음주의 신학과 영성의 특징을 “성화의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결이나 영적 성숙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공백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복음주의의 부흥운동 유산이 부지중에 이러한 역동적인 교회의 교리를 약화시켰다고 논증했다. 그동안 이 주제에 관하여 탁월하고 유익한 글이 발표되었지만, 많은 점에서 복음주의 신학과 회중의 삶에는 여전히 이 공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성화나 성결 신학은 흔히 부차적인 주제로 취급되며, 그것이 마땅히 신학과 교회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1장. 회심만으로는 부족하다」중에서

우리는 그저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다. 단지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단순히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그분의 몸을 이루는 지체이다(엡 5:29-30). 우리는 칭의와 성화와 중생에 대해 말할 수 있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을 정의하고 거기에 포괄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기초를 가장 잘 포착해내는 용어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영성 형성이란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도록’ 촉진하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은 이 연합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강조하지 않으면 영성 형성은 그리스도처럼 되려고 했으나 결국 좌절한 노력이 될 것이다. 결국에는 자기 계발에 그치고 말 것이다. 우리가 구하는 은총은 그리스도처럼 되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역동적 연합 속에서 사는 것, 즉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요 15:4).
---「2장. 그리스도와 하나 되라」중에서

지혜를 논한다는 것은 곧 삶을 논하는 것이다. 지혜를 갈망하고 추구하는 이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방식을 구한다.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강력하고 실질적인 선물이며, 이를 추구하는 모습은 인간으로서의 우리 정체성에 부수적인 요소로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의 또 다른 차원이다. 우리에게는 진리를 발견하여 그 안에서 살며, 빛을 알고 그 속을 걷고자 하는 갈망이 분명히 있다. 이것이 지혜이다. 모든 사람은 지혜롭기를 갈망하며, 정부와 기업, 교회를 이끄는 이들이 지혜를 삶으로 구현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초등학교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이 지혜 안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자라게 하는 것이다.
---「3장. 진리를 살아내라」중에서

소명이라는 말은 더 많이 하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님을 전제한다. 소명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분주하게 일에 쫓기고 더 바쁠수록 더 거룩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내가 물려받은 종교 유산에는 이런 전형적인 표어도 들어 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섬기라!’ 이것은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또한 이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언제나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절대로 쉬지 못한다.
우리는, 중요한 사람들은 늘 바쁘고 헌신된 사람들은 그들보다 훨씬 더 바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소명적 거룩함이란 우리가 부르심 받은 일은 받아들이고, 부르심 받지 않은 일은 정중히 거절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예’라고 말하는 법도 배우고 ‘아니요’라고 말하는 법도 배운다. 사실 우리는 ‘예’라고 말할 때보다 ‘아니요’라고 말할 때가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아니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부르심 받은 그 일에 ‘예’라고 말하기 위해서이다.
---「4장. 선한 일을 도모하라」중에서

더 나아가 예배는 철저한 정서적 정직성을 요구한다. 우리는 세상 및 우리 삶의 고통과 분열 상황을 인식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전혀 제공하지 못하는, 손뼉 치며 기뻐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하는 마음을 피해야 한다. 정서의 질서 바로 세우기에는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라고 노래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자기 탐닉을 부추기는 도덕주의적이며 심리요법적인 이신론만을 부추기는 현대적 예배의 심각한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예배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성경으로 흠뻑 젖어 있을 때, 예배 안에서 그리스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때에만 우리는 애정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이는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예배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예배의 초점과 목적이 예배자를 ‘행복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이런 감정은 참된 예배를 드릴 때 얻는 결과지만, 만약 우리의 예배가 좋은 느낌이나 개인적 만족감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 결과는 자기도취에 불과할 것이다.
---「6장. 정직한 기쁨을 누리라」중에서

말씀과 성례전이 중심이 되는 예배를 통해 교회는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역동적 연합을 이루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 안에서 이를 실천할 때에만 이런 실천이?사실 모든 영적 실천이?의미를 지니고 유효하다. 따라서 우리는 분명 성령을 더 철저히 의존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중심이며 초점이다.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존재를 품으신 분으로서, 우리가 그 안에 살며 거하는 분으로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 하지만 우리는 성령을 통해 훈련받고 힘을 얻고 능력을 얻을 때에야 비로소 그리스도 안에 살고 진리 안에서 예배할 수 있다. 말씀과 성례전이라는 핵심적 행위와 관련해, 이것은 곧 우리가 말씀으로 다가갈 때나 세례와 주의 만찬에 참여할 때 그 의도를 더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록 A. 한 사람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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