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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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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874g | 153*224*35mm
ISBN13 9788982181184
ISBN10 898218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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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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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황근하
성균관대 인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 『사우스 마운틴 이야기』 『라 트라비아타 살인사건』 『나를 미치게 하는 너』 『웰컴 투 지구별』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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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그림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소설이다. 읽는 내내 콧노래가 나올 만큼 즐겁다. 브릴랜드의 탁월한 솜씨가 독자로 하여금 1880년대 파리의 보헤미안적이고 예술적인 삶의 한복판을 거닐게 한다.―세나 지터 내슬런드, 작가

화사하면서도 인간적인 르누아르의 그림처럼, 이 소설 역시 진한 즐거움과 불가능한 삶에의 열망을 섞어 하나의 모습으로 엮어낸 진정한 예술작품이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브릴랜드의 소설 중에서도 단연 수작이다.―로버트 올렌 버틀러, 퓰리처상 수상 작가

르누아르의 인물들이 그림 속에서 걸어나와 브릴랜드의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캔버스 안에서 숨쉬던 생동감과 우아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한 편의 그림에, 그리고 한 시대 전체에 아름다운 생명력을 부여한 놀라운 재현.―로스 킹, 작가

별 다섯 개짜리 최고의 ‘점심’. 르누아르와 열네 명의 모델들이 가진 개성 있는 캐릭터가 살아 있다. 책을 덮고 그림을 다시 본다면 결코 그전과 같아 보이지 않으리라.―아마존 독자 리뷰

놀라운 흡인력, 아름다운 문체, 섬세한 결이 돋보이는 소설. 실존인물로 밝혀진 그림의 모델들이 그림이라는 이차원을 넘어 브릴랜드의 유려한 문체 안에서 삼차원 속의 인물로 다시 살아났다.―북리스트
지적이고, 관능적이고, 성찰적이다. 물감과 테레빈유 냄새가 금방이라도 코로 스며들 것 같다. 춤추는 붓질이, 그 열정의 소용돌이가 느껴진다. 이 책을 보고 나니 미술관을 둘러보고 싶고, 미술사 수업을 듣고 싶다. 멋진 친구들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하고 싶다.―록 앤 슬링 리터러리 저널

르누아르의 그림이 말 그대로 살아났다. 브릴랜드의 상상력이 워낙 생생하여, 독자는 책이 묘사하는 대목을 찾아보기 위해 책표지의 원 작품을 자꾸 들추어보게 된다. 그림에 등장하는 모델들 개개인의 성격과 서로 간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는 것을 읽으며 독자는 예술의 섬세함이 무엇인지 느끼지 않을 수 없다.―보스턴 글로브

브릴랜드는 르누아르 개인에게는 물론 미술 역사상으로도 기념비적인 그림에 커다랗고 대담한 붓질을 그었다. 관능적이고 도발적이기까지 한 디테일로, 르누아르 시대의 복잡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볼티모어 선

진정한 예술역사소설이 무엇인지 보여준 작품. 인상주의의 거장 르누아르를 살아 숨쉬게 했을 뿐 아니라 1880년대 파리의 공기와 일상을 눈부시게 되살려냈다.―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

수준 높은 작품에 그림 같은 글, 세심한 자료 조사, 예술계 상황의 놀랄 만큼 정확한 재현, 여기에 자주 오해를 받는 인상파들의 이론과 개념을 충분히 설명해놓은 재능까지 더해졌다. 이 여름에 가장 큰 만족을 줄 소설.―시애틀 타임스

이 소설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다. 냄새 맡고, 맛보고, 쓰다듬으며, 귀로 들어야 한다. 브릴랜드만의 섬세한 묘사가 한 폭의 그림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코발리스 가제트 타임스

아름다운 한 폭의 그룹 인물화. 흥겨움만큼이나 비참함 역시 뚜렷했던 19세기 파리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마치 살아 있는 듯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퍼블리셔스 위클리

브릴랜드는 마법처럼 르누아르와 그 모델들의 세계 속으로 나를 빨아들였다. 나는 그 공기 속에서 살았고, 그것을 맛보았고, 그 안에서 숨쉬었다.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는 소설이다.―에드워드 러더퍼드, 작가

어느 일요일의 여유로운 한때처럼 보이는 그림은 브릴랜드가 이 그림 뒤에 감추어진 그들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쳐감에 따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복잡한 이야기로 탈바꿈한다. 독자는 모델들 개개인의 성격을 고스란히 느끼며 이들이 나누는 흥겨운 대화 속에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워싱턴 타임스

르누아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 소설적 상상력으로 농익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인상주의가 순간을 담으려 했다면, 브릴랜드는 그녀만의 섬세한 시선으로 그 ‘순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것들을 포착해냈다.―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르누아르 그림 뒷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살아 있는 또 한 편의 그림으로 엮어냈다.―아트 뉴스 매거진

르누아르의 대작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에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부여한 소설. 르누아르의 붓질만큼이나 탁월한 필력.―USA 투데이

대작이다! 파리까지 갈 경비가 부담스럽다면, 수잔 브릴랜드의 새 소설을 집어들어라.―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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