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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이 돈이다 2

금융지식이 돈이다 2

김의경 | 거름 | 2002년 09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9 리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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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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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42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062
ISBN10 893400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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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 광고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아줌마들이 모여서 주식투자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죠. 분산투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저는 코스닥에 투자한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을 꺼냅니다. 그 아줌마의 말이 끝나자 같이 모여 이야기하던 다른 아줌마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코, 코스닥이 뭐예요?”

그리곤 멘트가 흘러 나오죠.

“허이! 힘내라! 아줌마!”

이 광고는 아마 여러분 대부분이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한창 주가가 상승하던 때라 국민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었고, 이런 상황을 틈타 일반적으로 아줌마들은 재테크에 대한 정보가 어둡다는 선입견까지 가미된 절묘한 광고였죠. 하지만 이 광고에서 자신 있게 분산투자를 주장한 아줌마의 논리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았는데 그 바구니를 땅에 떨어뜨리면 모두 다 개지니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서 담으라는 말입니다. 그 말 자체는 정말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왜 하필 코스닥에도 투자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 광고에서 제가 받은 느낌은 마치 “코스닥에 투자하면 안전한 부산투자가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그런 사실을 빨리 알고 어서 코스닥에 투자하라”고 아줌마들을 계몽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마냥 수익을 안겨 주는 시장도 아닐 뿐더러 안전성을 따지면 일반 거래소에 비해 몇 배는 위험한 시장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아줌마들을 제대로 계몽하고 싶었다면 이렇게 말했어야 합니다.

“계란은 절대로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죠. 그만큼 분산투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저는 일정 부분은 안전한 은행에 맡기고 있답니다. 적금도 하고요.”
--- p.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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