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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

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

: 보편주의적 복지국가를 향한 좌파 선언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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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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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51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86798
ISBN10 890108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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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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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시민+복지 기획위원회
기획위원장: 조원희(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대안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겸 대표)
편집주간: 이종태(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기획위원: 이상이(제주대 의과대학 교수, 복지국가 Society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 최정식[UNI(국제노동조합네트워크)-한국협의회 사무총장], 이상학(민주노총 연구위원), 홍기표(『레디앙』 기획위원), 최해범(사회민주주의연대 회원)

이 책은 올해 초부터 모여 토론과 연구를 해온 ‘사민+복지 기획위원회’의 첫 성과물이다. 이 첫 기획의 기획위원들과 필자들은 비슷한 문제의식과 관점을 가지고 있으나, 모두 똑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지는 않다. 한국에서 사회민주주의와 보편주의적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제와 방법론을 모색하는데 그 차이가 밑천이 될 것이라 여기는 이들은 대안연대회의, 복지국가 Society, 사회민주주의연대 등의 참여 인사들로 짜여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비정기적으로 이어질 ‘사민+복지 기획 시리즈’를 통해 교육과 주택, 생태와 농업, 중소기업과 재벌, 비정규직과 복지국가 등 우리네 구체적인 삶의 현안들에 관한 정책을 연구해 새로운 좌파 정치의 기획과 전략을 제시하려 한다.
저자 : 조원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에서 「경쟁, 독점자본, 국가의 동학에 관한 가치론적 접근」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사회경제학회 편집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안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가치이론 논쟁』(공저), 『한국경제의 위기와 개혁과제』(공저) 등이 있다. chowh@kookmin.ac.kr
저자 : 이성재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역임했다. 제15대 국회의원(통합민주당)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변호사(법무법인 씨엘)로 활동하고 있다. sjfriend@lawfirmcl.com
저자 : 이상이
의학박사로 예방의학 전문의이자 보건 의료 정책 전문가다. 전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이자 복지국가 Society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의료의 산업화와 공공성에 관한 연구』(공저). 『국민건강보험체계의 개념정립과 발전모델에 관한 연구』(공저), 『복지국가혁명』(공저) 등이 있다. sangyi2004@hanmail.net
저자 : 정세은
파리13대학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 정책 및 균형환율 추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LG경제연구원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 충남대 경제무역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복지국가 Society 및 대안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jseeun@cnu.ac.kr
저자 : 최병천
현재 진보신당 당원이며, 「복지한국 미래를 여는 사회민주주의연대(준)」 회원이며, 성동구 왕십리에 있는 청계벽산아파트 102동 동대표이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는 왕십리/행당 지역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다. chuni1970@naver.com
저자 : 장진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금융과 기업 지배 구조, 발전 및 역사사회학, 복지와 사회 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독일과 스웨덴의 복지국가 비교연구」,「Between Neoliberalism and Democracy: The Transformation of the Developmental State in South Korea」등이 있으며, 『주식회사 한국의 구조조정』을 우리말로 옮겼다. jinhojang@hanmail.net
저자 : 오건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민영화 전후 영국 철도산업의 단체교섭제도 변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민주노총 정책부장, 민주노동당 정책전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대안연대회의 운영위원이다. mrokh@naver.com
저자 : 이정무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인터넷신문 『민중의소리』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2006~2008년 사이 월간 『말』 편집장을 겸임했다. chamlif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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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주의는 한 번의 승부에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사회민주주의는 혁명의 정치가 아니라 정상 정치(normal politics)를 지향한다. 정상 정치는 당연히 생활 정치라는 새로운 해방 공간을 기획한다. 당장 오지 않을 미래에 관해 끊임없이 말하면서 정작 생활 현실에서는 무능한 진보 정치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책을 펴내며」에서

“우리는 영광스럽게 사회민주주의로 초대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것을 온전히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 그 기대와 다짐을 실어 기쁘게 외친다.
사회민주주의 만세! 복지국가 만세! 대한민국 만세!” ---「사회민주주의를 선언한다」에서

“한국 좌파는 ‘민족주의 유전자를 제거한 좌파’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고 좌파는 시장의 실패를 교정하는 국가의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 …이제 좌파는 ‘대한민국’을 긍정해야 한다.” ---「한국 사회민주주의의 오래된 미래, 여운형과 조봉암」에서

“(탈주파들의) 담론이 독자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효과는 개인적인 위안과 자기기만, 사회 현실의 정체일 가능성이 크다. 슬프게도 자본주의 질서를 근본적인 차원에서 승인하지 않고는 현실을 변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_「1980년대 이후 한국의 진보 운동 담론 비판」에서
“한국 경제가 국가 부채의 증가를 어느 규모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행히 한국은 현재 국가 자산이 국가 부채의 두 배 정도로, 세계에서 재정 상태가 가장 건전한 국가라는 사실을 밝힐 것이다. 이는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수입보다 많은 재정을 지출해도 재정 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재정 및 조세 개혁의 모색」에서

“노회찬의 ‘복지국가’ 발언은 진보 진영 내부의 지형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다. 더 이상 민족주의자들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민족주의와의 결별’을 모토로 만들어진 진보신당에서 새롭게 제시될 수 있는 당의 좌표란 결국 ‘복지국가 건설’로 모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 진보 정치, ‘08년 분리’와 ‘합사개’의 등장」에서

“이건희 전 회장의 발언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기업집단을 해체하겠다는 겁니다. 각 계열 기업 별로 주주(투자자)들의 권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건데, 이는 삼성의 금융 자본화가 본격화되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시장주의자에게 맡겨둘 수는 없다」에서

“사회연대전략은, 국민연금의 사각지대에 대해 자본과 국가에게 책임을 묻는 사업이다. 국가와 자본의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 어떻게 노동자들이 우위에 서서 책임을 물을 것인가가 핵심이다. ‘우리가 4조 낼 테니 너희가 13조 내라’는 것이다. 요구와 참여는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요구를 하기 위해 참여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노동자들의 참여는 ‘종자돈’이다. 더 강력한 요구 투쟁이라고 봐야 한다.” ---「사회연대전략의 실패와 한국 노동 운동의 한계」에서

“트레가르드는 스웨덴 모델을 국가주의라고 단언한다. 이 국가주의는 두 개의 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강하고 선한 국가’, 다른 하나는 ‘자율적인 개인’들이다. 이 같은 국가와 개인이 사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스웨덴 복지국가가 설립되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스웨덴 국가는 개인의 해방자다. 그렇다면 개인이 무엇으로부터 해방되었단 말인가. 놀랍게도 시민사회로부터다.”
---「국가-시민사회 논쟁과 국가주의적 개인주의 옹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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