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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무슬림

우리의 친구 무슬림

: 손님에서 이웃으로, 우정에서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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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412g | 210*297*10mm
ISBN13 9788932852768
ISBN10 89328527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티브 벨
Steve Bell
영국 인터서브 대표로, 100여 개국에서 40년간 선교 전략가, 훈련가, 저술가로서 사역해 온 선교 전문가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이슬람학을, 카이로에서 언어학을, 영국 열방대학교, 카이로 복음주의신학교, 시드니 서던크로스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을 공부했다. 캐리 대학교와 Action Partners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Spring Harvest, Keswick Convention, New Wine, Word Alive, FIEC, AOG 등에서 가르치고 있다. 무슬림 지도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설적 관계를 만드는 데 힘쓰는 한편, 사회 화합을 위한 영국 의회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Grace For Muslims, Gospel For Muslims 등이 있다.
편역 : 이슬람파트너십
이슬람 선교를 위한 전문성과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26개 단체와 개인이 연합하여 활동하고 있는 파트너십이다. 2003년 선교한국 주최로 열린 ‘이슬람 포럼’을 시작으로, 이슬람 선교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찾다가 2010년 8월 26일 ‘이슬람파트너십’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매년 이슬람 선교에 관한 주제별 컨설테이션을 열어 현장 선교사, 선교 단체, 국내 목회자 등에게 실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슬람 이야기, 선교 현장 소식, 선교 단체 정보 등을 제공하는 소식지를 매월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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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종교’가 아닌 ‘사람’, 즉 무슬림에게 부드럽게 다가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무슬림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쓰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는 무슬림에게 부당한 상처를 줄 만한 내용은 없다. 혹시 적극적으로 복음에 대해 궁금해하는 무슬림이 있다면 그에게 이 책은 유익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특별히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위해 쓰였다. 선교 전문가나 학자가 아닌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일상에서 ‘평범한’ 무슬림들과 어깨를 부딪히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서문」중에서

“저는 비극적인 사건 때문에 고향을 떠나 온 무슬림 가족을 알고 있어요. 어느 날 저녁, 제 아내와 함께 그들을 방문했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던 중에, 저는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었어요. 그 가족이 이곳에 온 지 일 년이 지났지만, 그들이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의 집을 구경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죠. 그들은 관계에 목말라 했어요. 슬프게도 그들이 사는 근처에 교회들이 있었음에도 아무도 이 가족에게 연락한 적이 없었대요.” 이슬람에 대해 전문적으로만 접근하는 방식 때문에 안타깝게도 이런 현실이 벌어진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일을 전문가 몇몇이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만다.
---「1장. 배경 설명」중에서

무슬림이라고 다 같은 무슬림이 아니다. 무슬림은 인종에 따라 나뉘고, 그래서 무슬림끼리도 상당히 낯설 수 있다. 그들이 속한 그룹과 배경에 따라 그들의 필요 또한 달라진다. 태어난 곳이 어디든, 많은 무슬림은 성경적 관점에서 자신들이 ‘이방인’이라고 느낀다.
---「2장. 무슬림은 누구인가?」중에서

이슬람은 주후 570-63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인 무함마드 알 쿠라이시(Muhammad al-Quraishi)가 창시한 종교다. 경전은 꾸란이며, 무슬림은 무함마드가 23년에 걸쳐서 이것을 직접 받아 적었다고 믿는다(무함마드는 문맹으로 알려져 있다. 수라 7:158). 꾸란에서는 꾸란이 하늘의 영원한 명판에서 내려왔다고 설명하고(수라 85:22), 이는 의심 없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꾸란의 내용은 가장 먼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수라 2:97), 그리고 다른 천사들과(수라 15:8) 성령을 통해서(수라 26:192-194), 마지막으로 신이 직접 내린 영감을 통해서(수라 53:2-18) 쓰였다고 한다. 꾸란의 분량은 신약성서와 맞먹는다. 매 장은 연대순이 아닌 길이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 꾸란은 무함마드의 출생지인 메카와 그가 박해를 피해서 머문 메디나, 두 도시에서 쓰였다.
---「3장. 이슬람의 기본 교리」중에서

서구 문화나 한국 문화가 반드시 무슬림 문화보다 낫거나 못하다고 할 수 없다. 그저 다를 뿐이다. 서구가 여성 할례나 중매결혼과 같은 사안에 대하여 도덕적 판단을 내리면서, 정치적 정당성 차원에서 다른 문화를 단언하는 것은 흥미롭다. 핵심은 이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문화를 판단하실 것이다.
---「6장. 문화적 장벽」중에서

