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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33g | 140*200*20mm
ISBN13 9788952209702
ISBN10 89522097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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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시절 나는 왜 공부, 특히 입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스스로 납득할 만한 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학교 공부가 너무나 싫었고,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원스러운 답을 찾고 있었다.
나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지식, 즉 교양을 쌓는 것은 좋아했지만 그것은 학교 공부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교양이 학교 공부와 같은 선상에 있다는 걸 깨닫고 공부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다. 공부를 하고 싶어진 것이다.
전환점이 된 계기는 바로 도쿄대 입학시험 문제를 접한 것이었다. 대학 시험에 떨어진 후 어쩔 수 없이 다시 입시를 준비하며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도쿄대 입시 기출 국어 문제를 보게 됐다. 객관식 문제였는데 ‘생각을 거듭해서 확실히 정답이라는 믿음이 들기 전까지는 절대 답을 말하지 않겠다.’라는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문제를 풀었다. 심사숙고하며 문제를 풀다가 ‘이것이 답일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 때만 답을 적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그렇게 지난 4년간 출제된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답을 맞춰 보니 모두 정답이었다.
그때 가장 먼저 든 느낌은 만점을 받았다는 기쁨이 아니라 ‘어떻게 이런 문제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이었다. 그 문제들은 질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결코 답을 맞힐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제야 나는 시험 출제자가 수험생들에게 명문대의 명성에 어울리는 ‘인간성’과 ‘교양’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pp.27~28

미지의 사실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감동은 교과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위인들의 발견을 접할 때 지적 흥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 신기한 것은 감동도 연습할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이다. “우와!” 하는 감동을 되풀이하면서 감동의 기술을 갈고닦는 것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사건을 겪었거나 사물을 보았을 때 감탄의 함성을 질러 보자. 감동은 기술이자 능력이다. 감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가 좋아지고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중략) 지적인 감동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이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지적인 감동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두뇌가 계발되었다는 뜻이다. 바꿔 말하자면 실력이 없는 사람은 감동도 느끼지 못한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놀라운 사실을 접하고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은 늘 배우고 익히면서 새로운 사실에서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를 얻는다. --- pp.59~60

학습 능력이 높은 사람은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한다. 직장은 늘 도전의 연속이다. 새로운 일과 마주칠 때마다 “못하겠습니다.” 혹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회피하는 직원에게 일을 맡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학습 능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답은 바로 학교 공부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문제와 과제에 부딪친다. 이때 직면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하는 경험은 학습 능력을 발전시킨다.
공부를 통해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는 동안 사물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길러지고 과제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속도 또한 빨라진다. 또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지식의 우선순위와 위치 관계를 매기는 습관이 몸에 붙는데, 이것은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으로 이어진다.
학습 능력을 갖춘 사람은 새로운 과제가 주어져도 심리적 부담을 덜 느낀다. 지금까지 수많은 과제를 달성해 봤다는 경험과 자신감이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학창 시절 공부를 피했던 사람은 처음 주어진 과제를 앞에 놓고 아무런 예측을 하지 못한 채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다가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기 일쑤다. 문제 해결에 실패한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자신감 상실은 새로운 도전을 거부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만다.
--- pp.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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