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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예수

숨어 있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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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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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07g | 138*205*20mm
ISBN13 9788990706225
ISBN10 89907062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독일의 루터교 목사이자, 기독교 사회주의자이다.독일 뫼트링겐에서 목사인 요한 크리스토프 불룸하르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866년부터 1869까지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수업을 받았다. 목사직에서 파문당했다. 블룸하르트는 당시 독일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독일 서남부 지역에서 목회를 하면서, 노동자의 권익문제에 관심을 쏟았다. 1900년 독일사회민주당에 가입한 그는 목사직에서 파문되었다. 이 책은 블룸하르트가 중국에 선교사로 간 사위와 딸에게 1898년부터 1914년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쓴 편지의 일부분이다. 1919년 신약성서 「요한묵시록」의 마지막 문장인“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아멘”을 유언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원충연
미국 뉴욕주의 산마루Woodcrest 공동체에서 살다가 지금은 서울의 성북동집에서 아내, 아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 청년 둘과 함께 살고 있다. 『새벽의 건설자들』(공역)을 번역했고, 본회퍼의 시편 설교를 정리한 『My Soul Finds Rest in God Alone』(공역)을 번역해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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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세상의 종교들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네. 하느님은 오직 성령의 행동을 통해서 당신의 신성한 모습을 드러내거든. 어떤 경건함이나, 학식과도 바꿀 수 없지. 하느님의 아들 예수가 세상 위가 아니라 눈에 뛰지 않는 세상 속에서 살아 있다는 사실이 희망이지 않나? ---p.47

참되고 진정한 일은 감춰져 있기 마련이야. 이건 신비일세.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이해 못하더라도 땀 흘려 힘껏 일해야 하네. 사람들은 외형의 성공만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데 그런 것들은 다 죽은 것들일세. ---p.56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선교사들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대신 지역 교회 조직들을 세우는 어리석은 일에만 몰두하고 있어. 그건 당연히 사람에게는 영광이 되겠지만 하느님에게는 모욕이 될 뿐이야. 그들은 세상 전체가 아니라 개인들을 구원하는 복음을, 하느님을 낮은 폭에 가둬놓는 그릇된 복음을 더 좋아하네. 나는 자네가 너무 많은 말을 하지 않고 그 리고 길고 원칙적인 토론도 하지 말고 그저 천천히 가라고 충고하고 싶네.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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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르트는 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지만 지금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말을 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중요한 것은 신학적인 원칙들이나 논쟁들이 아니라 우리의 좁은 가슴으로는 느낄 수 없는 위대한 존재를 존경하고 두려워 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부모가 학교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저자)
나는 우리시대가 바람직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관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우려한다. 오늘날 인류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도덕붕괴현상과 정신공황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우리들에게 그래서 블룸하르트는 풍요한 정신적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 인간의 삶에서 진정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지난 해 우리 사회와 교회는 아프칸 인질사태라는 아픔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 곧 복음전파는 피선교지의 정치 사회 경제 현실과 동떨어진 영혼의 구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복음은 선교사 자신의 혁명적 삶을 요구한다는 불름하르트의 충고가 오늘의 한국교회에 큰 경종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
저자인 크리스토퍼 블룸하르트는 교회나 종파가 아니라 예수를 증거하라 하고, 심지어 진정한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선교사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기독교 선교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이 책을 단지 선교와 신학에 국한하여 읽는 것은 너무도 아깝다. 센스있는 독자라면 기독교 용어들로 가득 찬 블룸하르트의 언설 속에서 보편적 진리추구의 알짬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황대권 (『야생초 편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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