무슬림 친구와 의사소통하기 위한 아이디어들
1. 친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마음 안에서 자라도록 기도하라.
2. 그들의 언어로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법을 배우라.
3. 절기 때 할랄 사탕, 과일, 카드를 선물하라.
4. 친구의 집을 방문하라.
5.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해 주겠다고 제안하라.
6. 자연스러우면서 무계획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라.
7. 아이들을 돌봐 주거나 영어를 가르쳐 주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주라.
8. 질병이나 불임 같은 ‘절실한 필요’가 있는 문제들을 잘 살피라.
9. 가족 중 남성 연장자에게 인사하라.
10. 영적 대화를 하거나 일대일로 성경을 읽으라.
11. 교회나 가정에서 국제적 우정의 밤 행사를 열라.
12. 교회에서 다문화 유치원을 열라.
---「8장. 의사소통의 장벽」중에서

최근 이주 무슬림과 결혼하여 무슬림으로 개종한 한국인이 늘면서 한국인 무슬림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들이 낳은 무슬림 2세, 곧 코슬림도 종종 만날 수 있다. 한국 내 무슬림을 위한 학교와 기관, 무슬림 공동체가 세워지고 있으며 이들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렇게 무슬림은 조금씩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슬람은 한국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내 이웃의 종교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교회는 무슬림이 한국인들의 이웃이요 좁게는 가족이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관심도 바른 이해도 없어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무슬림이 우리의 이웃이라는 인식보다는, 테러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전략적으로 한국에 침투해서 한국을 이슬람화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이들을 적대하는 경향이 크다. 우리는 20만 명이 넘는 무슬림과 함께 살아가는 현실에서 그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선교할지 고민해야 한다.
---「9장. 다원주의 사회의 이웃들」중에서

무슬림 친구에게 복음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첫 번째로 기억할 것은 어떤 무슬림에게 ‘친구’라는 표현을 쓸 수 있기 전까지의 나는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적절한 입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먼저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우정은 ‘1루’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이 접근법은 ‘그림의 떡’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슬람 자체에서도 무슬림은 비무슬림에게 존경심을 갖고(수라 16:125) 가장 좋은 방법으로(수라 29:46) 관계를 맺도록 격려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적들과 친구가 되라’(수라 41:34)는 가르침도 있다. 우정이 쌓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 때문에 우정 쌓기를 무시하라는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이런 일에 단기속성반은 없다(고후 4:1-2).
---「10장. 평범한 무슬림과 복음 나누기」중에서

무슬림 배경인 신자들의 경우, 일차적으로 이슬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회심이 일어나도록 해야 하지만 무슬림 문화에서 벗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 복음은 회심자가 어떤 문화에 속해 있든지 그 문화의 부정적 면에서 벗어나도록 할 뿐, 그가 속한 문화 공동체를 떠나게 하지 않는다. 서구인이 개종한다고 해서 그가 자신의 공동체를 떠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게다가 회심한 직후의 신자는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편 무슬림의 문화가 서구의 문화보다 더 성경적인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개종한 무슬림 친구가 공동체를 떠나게 하는 것은 모순을 낳는다.
---「12장. 이슬람 배경의 신자 멘토링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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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최우선 관심은 공산권과 이슬람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무슬림을 친구로 삼고 사랑과 복음으로 돌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책 『우리의 친구 무슬림』이 출간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내가 평소에 강조해 온 ‘만남과 소통’이 무슬림과의 관계 맺기에서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어서 그 또한 무척 반갑다. 지금은 분노, 증오, 정죄가 아니라 용서, 화해, 포용이 필요한 때다.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무슬림 선교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김명혁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이슬람이 아닌 무슬림에 집중한 책이 나와서 너무나 반갑다. 물론 무슬림을 이해하기 위해 이슬람을 알아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이 책은 무슬림에게 다가갈 방법론을 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잊혀진 하나님의 백성, 곧 우리와 동일하게 구원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 그들에게 다가갈 사랑이 우리 마음에서 피어나도록 만든다. 『우리의 친구 무슬림』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의 진심과 사랑을 담아서 무슬림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모든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대행 (선교사,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 책은 무슬림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길잡이다. 이슬람에 대해 쉽게 설명하면서도 인간적으로 무슬림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아주 명쾌하게 설명한다. 우리 주변에 찾아온 무슬림을 이웃으로 여기고 우정과 함께 귀한 복음을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앎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는가! 바로 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의 친구 무슬림』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한정국 (선교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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