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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습관에게 말을 걸다

심리학, 습관에게 말을 걸다

: 손톱을 물어뜯는 여자, 매일 늦는 남자

[ 특가 대상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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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78g | 153*224*30mm
ISBN13 9788981442255
ISBN10 89814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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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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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보연
세계일보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KDI국제정책대학원 MBA 석사. 저서로 『지식의 힘(공저)』, 『뮤지컬 포에버』가 있다. 「CJ 생활 속의 이야기」, 「시민체육」,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양대병원」 등 사외보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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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인생은 우리의 진정한 자아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길이다. 이런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굳어버린 지각력과 본질을 겹겹이 둘러싼 오해의 틈을 찾아 뚫고 들어가야 한다. 이 책은 당신이 이런 과정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여러분 중 일부는 이 책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깨달음의 과정을 감내할 수 있는 참을성과 용기를 가진다면 이 여행은 더 깊은 이해와 연민, 기쁨, 달콤한 평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p. 7

감정이 시소와 같다고 상상해 보자. 지면과 평행할 때 시소는 완전한 균형 상태다. 시소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한쪽은 너무 높고, 한쪽은 너무 낮아진다. 타인으로 하여금 격정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는 균형을 깨뜨리는 요인이다. 문제가 무거워질수록 시소는 평행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흔들리거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부정적인 감정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균형이 잡혔을 때, 인생이라는 운동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우리는 고요하게 남아 있을 수 있다.
---p. 17

‘인생이라는 책의 첫 페이지는 거울이다’ 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이해함으로써 모든 것들의 본성을 이해하는 첫걸음을 떼게 된다.
---p. 57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우리 뇌에 ‘통로’를 만든다. 산골에 새로운 길을 내듯 말이다. 매일 그 길을 걸으면서 당신은 잡목과 풀을 짓밟고 나뭇가지를 옆으로 밀쳐놓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길은 점점 넓어지고 길다워진다. 이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 대해 이전에 했던 방식으로 반응함으로써 ‘마음의 길’을 내게 된다. 이전의 생각과 반응을 반복하면서 그 길은 ‘포장도로’가 되고, 또 시간이 흐르면 ‘고속도로’가 된다. 특정한 생각이나 상황에 반응 할 때 뇌가 가장 많이 지나쳤던 길을 따르게 된다는 의미다. 습관도 다르지 않아서, 이를 떨쳐 버리기란 매우 힘들다. 우리는 고속도로에서 빠져 나와 새 길을 찾아야 한다. 이는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문제는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는 다시 익숙한 길과 방식을 찾는다는 데 있다.
---p. 63

우리의 손톱은 동물의 발톱처럼 공격성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공격 직전에 손톱을 세운다. 여성들이 높은 위치에 올랐을 때는 고난을 극복하고 출세했다(claw their way)고 말한다.
…(중략)…
공격성이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에서 공격적인 열망은 억압된다. 승진에서 누락됐다고 상사의 얼굴에 손톱을 세워서는 안 된다. 결국 우리는 공격을 할 때 쓰이는 무기를 본능적으로 물어뜯는다. 스스로 무장해제한 뒤 화를 내재화함으로써 우리 스스로를 해친다. 우리는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대응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공격 수단을 파괴해버린다. 별안간 분노에 차서 비난을 늘어놓는 것은 분노를 표현하는 건강한 방법이 아니다. 신랄한 비판을 늘어놓거나 아첨을 하는 것도 억압의 결과이며, 균형 잡힌 것이 아니다.
---p. 114

많은 사람들이 욕망을 억제하길 강요한다. 왜 일까? 종종 그들의 꿈은 불편한 성적 일탈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가죽옷을 입고 채찍을 든 채 동성과 난잡한 파티를 여는 꿈을 꾼다면, 이런 꿈은 근심과 혼란을 제공한다. 무의식적으로 이런 딜레마를 차단하는 것 말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가?
---p. 129

책임감이나 배려가 지나치게 넘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버리지 않는 물건이 다른 이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모든 물건을 모은다. 이들은 언젠가 유용하게 쓰일 물건을 버리는 데 죄책감을 느낀다. 실제는 대부분의 것들이 고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거나 고칠 가치도 없는 것인데도 말이다.
---p. 199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문제를 지니고 산다. 삶은 쉽지 않지만, 우리의 불완전함을 부인하기보다는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상처뿐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다.
---p. 210

감정적 고통이 너무 강도가 높아서 그것을 느끼거나 다룰 수 없을 때 신체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것은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이 된다. 우리는 상처를 내는 것이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눈에 보이는 실제적인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느낀다.
---p.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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